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12

2026.09.04.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러시아 외무차관-이석배 주러대사 회동…한러 현안·한반도 정세 논의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이 9월 4일 이석배 주러시아 한국대사와 만나 한러 양자 현안과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다. 러시아 외무부 발표를 인용한 Interfax에 따르면 회동은 이 대사의 요청으로 열렸으며, 양측은 “양자 의제의 현안”과 한반도 상황을 다뤘다. 러시아 측은 구체적으로 어떤 현안을 논의했는지나 별도의 합의가 있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 대사는 9월 1~4일 블라디보스토크 동방경제포럼에도 참석했으며, 한국 정부는 올해 포럼에 장관급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한러관계가 정상화됐거나 특정 합의가 이뤄졌다는 의미보다 공식 외교채널을 통한 실무 접촉이 이어졌다는 사실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출처Интер..

2026.08.29-30.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전쟁지역 러시아 군인 대상 국가두마 선거 조기투표 시작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앞서 확정한 일정에 따라 30일 우크라이나 전쟁지역에 배치된 러시아 군인들을 대상으로 제9대 국가두마 선거 조기투표가 시작됐다. 군인 대상 조기투표는 9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본투표는 9월 18~20일 사흘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같은 날 접근이 어려운 오지와 항해 중인 선박, 극지 관측소 등에 설치된 투표소에서도 조기투표가 시작됐다. 이번 사안은 선거계획 발표가 아니라 특정 유권자군에서 실제 투표절차가 개시됐다는 단계다. 다만 전쟁지역 군인의 투표가 30일 하루에 모두 끝나는 것이 아니라 9월 17일까지 이어지는 장기 조기투표 과정이라는 점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출처Interfax, 「Стартует досрочное ..

2026.08.28.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국가두마 선거 조기투표, 러시아 12개 지역에서 시작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9월 국가두마 선거를 앞두고 러시아 12개 지역에서 조기투표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대상은 계엄령이나 중간 수준 대응체제가 적용되는 지역으로,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판단에 따라 투표소 투표와 자택투표, 임시 장소 투표, 교통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집단 조기투표 등 네 가지 방식이 활용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선거운동이나 후보등록 단계가 아니라 일부 지역에서 실제 투표행위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선거절차의 새로운 단계다. 다만 28일부터 러시아 전역의 유권자가 조기투표에 들어간 것은 아니며 중앙선관위가 지정한 조건에 해당하는 12개 지역에 한정된다. 출처Interfax, 「Досрочное голосование на выбо..

2026.08.20. 카자흐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토카예프, 국가안보회의서 핵심광물 산업 체계화 지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20일 국가안보회의를 열어 희소금속과 희토류를 포함한 핵심광물 산업을 점검했다. 대통령은 지정학적 경쟁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카자흐스탄의 자원·생산 기반을 국익에 활용해야 한다며 정부와 관계기관에 지질탐사, 심층가공, 광미·폐기광물의 경제 편입, 연구실과 전문인력 확충, 행정·규제 장벽 정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공개된 내용은 정책 방향과 후속과제 지시 단계이며, 신규 광산 개발권이나 개별 투자사업·투자액이 승인된 것은 아니다. 출처카자흐스탄 대통령실, 「Глава государства провел заседание Совета Безопасности」, 2026-08-20https://www.akorda...

카자흐스탄, 등록차량 606만 대… 승용차 10대 중 7대는 10년 넘겨

- 8월 1일 기준 카자흐스탄 등록차량은 605만 9,179대, 이 가운데 승용차는 508만 254대 - 승용차 가운데 10년을 넘긴 차량은 약 69.5%, 20년을 초과한 차량만 216만 9,168대로 42.7% - 전기 승용차는 2만 5,842대로 전체 승용차의 약 0.5%에 그쳐 카자흐스탄의 등록차량이 8월 1일 기준 605만 9,179대로 집계됐다. 카자흐스탄 국가통계국이 8월 17일 공개한 차량통계 원표를 보면 이 가운데 일반 승용차는 508만 254대로 전체 등록차량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차령 구조는 노후차 비중이 높았다. 20년을 초과한 승용차는 216만 9,168대로 전체 승용차의 약 42.7%였고, 10년 초과 20년 이하 차량도 135만 9,387대였다. 두 구간을 합치면 10년을 넘긴..

