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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4분기 GDP 1.3% 증가… 증가 회복했지만 산업별 온도차는 뚜렷

2026년 8월 12일 러시아 연방통계청(Rosstat)은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했다고 잠정평가했다. 1/4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했던 만큼 전체 GDP 지표만 보면 경제가 다시 플러스로 돌아섰다. Rosstat 발표 뒤 러시아 경제개발부도 상반기 성장률 추정치를 기존 0.3%에서 0.6%로 높였다. 그러나 이 수치를 곧바로 ‘경기회복’으로 읽기에는 산업별 흐름이 상당히 엇갈린다. 《Коммерсантъ》가 Rosstat의 계산에 사용된 지표를 분석한 결과 2/4분기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7.2%, 외식업 매출은 6.2% 증가했다. 제조업 생산도 2.0% 늘었다. 반면 광업은 1.9%, 건설은 1.6%, 농업은 1.5% 감소했다. 전체 경..

경제 2026.08.13

우즈베키스탄, 2026년 2/4분기 주택 가격 상승… 타슈켄트와 지방도시 격차는 더 벌어지나

7월 17일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2026년 2/4분기 주택시장 검토자료를 내고 전국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5% 상승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국가통계위원회는 헤도닉 회귀에 기반한 새 방법론을 적용해 연간 상승률을 4.0%, 전 분기 대비 상승률을 1.3%로 발표했다. 두 기관의 집계 방식이 달라 수치에 차이가 있으므로 인용할 때 출처를 함께 밝혀야 한다. 분기 기준으로는 0.9% 올랐으며, 지방도시의 상승률이 타슈켄트보다 높은 곳도 있었지만 절대 가격 수준과 시장 유동성에서는 여전히 수도권이 우위를 보였다. 주택가격과 임대료 흐름을 함께 보면 우즈베키스탄 부동산시장이 단순한 ‘전국 동반 급등’이 아니라 지역별로 차별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중앙은행 자료에 따르면 2026년 2/4분기 ..

경제 2026.07.20

2026년 2/4분기 유라시아 톺아보기: 전쟁경제와 균형 모색, 한국 외교의 접점

2026년 4~6월 러시아·중앙아시아·카프카스에서 이어진 주요 흐름은 러시아 전시경제의 피로, 중앙아시아의 외교·개발 의제 재편, 남코카서스의 국내정치와 연결성 경쟁으로 압축된다. 2/4분기 유라시아 정세는 단일 사건보다 누적된 압력으로 움직였다. 러시아에서는 고금리와 건설경기 둔화, 이민통제 강화, 우크라이나의 정유시설 타격에 따른 전국적 연료 부족이 국내경제를 압박하는 한편, 북한과의 군사협력과 아세안과의 정상외교가 대외전략의 두 방향을 보여줬다. 중앙아시아에서는 한국과의 정상외교 준비, 미국·ADB가 주도한 핵심광물·전력망·디지털 인프라 논의,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디지털 행정·IT 교육 사업이 한 흐름을 이뤘다. 카프카스에서는 아르메니아 총선, TRIPP 연결성 구상, 조지아 장기 시위가 ..

뉴스 톺아보기 2026.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