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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아스트라한·올랴항 물동량 79% 증가… 국제남북회랑의 성장인가, 낮은 기저의 반등인가

- 아스트라한항·올랴항의 2026년 1~7월 합산 물동량은 420만t으로 전년 동기보다 79% 증가했으며, 아스트라한항은 360만t·올랴항은 60만t을 처리 - 곡물이 전체의 45%를 차지하고 수출화물은 54% 늘었으며 이란이 핵심 수출방향으로 제시됐지만, 두 항만 실적을 국제남북운송회랑 전체 물동량으로 확대해석할 수는 없어 - 2025년 두 항만의 연간 물동량은 8% 감소했고 곡물 반출 제한도 있었던 만큼, 올해 급증에는 실제 남방 물류 확대와 낮은 비교기저·회복효과가 함께 작용했을 가능성 2026년 8월 26일 러시아 아스트라한주에서 항만 운영실적을 인용한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아스트라한항과 올랴항의 올해 1~7월 합산 화물처리량은 420만t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9% 증가했다. 아스트라한항은 36..

경제 2026.08.27

2026.08.06. 러시아 현지 뉴스 모아보기

1. 푸틴, 셰레메티예보 공항을 전략기업 목록에서 제외블라디미르 푸틴(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은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Sheremetyevo International Airport)을 전략기업 목록에서 제외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현지 매체인 베도모스티가 확인한 2025년 기준 국가 보유 지분은 30.46%다. 8월 6일 공개된 문서에는 정부가 국가의 ‘황금주’ 권리를 설정하고, 향후 매각 때 공항 기능 유지·투자 의무·외국인 재매각 제한 등을 조건으로 두도록 했다. 민영화 가능성을 넓히는 조치지만 즉시 매각이 완료된 것은 아니다.출처Ведомости, 2026-08-06: https://www.vedomosti.ru/business/articles/2026/08/06/1219415-..

바다 없는 키르기스스탄이 상선법전을 만든 이유… 국적선 등록이 새 산업 될까

바다와 접하지 않은 키르기스스탄이 상선법전을 제정했다.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은 의회가 6월 24일 채택한 상선법전에 서명했으며, 대통령실은 8월 6일 이를 공식 발표했다. 법전의 목적은 상업적 해운을 규율할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키르기스스탄 국기를 단 선박의 등록과 운영에 필요한 제도를 구축하는 것이다. 내륙국가가 상선법전을 만드는 일은 모순처럼 보인다. 그러나 국제법상 해운국가가 되기 위해 반드시 해안이나 항만을 보유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유엔해양법협약은 내륙국가에도 해양 접근권과 통과의 자유를 인정하고, 공해는 연안국과 내륙국 모두에 개방된다고 규정한다. 선박은 등록국의 국적과 국기를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내륙국도 자국 선박등록부를 운영할 수 있다. 키르기스스탄은 이미 2024년 2월 국제해사기..

경제 2026.08.06

러시아 상원 부의장, "한국 포함 다양한 국가가 북극항로 개발 사업 관심"

2026년 7월 2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콘스탄틴 코사체프(Konstantin Kosachev) 연방평의회 부의장은 북극항로 개발사업에 중국뿐 아니라 한국과 인도, 아랍에미리트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시기 한국 정부는 부산에서 러시아 북극해를 거쳐 유럽으로 향하는 컨테이너선 시험운항을 준비하고 있지만, 현재 확인된 사업은 상업 정기항로 개설이나 대규모 투자계약이 아니라 운항 가능성을 측정하는 시범사업이다. 한국 해양수산부는 2026년 8~9월 부산항에서 출항해 러시아 북극해를 통과한 뒤 노르웨이 트롬쇠와 로테르담 등 북유럽 항만으로 이동하는 컨테이너선 시험운항을 추진하고 있다. 팬스타그룹은 약 3,000 TEU급 선박을 활용하는 사업의 예비운영자로 선정됐다. 일부 해운전문매체는 8월 22..

경제 202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