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모아보기

2026.09.08.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유라시아뉴스 편집국 2026. 9. 9. 22:17

우즈베키스탄·세르비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20개 양자문서 채택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8일 베오그라드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공동선언에 서명했다. 정상회담을 계기로 국제 도로운송, 농업·수자원, 세관, 재생에너지, 제약·바이오, 관광, 철도, 정보통신기술과 전자정부 등을 포괄하는 20개 양자문서가 교환됐다. 양국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확정한 것이 아니라 협상 개시 가능성을 준비하는 실무그룹을 구성하기로 했으며, 유럽과 중앙아시아를 잇는 중간회랑 운송 협력과 2026~2028년 산업협력 행동계획도 추진하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도 같은 날 20개 문서 교환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별도로 확인했다.

 

출처

---

 

우즈베키스탄·세르비아, 노동이동·노동이주 협정 체결…조직적 취업 이동 제도화 추진

 

우즈베키스탄과 세르비아가 8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노동이동과 노동이주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은 세르비아 측이 조직적 노동이주 분야의 체계적 협력에 높은 관심을 표시했다고 밝혔고, 세르비아 정부의 공식 문서 목록에도 ‘mobility and labour migration’ 협정이 포함됐다. 이번 협정은 양국 간 합법적 취업 이동을 제도화하는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8일 공개된 1차 자료에는 우즈베키스탄 노동자의 쿼터·대상 직종·임금조건·사회보험·구체 시행일이 제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실제 세르비아 취업 확대 규모와 조건은 후속 시행문서가 공개된 뒤 판단해야 한다.

 

출처

---

 

우즈베키스탄, 84개 기업 지분·부동산 1,242건 추가 민영화… Humo Air도 재매각 추진

 

우즈베키스탄 국가자산관리청이 8일 민영화 새 단계의 구체 시행 내용을 공개하고 84개 기업의 국가지분, 부동산 1,242건, 기업·도시개발용 토지 약 8,000헥타르를 매각 대상으로 제시했다. 장기 미매각 국유자산 가운데 84건은 100만 숨(약 11만4,000원)부터 전자경매에 다시 내놓고, 국영기업 85곳은 청산·재편할 계획이다. 매각 목록에는 Humo Air 지분 100%도 포함됐지만 8일 국가자산관리청 기업정보에는 국가지분이 49%로 표시돼 있었다. 국가자산관리청은 기존 투자계약이 해지돼 전체 지분을 국가로 되돌리는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하고 있어, Humo Air의 완전 국유화는 등기 완료 전까지 진행 단계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출처

---

 

우즈베키스탄 공정경쟁당국 ‘Fair Tech’ 32개 기관과 연계…자료 확인시간 15분으로 단축

 

우즈베키스탄 경쟁발전·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가 8일 경쟁정책 분석 시스템인 Fair Tech가 32개 국가기관 정보시스템과 연계됐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기관 간 자료를 받아보는 데 과거 10~20일이 걸리던 절차가 최대 15분 수준으로 줄었고 분석 속도도 약 5배 빨라졌다. Fair Tech는 시장지배력, 국가 지원, 경쟁 제한 가능성 등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기 위한 행정 시스템으로, 기관 간 정보연계 확대는 경쟁정책과 시장감독의 디지털화를 보여준다. 다만 15분과 5배라는 수치는 위원회 자체 평가이므로 외부 독립 성과평가 결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출처

---

 

