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우즈베키스탄 재생에너지 발전량, 2026년 들어 28% 증가

유라시아뉴스 편집국 2026. 6. 17. 21:38

6월 9일 우즈베키스탄 현지 매체인 UzDaily는 우즈베키스탄의 태양광·풍력 발전소가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8일 오후 1시까지 50억 kWh의 전력을 생산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5년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한 규모다. 보도는 공식자료를 근거로 태양광 발전이 30억 kWh, 풍력 발전이 19억 kWh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현지 매체인 Kun.uz도 같은 날 에너지부 자료를 근거로 우즈베키스탄의 태양광·풍력 발전량이 전년 대비 28% 늘었다고 보도했다. Kursiv도 50억 kWh 생산과 28% 증가 수치를 전했다. 복수의 현지 매체는 해당 수치가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자료에 근거한다고 설명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몇 년 동안 태양광과 풍력 프로젝트를 빠르게 확대해 왔다. 재생에너지 확대는 전력수요 증가, 겨울철 가스 부족, 산업 전력 소비 증가, 탄소감축 정책과 연결되어 있다. UzDaily 보도는 2026년 발전량 증가가 천연가스 절감과 배출 감축 효과도 냈다고 전했다.

 

재생에너지 발전량 증가와 러시아산 가스 수입 확대 논의는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한쪽에서는 태양광·풍력 발전이 늘고, 다른 한쪽에서는 안정적 전력공급과 난방 수요를 위해 수입 가스 역할이 커지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구조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화석연료 수입 조정이 병행되는 형태로 보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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