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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1.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푸틴-미 특사 회동, 구속 미국인 석방, 국가두마 부총리 및 장관 승인, 선관위 조사

러시아 대통령·미국 특사 회동… 러·미·우 협상 재개 가능성 논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1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대통령 특사를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외교 현안을 논의했다. 회담 후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외교정책 보좌관은 러시아·미국·우크라이나가 참여하는 3자 협상 재개 문제를 구체적으로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측은 11월에 전문가급 협의를 다시 여는 방안을 언급했으나 개최 날짜와 장소를 확정했다고 발표하지는 않았다. AP통신도 이번 회동에서 3자 협상 재개와 전후 안보 구상이 의제로 다뤄졌다고 보도했다. 양측의 접촉은 앞서 노르웨이에서 진행된 미국·우크라이나 간 협의에 이어 이뤄졌다. 현재 공개된 발표는 협상 재개 가능성을 확인하는 단계이며 휴전 합..

2026.10.12.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유럽연합, 러시아 군산복합체 관련 1,569개 대상 추가 제재 유럽연합(EU) 이사회는 12일 러시아 군산복합체와 관련된 개인 743명과 기업 826곳, 모두 1,569개 대상을 제재 명단에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사회는 이번 조치가 지금까지 한 차례에 지정한 명단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다. 제재 명단에는 미사일과 무인기, 항공기 부품 생산에 관여한다고 EU가 판단한 기업들이 포함됐다. 지정 대상의 EU 역내 자산은 동결되고, 이들에게 자금이나 경제적 자원을 제공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명단에 포함된 개인에게는 EU 입국 제한도 적용된다. 관련 이사회 결정과 집행규칙은 EU 관보에 게시됐으며, 개별 기업의 제재 사유와 적용 범위는 해당 법령 명단에 따른다. 출처유럽연합 이사회, 「Russ..

2026.10.09.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인테르팍스, 러시아 2027년 임시거주허가 쿼터 3,010건으로 축소 보도 인테르팍스는 9일 러시아 정부의 관련 명령을 열람했다며, 2027년 외국인 임시거주허가(RVP) 전국 쿼터가 3,010건으로 배정됐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사는 2026년 할당량 3,802건보다 792건 줄었고 예비 배정량도 1,140건에서 900건으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인테르팍스에 따르면 모스크바시 배정량은 500건이다. 정부 명령의 공포 서지에는 10월 7일자 제2807-р호와 9일 공포번호 0001202610090049가 등록돼 있다. 관련 연방법은 일부 RVP 신청자에게 쿼터 적용의 예외를 별도로 규정하고 있다. 이 배정량은 인테르팍스가 정부 명령문에서 확인했다고 보도한 수치로, 허가증의 실제 발급 건수와는 구별된다. 출처..

2026.10.06.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모스크바권 드론 공격… 2명 사망·9명 부상, 주택 47채 피해 모스크바와 모스크바주가 6일 새벽부터 대규모 무인기 공격을 받았다. 모스크바주 당국과 주지사 발표를 종합하면 모스크바주에서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으며 주택 47채가 피해를 입었다. 모스크바주 정부는 이날 밤까지 16개 자치구에서 무인기 185대를 격추하거나 전자전으로 억제했다고 밝혔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시장도 별도로 모스크바로 향하던 무인기 다수가 격추됐다고 발표했다. 이 격추 수치는 러시아 지방당국 발표이며 독립적으로 확인된 수치는 아니다. 출처모스크바주 정부, 「Губернатор: число погибших после атаки дронов на Подмосковье выросло до двух」, 2026.10.06 — h..

2026.10.02.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러 법무부, 넴초바 등 외국대리인 명부 추가… 청산 단체 1곳은 제외 러시아 법무부는 2일 잔나 넴초바와 루스탐 후아제프, 정보자원 ‘나발니 팀’(Команда Навального)과 ‘레아니마치야’(Реанимация)를 외국대리인 명부에 추가했다. 법무부는 넴초바와 후아제프에 대해 공권력의 결정·정책에 관한 ‘부정확한 정보’ 유포, 러시아가 ‘특별군사작전’이라고 부르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반대, ‘바람직하지 않은 단체’와의 관여 등을 지정 사유로 제시했다. ‘나발니 팀’에 대해서는 같은 유형의 정보 유포와 함께 러시아의 테러단체 목록에 포함된 조직이 국외에서 자원을 관리한다는 점 등을, ‘레아니마치야’에 대해서는 공권력 정책·선거제도 관련 ‘부정확한 정보’와 외국대리인·‘바람직하지 않은 단체’ 자..