OECD, 우즈베키스탄 PISA 2025 수학·읽기 자료 비교에 제동…컴퓨팅 문제해결도 과학 대비 약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8일 PISA 2025 결과를 공개하면서 우즈베키스탄의 수학·읽기 응답자료 일부에서 추가 조사가 필요한 불일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OECD는 이 문제가 일부 학교와 지역에서 더 빈번하게 나타나 국가 간 비교와 과거 조사와의 시계열 비교 신뢰성을 훼손한다고 명시했고, 우즈베키스탄 국가노트에는 과학과 컴퓨팅 문제해결 결과를 중심으로 제시했다. 과학 평균점수는 438점, 컴퓨팅 문제해결은 402점이었으며 OECD는 과학 성취도를 감안했을 때 우즈베키스탄의 컴퓨팅 문제해결 성취가 예상치보다 55점 낮아 케냐의 87점 다음으로 큰 음의 격차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과학에서 최소 성취수준인 Level 2 이상에 도달한 학생은 65%로 OECD 평균 74%보다 낮았고, 이번 조사에는 우즈베키스탄 233개 학교의 학생 8,652명이 참여했다.

 

출처

----

 

우스튜르트 석유·가스 탐사, SOCAR·BP 참여 PSA 사업 다음 단계로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가 8일 우스튜르트 지역 생산물분배협정(PSA)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석유·가스 탐사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에너지부와 우즈벡네프테가스, SOCAR, BP 등 관계기관과 기업이 참석해 2025년 및 2026년 상반기 수행 작업을 검토했다. 에너지부는 여러 광구에서 진행한 3차원 탄성파 탐사 이후 자료 처리와 지질 분석을 이어가고 탐사정 시추 준비로 넘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단계는 상업 생산 개시나 매장량 확정이 아니라 탐사·평가 과정이므로, 향후 시추 결과에 따라 사업성이 달라질 수 있다.

출처

  •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Ustyurt” bitimi bo‘yicha Boshqaruv qo‘mitasining yig‘ilishi bo‘lib o‘tdi」, 2026.09.08.
    https://gov.uz/oz/news/view/216056

---

 

우즈베키스탄 찾은 외국인 관광객 8개월 910만 명… 관광서비스 수출 46억 달러

 

우즈베키스탄 관광위원회가 8일 올해 1~8월 외국인 관광객이 910만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기보다 21.1% 증가한 수준이며 1~7월 770만 명에서 8월 한 달 동안 약 140만 명이 추가됐다. 관광서비스 수출액은 같은 기간 46억 달러(약 6조1,760억 원)로 전년 동기보다 53.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광객 수는 국경 입국 목적과 통계 분류에 따라 일반적인 숙박관광객 개념과 차이가 있을 수 있어 국가 간 비교에서는 우즈베키스탄 관광통계의 정의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출처

---

 

우즈베키스탄 소비재 검사, 올해 7개월 522개 품목 중 69개 기준 미달

 

우즈베키스탄 경쟁발전·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가 8일 소비재 통제구매와 시험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6년 7월까지 약 2,615개 품목을 검사해 504개에서 기준 미달 또는 법규 위반을 확인했으며, 올해 1~7월만 보면 522개 품목 중 69개가 규정에 맞지 않았다. 검사 대상에는 포장식품, 의약품, 통조림, 연료·윤활유, 유제품, 소금, 밀가루 제품, 음료 등이 포함됐다. 위원회는 올해 적발된 제품 관련 자료를 기술규제청과 위생역학·공중보건위원회에 보내 판매 회수와 후속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출처

---

 

우즈베키스탄 2025년 연구개발 지출 1조6,806억 숨… 연구인력 28.3% 증가

 

우즈베키스탄 국가통계위원회가 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연구개발 지출은 1조6,806억 숨(약 1,914억 원)으로 전년보다 1,065억 숨, 6.8% 증가했다. 연구개발 활동에 종사한 전문 연구인력은 4만3,100명으로 전년보다 9,500명, 28.3% 늘었다. 이 가운데 여성은 1만7,400명으로 40.4%, 남성은 2만5,700명으로 59.6%를 차지했다. 이번에 공개된 수치는 2026년 1~8월 집계가 아니라 2025년 연간 연구개발 통계라는 점을 구분해야 한다.

