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3

조지아 야권, 해외거주자 투표제한 헌법소송… 디아스포라 참정권 쟁점화

- 야권인 렐로–강한 조지아 당이 8월 17일 해외거주 조지아인의 투표제한 문제를 헌법재판소에 제기 - 2025년 말 선거법 개정으로 해외 투표 방식이 크게 제한되면서 야권과 시민사회가 위헌 여부를 문제 삼아 - 현재는 소송 제기 단계로 헌법재판소가 위헌이라고 판단한 것은 아니며 선거권 자체와 해외투표 방식은 구분해야 조지아 야권 연합 렐로–강한 조지아(Lelo–Strong Georgia)가 8월 17일 해외거주 조지아인의 투표권 문제를 헌법재판소에 제기했다. 연합 소속 기오르기 시오리제(Giorgi Sioridze)는 브리핑에서 해외에서 투표할 수 있는 기존 방식의 복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쟁점은 해외에 사는 조지아 시민이 선거 때 현지 투표소를 이용할 수 있는 범위다. 집권 조지아의..

정치 2026.08.18

카자흐스탄 첫 쿠룰타이 선거, 해외투표소 82곳 설치

8월 23일 단원제 의회 선거… 64개국 재외국민 투표와 국제감시 준비 2026년 7월 2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외교부는 8월 23일 쿠룰타이 의원선거를 위해 64개국의 대사관·총영사관·상주대표부에 해외투표소 82곳을 설치하고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거는 7월 1일 새 헌법이 발효된 뒤 처음 치러지는 단원제 의회 선거다. 카자흐스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과 해외를 합쳐 1만 427개 투표소가 운영된다. 7월 1일 기준 유권자 명부 등록자는 1,256만 1,644명이다. 해외투표소는 유럽, 아시아, 중동, 미주,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의 공관에 설치된다. 한국에서는 서울 용산구 장문로의 주한 카자흐스탄대사관에 제258 투표소가 설치된다. 러시아에는 모스크바, 상트페테..

정치 2026.07.24

아르메니아, 해외 거주 시민 투표 요건 강화

2026년 7월 3일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아르메니아 의회는 해외 거주 시민의 선거 참여 요건을 강화하는 선거법 개정안을 임시국회 2·3독회에서 통과시켰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법이 해외 거주 아르메니아 시민이 선거 전 2년 중 일정 기간 이상 국내에 거주해야 투표할 수 있도록 문턱을 높인 조치라고 보도했다. Zartonk Media는 새 규정에 따라 선거일 기준 만 18세가 되는 시민도 선거 전 730일 중 최소 366일 동안 아르메니아에 실제 체류해야 의회 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르메니아 현지 매체인 Armenpress는 개정안 논의가 6월 7일 총선 이후 제기된 러시아 거주 아르메니아 시민의 대규모 귀국 투표 가능성과 관련돼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개정은 국내 여론이 갈리는 사안..

정치 2026.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