튀르키예 18

2026.10.20.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한-우크라 갈등, 러 한국과 관계 정상화 환영 의사, 가즈프롬 투자 감소

SCO 정부수반회의, 공동 코뮈니케와 2027년 예산 채택 상하이협력기구(SCO) 사무국은 20일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에서 회원국 정부수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에서는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가 대표단을 이끌고 회의에 참석했다. 사무국에 따르면 참석국 대표들은 공동 코뮈니케와 2027년 기구 예산 등 운영 문서를 채택했다. 회의에서는 회원국 간 경제 협력과 기구 운영에 관한 의제를 논의했다. 이는 각국 정상의 정치적 선언과는 구별되는 정부수반급 협의 결과다. 다만 문서 채택만으로 경제협력 사업의 실제 집행이나 개별 회원국의 국내 이행이 확인되는 것은 아니다. 출처SCO 사무국, 「О заседании Совета глав правительств государств-членов ШОС」, 2..

2026.10.16.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튀르키예 교역 협의, 아제르바이잔·가스프롬 거래, 아제르바이잔 집권당 원로 제명, 조지아 성별 임금격차

아르메니아 예레반 생물다양성 정상회의, 「예레반 선언」 채택 아르메니아 총리실은 16일 예레반 생물다양성 정상회의에서 「예레반 선언」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니콜 파시냔(Nikol Pashinyan) 아르메니아 총리는 이 선언을 제17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7)에 보내는 정상들의 정치적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아르멘프레스가 전한 선언 내용에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복원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의 필요성이 담겼다. 파시냔 총리는 분쟁이 자연환경에 미친 영향을 언급하며 국경을 넘는 환경문제에는 이웃 국가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식 COP17 당사국총회 일정은 19일부터 30일까지로, 16일 정상회의의 선언 채택은 당사국총회의 협상 결과와 다른 단계다. 총리실 발표는 선언의 채택과 정치적 취지를 설..

2026.10.14.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멘프레스, 총리의 월경지 동일 면적 교환 구상 보도 아르메니아 통신사 아르멘프레스는 14일 니콜 파시냔 총리가 아제르바이잔과의 월경지 문제를 같은 면적의 영토 교환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구상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시냔 총리는 사회관계망에 공개한 영상에서 양국 국경에 월경지와 역외영토를 남기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경 획정의 기준으로 알마아타 선언을 제시하고 아르메니아의 영토 면적을 2만 9,743㎢로 언급했다. 그의 제안에는 국경을 지나는 도로와 통신로의 개방도 포함됐다. 파시냔 총리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접촉한 뒤 이 구상을 실현할 기회가 있다는 잠정적인 인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언은 평화협정의 향후 서명과 비준을 상정한 구상이며, 두..

2026.10.05.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외무장관, 이란 외무장관·대통령 연쇄 회담…TRIPP·전력·물류 논의 아라라트 미르조얀 아르메니아 외무·국제통상장관이 5일 테헤란에서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과 회담하고 에너지·교통·인프라 협력을 논의했다. 아르메니아 외무부에 따르면 양측은 아르메니아–이란 국경의 두 번째 교량 건설, 제3 송전선의 조속한 완공, 양국 간 화물운송을 원활하게 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미르조얀 장관은 지역 교통망 연결과 관련해 아르메니아의 ‘평화의 교차로’ 구상에 대한 이란의 지지를 언급하고, TRIPP 사업의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같은 날 미르조얀 장관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도 만나 교통망 개방과 에너지 협력사업, TRIPP 이행 상황, 지역 안정과 안보 문제를 논의했다...

2026.09.30.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휴대전화 IMEI 등록법 심사 최대 2개월 연기… 기술규정 다시 손본다 아르메니아 정부가 휴대전화의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를 통합 등록하는 법안을 다시 손보기로 했다. 다비트 타데보시안 고기술산업·인공지능 장관은 30일 국회 경제위원회에서 정부가 지난 6월 승인한 법안의 심사를 최대 2개월 미루고, 용어와 기술적 규정을 보완한 뒤 다시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통신사업자가 참여하는 조직이 IMEI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도록 해 합법적인 경로로 수입된 기기를 식별하고 음성 유통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어떤 경우에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할지 등 핵심 기술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현재 단계는 IMEI 등록제 시행이 아니라 기존 법안의 재작성·심사 ..