 

출처

---

 

CAITME 2026 타슈켄트 개막…18개국 262개 기업·브랜드 참가

 

제17회 중앙아시아 국제섬유기계전시회 CAITME 2026이 8일 타슈켄트 Uzexpocentre에서 개막해 10일까지 열린다. 행사장 운영기관 Uzexpocentre는 실제 개막 기준 18개국 262개 기업·브랜드가 참가한다고 밝혔으며, 방적·직조·염색·가공·봉제 설비와 비직조 분야 기술, 보조장비·부품 등을 전시한다. 주최 측의 사전 홍보자료가 예상했던 20개국 250개 기업·브랜드와 숫자가 다른 것은 사전 예상치와 실제 개막 집계의 차이로 보이며, 이번 브리핑은 8일 현장 기준 수치를 사용했다. 우즈베키스탄이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생산 자동화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설비투자와 기술도입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산업 행사다.

 

출처

---

 

우즈베키스탄 대기업 전기장비 생산 17조 9,000억 숨…  타슈켄트시·주가 74.3%

 

우즈베키스탄 국가통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7월 대기업의 전기장비 생산액은 17조 9,000억 숨(약 2조46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3%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타슈켄트시가 9조 8,000억 숨(약 1조 1,201억 원)으로 가장 컸고 타슈켄트주가 3조 5,000억 숨(약 4,001억 원), 안디잔주가 1조 2,000억 숨(약 1,372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타슈켄트시와 타슈켄트주 두 지역의 생산액을 합치면 전체의 약 74.3%로 전기장비 산업의 수도권 집중도가 높게 나타났다. 통계 대상은 우즈베키스탄 전체 제조업체가 아니라 국가통계위원회가 분류한 대기업의 생산 실적이다.

 

출처

---

 

외국자본 참여기업 2만973곳… 62% 이상이 타슈켄트시에 집중

 

우즈베키스탄 국가통계위원회가 8일 외국자본 참여기업의 지역별 분포를 공개했다. 8월 1일 기준 외국인투자 기업·기관은 전국 2만973곳으로, 이 가운데 타슈켄트시에 1만3,114곳이 몰려 전체의 약 62.5%를 차지했다. 타슈켄트주는 2,901곳, 사마르칸트주는 754곳, 페르가나주는 659곳, 수르한다리야주는 630곳으로 집계됐다. 전체 외국자본 참여기업 수 자체는 앞서 공개된 적이 있어 8일 자료의 새로운 내용은 지역별 분포와 수도 집중도다.

 

출처

---

 

러시아·우즈베키스탄 기업, 법적 효력 있는 전자문서 국경간 교환 시작

 

러시아 IT기업 SKB Kontur가 8일 Diadoc 서비스를 통해 러시아 기업과 우즈베키스탄 거래 상대방이 법적 효력을 갖는 전자문서를 국경을 넘어 교환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러시아 연방세무청과 우즈베키스탄 세무위원회가 진행한 국경간 전자문서 교환 시범사업을 토대로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기업들은 종이 계약·회계문서를 국제우편으로 보내는 대신 전자서명과 전자문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어 러시아와 거래하는 우즈베키스탄 법인의 행정비용과 처리시간을 줄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실제 업무에서는 모든 종류의 문서가 동일하게 인정되는지와 거래 당사자의 전자서명·세무 요건을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출처

---

 

우즈베키스탄 교육서비스 규모 7개월 27조 2,000억 숨…고등교육 비중 41.2%

 

우즈베키스탄 국가통계위원회가 8일 올해 1~7월 교육서비스 규모가 27조 2,000억 숨(약 3조976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교육서비스 가운데 고등교육이 41.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지역별로는 타슈켄트시가 14조5천억 숨으로 전국 규모의 절반을 넘었다. 수도의 대학과 민간교육기관 집중이 서비스 통계에도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해당 수치만으로 가계의 직접 교육비 부담 증가를 계산할 수는 없다. 통계는 가계지출 총액이 아니라 시장에서 제공된 교육서비스의 가치 규모를 집계한 자료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