2026.09.18. 카자흐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에너지·공공인프라 현대화 347개 사업 추진… 첫 14개 시설 공사 완료 카자흐스탄 정부가 18일 에너지·공공부문 현대화 국가프로젝트의 집행상황을 점검했다. 카나트 보줌바예프 부총리 주재 프로젝트오피스 회의에서 정부는 현재 347개 사업, 총 8,390억텡게(약 2조 6,0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가 구성돼 있으며 첫 14개 시설의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다음 연도 사업 준비, 자금조달, 디지털 관리와 국산 기자재 활용 문제도 논의됐다. 총 347개 사업 가운데 18일 기준 공사가 완료된 시설은 14개다. 출처카자흐스탄 총리실, 「От жалоб подрядчиков до жесткого контроля: чем закончилось заседание по МЭКС」, 2026.09.18..

2026.09.17.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UzAuto Motors·Powertrain 민영화 입찰 “조만간 공고”… 국가지분 99.7%·100% 매각 준비 우즈베키스탄 국가자산관리청이 UzAuto Motors와 UzAuto Motors Powertrain의 국가지분 민영화 입찰을 조만간 공고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알리셰르 미랄리예프 국가자산관리청 부청장은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8회 Cbonds 우즈베키스탄 자본시장 콘퍼런스에서 두 회사의 입찰 준비상황을 공개했다. 기존 민영화 계획상 매각 대상은 UzAuto Motors의 국가지분 99.7%와 UzAuto Motors Powertrain의 100% 지분이다. Spot과 Kursiv Uzbekistan은 각각 현장 취재를 통해 같은 발언을 전했으며, 17일 현재 실제 입찰 공고가 게시되거나 ..

2026.09.17.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미 의회, H.R.5334 상원수정안 최종 동의… 대러·대이란 제재 포함, 트럼프 서명 대기 미국 하원은 16일 H.R.5334의 상원 수정안에 262대159로 동의하면서 의회 절차를 마쳤다. 상원 수정안은 원래 하원안의 유아교육자 비용공제 조항을 Division B로 유지하면서 대러 제재와 이란제재법 연장을 담은 Division A를 추가했다. Division A의 약칭은 Lindsey O. Graham Sanctioning Russia and Iran Act of 2026이며, 수정된 최종 제목 문구는 제재조치를 고(故) 린지 O. 그레이엄 전 상원의원이 주도한 조치로 명시한다. 제재 부분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평화협정 체결을 거부할 경우 러시아산 원유·석유제품·천연가스·우라늄 등을 거래하는 외국 ..

2026.09.08.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푸틴–트럼프 1시간 통화… 위트코프·쿠슈너 방러·방우 결과 논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정확히 1시간 동안 전화통화를 하고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특사와 재러드 쿠슈너의 5~6일 모스크바·키이우 방문 결과를 논의했다.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실 보좌관에 따르면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문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미국 측이 취할 수 있다고 보는 조치에 관한 러시아의 견해를 설명했다. 두 정상은 위트코프와 쿠슈너의 모스크바·키이우 방문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관련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억류자와 수형자 교환을 포함한 인도주의 사안에 관한 작업도 이어가기로 했다. 우샤코프는 통화가 건설적이고 솔직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

2026.09.04.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러시아 외무차관-이석배 주러대사 회동…한러 현안·한반도 정세 논의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이 9월 4일 이석배 주러시아 한국대사와 만나 한러 양자 현안과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다. 러시아 외무부 발표를 인용한 Interfax에 따르면 회동은 이 대사의 요청으로 열렸으며, 양측은 “양자 의제의 현안”과 한반도 상황을 다뤘다. 러시아 측은 구체적으로 어떤 현안을 논의했는지나 별도의 합의가 있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 대사는 9월 1~4일 블라디보스토크 동방경제포럼에도 참석했으며, 한국 정부는 올해 포럼에 장관급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한러관계가 정상화됐거나 특정 합의가 이뤄졌다는 의미보다 공식 외교채널을 통한 실무 접촉이 이어졌다는 사실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출처Инте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