2026.09.28.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ENA 지분 100% ‘우월한 공익’ 인정 수정안 공청회…추가 의견 없어 아르메니아 영토행정·인프라부는 28일 전력배전망 사업자인 ‘아르메니아 전력망’(Electric Networks of Armenia·ENA) 지분 100%에 대해 ‘우월한 공익’을 인정하는 정부 결정 수정안의 새 공청회를 열었다. 다비트 후다탼 영토행정·인프라부 장관은 전력배전의 공공성과 안정적인 전력공급, 사회·전략시설 운영, 에너지시스템 안정, 소비자 권익 등을 결정안의 근거로 설명했다. 부처 발표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들은 수정안에 추가 제안이나 의견을 제출하지 않았다. 유라시아뉴스는 앞서 9월 9일 같은 사안의 e-Draft 공개토론 개시를 전한 바 있으며, 28일의 새 단계는 수정안을 대상으로 한 공청회..

아제리, 우즈벡, 튀르키예 3개국, 카라바흐와 카스피해에서 합동 군사 훈련 진행

- 아제르바이잔·튀르키예·우즈베키스탄 군이 아제르바이잔에서 ‘파워 오브 유니티 2026’ 합동군사훈련을 진행 중 - 훈련은 카라바흐 경제지역, 나흐츠반 자치공화국, 아제르바이잔 관할 카스피해의 세 지역에서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해군·공군 전력과 무인항공기도 포함 - 9월 23~24일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지휘소 운용, 포병 사격, 헬기 병력 투입과 모의 테러집단 무력화 등 후속 과제를 공개했다. 이 세부 과제는 주최국 국방부 발표 범위에서 확인 3개국·3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합동훈련 아제르바이잔과 튀르키예, 우즈베키스탄 군이 아제르바이잔에서 ‘파워 오브 유니티 2026’ 합동군사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아제르바이잔 국방부와 우즈베키스탄 국방부는 9월 22일 카라바흐 경제지역 호자벤드의 기질가야 훈련센터에서..

정치 2026.09.25

2026.09.16. 카자흐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바이테렉-신한금융, 최대 5억 달러 금융협력 MOU 카자흐스탄 국영 투자지주 바이테렉(Baiterek)은 16일 신한금융그룹과 체결한 금융협력 양해각서의 내용을 공개했다. 바이테렉에 따르면 양측은 카자흐스탄 투자 프로젝트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5억 달러(약 6,843억 원) 규모의 indicative financing 기회를 발굴하기로 했다. 신한금융 측 발표도 바이테렉과 산업·인프라 개발, 카자흐스탄 진출 한국 기업 금융지원, 개발금융 노하우 공유를 위한 MOU 체결 사실을 확인했다. 바이테렉은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 기업·설비·기술이 참여하는 사업의 공동금융 가능성도 협의했다. 공개된 문서는 최대 금융협력 한도를 제시한 MOU로, 대출·투자 집행액이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 출처Baiterek, 「..

아르메니아–튀르키예 관계 정상화, 실무 단계로... 국경은 닫혔지만 양자 간 무역 준비

- 아르메니아와 튀르키예 사이 육상국경은 1993년 이후 일반 통행이 중단된 상태지만 최근 정상화는 무역행정·항공·비자·철도와 국경시설 같은 실무 분야로 진행 중 - 튀르키예는 지난 5월 양국 직접무역 개시를 위한 정부 차원의 준비를 마쳤고, 9월 예레반에서는 양국 기업인들이 국경 개방과 운송·투자 협력 확대를 요구 - 다만 현재도 육상 화물은 조지아 등 제3국을 거쳐 이동하며 일반 육상국경 개방일과 카르스–귬리 철도 운행 재개일은 확정되지 않아 - 양국 관계는 정상화를 위한 실무 조치가 여러 방면에서 진행 중이지만 실제 육상국경 개방과 외교관계 수립은 아직 이뤄지지 않아 아르메니아와 튀르키예 기업인들이 9월 초 예레반에 모였다. 3~4일 열린 아르메니아–튀르키예 경제협력회의에서는 무역과 운송, 관광,..

정치 2026.09.10

2026.08.29-30.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마르가라 검문소 개보수·기술정비 완료… 아르메니아–튀르키예 육로국경 개방은 별개 30일 아르메니아 아르마비르주의 마르가라 국경검문소에서 아라라트 미르조얀 외무장관과 외교부 간부, 해외 공관장들이 튀르키예 접경 시설의 준비상태를 점검했다. 에두아르드 하코뱐 국가수입위원회 위원장은 검문소 개보수와 기술 업그레이드가 마무리돼 시설이 운영 준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다만 시설의 기술적 준비 완료는 일반 여행객과 차량을 위한 육로국경의 전면 개방을 뜻하지 않는다. 아르메니아–튀르키예 육로국경은 일반 통행에 여전히 닫혀 있으며, 실제 개방 대상과 시점은 양국 정상화 협의에서 별도로 정해져야 한다. 출처아르메니아 외교부 발표 인용 Public Radio of Armenia, 「ԱԳՆ ղեկավար կազ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