경제 2026.08.18

우즈베키스탄, 2026년 상반기 승용차 23만5,794대 생산… 쉐보레 코발트 차종이 35% 차지

2026년 7월 31일 우즈베키스탄 국가통계위원회는 올해 1~6월 국내에서 승용차 23만 5,794대가 생산됐다고 발표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2만 6,800대 늘어난 것으로, 전년 동기 20만 8,975대와 비교하면 증가율은 약 12.8%다. 차종별로는 쉐보레 코발트(Chevrolet Cobalt)가 8만 2,951대로 가장 많았다. 전체 승용차 생산의 약 35.2%에 해당한다. 다마스(Damas)는 4만 2,663대, 트래커(Tracker)는 2만 3,249대, 오닉스(Onix)는 1만8,715대였다. 코발트와 다마스 두 차종을 합치면 전체의 절반을 넘는다. 비(非)쉐보레 계열 생산도 늘었다. 기아는 1만5,184대, BYD는 1만 3,405대, Haval은 5,061대, Chery는 4,384대..

경제 2026.08.03

러시아 아브토바즈 창립 60년… 시장 1위 지켰지만 상반기 판매는 정체

국산화율 90% 이상과 신형 니바 생산을 강조한 가운데 전체 시장 성장에는 못 미쳐2026년 7월 20일 러시아 톨리야티에서 자동차기업 아브토바즈(AvtoVAZ)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현대화한 라다 니바 레전드 1.8의 양산을 시작했다. 회사는 높은 부품 국산화율과 상반기 흑자를 강조했지만, 2026년 상반기 라다 판매 실적은 러시아 신차시장 전체의 회복 속도에 미치지 못했다. 아브토바즈는 1966년 7월 20일 톨리야티에 연간 60만 대 규모 자동차공장을 건설하기로 한 소련 정부 결정을 창립일로 삼는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아브토바즈의 60주년 축전에서 여러 세대의 기술자와 노동자가 러시아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기업은 현재 톨리야티 외에도 이..

경제 2026.07.24

카자흐스탄, SITRAK 자율주행 대형트럭 생산 추진… 2028년 자동차산업 고도화 계획

2026년 7월 21일 예르사인 나가스파예프(Yersayin Nagaspayev)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 장관은 2028년까지 중국 SITRAK 브랜드의 자율주행 대형 트랙터트럭 생산을 시작하고 Li Auto·OMODA·JAECOO 승용차 생산과 BYD 급속충전망 구축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계획은 카자흐스탄의 자동차 조립산업을 승용차 중심에서 상용차·전기차·자동화 기술로 넓히려는 산업정책의 일부다. 카자흐스탄 정부 발표에 따르면 SITRAK 무인 세미트레일러 트랙터 생산은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2026년 7월 15~17일 중국 국빈방문에서 체결된 산업협력 합의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3년 안’ 또는 2028년까지 생산을 개시한다는 목표..

경제 2026.07.22

우즈베키스탄, 휘발유 수입 급증… 국내 생산 확대와 수요 증가가 동시에 진행

7월 20일 우즈베키스탄 경제매체 UzDaily는 2026년 상반기 석유제품 수입액이 9억 4,940만 달러(한화 약 1조 4,200억 원)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휘발유 수입량은 전년 동기보다 49.8% 증가했다. 앞서 1~5월 휘발유 수입은 6억 4,200만 리터, 3억 7,300만 달러(약 5,560억 원)로 집계돼 물량과 금액이 각각 80% 이상 늘었다. 수입 증가는 국내 생산이 멈췄기 때문만은 아니다. 우즈베키스탄 국가통계위원회에 따르면 1~5월 국내 휘발유 생산량은 50만 2,200톤, 경유 생산량은 47만 6,400톤이었다. 생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자동차 연료수요와 지역별 공급차이가 수입을 끌어올린 구조다. 우즈베키스탄은 천연가스 생산국이며 부하라·페르가나 정유시설과 가스액화·가스연료 기반..

경제 2026.07.20

러시아, 자동차시장 내 중국차 점유율 41%로 하락… '중국 기술의 러시아 국적화' 주목

2026년 상반기 러시아 신차시장이 전년의 급격한 위축에서 벗어나 회복세로 돌아섰다. 동시에 지난 3년간 시장을 지배해 온 중국 브랜드의 점유율은 뚜렷하게 낮아지고 있다. 다만 이는 소비자가 중국차를 외면했다는 뜻이 아니다. 같은 중국 플랫폼과 기술이 러시아 국적 브랜드의 이름을 달고 팔리는 구조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기 때문이다. 2026년 상반기 신차 판매량 60만 대, 저점 대비 반등러시아 분석기관 아프토스타트(AUTOSTAT)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러시아에서 판매된 신형 승용차는 60만 8,618대로 전년 동기보다 14.8% 늘었다. 6월 한 달 판매는 11만 6,270대로 전년 동월보다 29% 증가했다. 유럽기업협회(AEB) 집계에서도 승용차와 경상용차를 합한 상반기 판매가 60만 844대..

경제 2026.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