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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0. 카자흐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유라시아뉴스 편집국 2026. 9. 12. 19:02

쿠릴타이 운영규정 채택… 본회의 수·목요일, 미처리 마질리스 법안도 승계 심의

 

카자흐스탄의 새 단원제 의회 쿠릴타이는 10일 본회의에서 의회 운영규정을 채택했다. 규정안을 소개한 스네잔나 이마셰바 의원 설명에 따르면 정기회기는 매년 9월 첫 근무일부터 다음 해 6월 마지막 근무일까지 열리고, 본회의는 원칙적으로 수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의회청문회는 금요일, Government Hour는 월요일에 배치된다. 본회의 의결정족수는 정원 145명의 3분의 2인 97명 이상이며 법률안은 원칙적으로 3회독, 국제조약 비준·폐기 사안은 2회독으로 심의한다. 새 규정은 31개 장 310개 항목으로 구성된 것으로 현지 취재에서 확인됐다. 7월 1일 발효된 의회 관련 법률은 쿠릴타이를 종전 의회의 법적 승계기관으로 규정하고, 과거 마질리스에 제출됐지만 처리되지 않은 법률안도 쿠릴타이가 새 법과 운영규정에 따라 이어서 심의하도록 했다. 따라서 이번 규정 채택은 단원제 의회의 일상적 회의절차를 정한 것뿐 아니라 양원제에서 단원제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미처리 입법안의 승계방식까지 실제 운영단계로 구체화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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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Z IPO 2026년 말 추진… 사무룩-카지나 “카자흐스탄·런던·홍콩 동시상장 준비”

 

누를란 자쿠포프 사무룩-카지나 경영이사회(Management Board) 의장은 10일 Astana Finance Days에서 국영철도회사 Kazakhstan Temir Zholy(KTZ)의 IPO를 2026년 말까지 추진하고 공모 대상 지분이 최대 20% 수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쿠포프는 기자들에게 상장 준비와 관련해 규제상 구체적인 내부정보를 모두 공개할 수 없다고 전제했으며, ‘최대 20%’는 이 문답 과정에서 제시한 범위이므로 확정 공모비율로 볼 수는 없다. 사무룩-카지나는 같은 날 공식자료에서 KTZ의 카자흐스탄·런던·홍콩 3개 시장 동시상장을 승인된 일정에 따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KTZ는 이미 6월 말 홍콩거래소에 A1 상장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사무룩-카지나는 AIX·런던증권거래소·홍콩거래소를 활용하는 구조를 추진해 왔다. 따라서 상장 목적지는 현재 공식 준비경로가 확인되지만 최종 공모가격, 실제 매각지분, 거래소별 배정 방식과 일정은 최종 공모문서가 나와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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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파블롭스크 중기계공장 다시 매각… 시작가 178억 1,692만 5,000텡게

 

Kazakhstan Engineering 산하 페트로파블롭스크 중기계공장(PZTM) 지분 100%가 다시 전자경매에 나왔다. 9월 22일 예정된 경매의 시작가는 178억 1,692만 5,000텡게(약 522억 원)로 책정됐다. 올해 6월 첫 경매 당시 시작가는 187억 9,174만 8,000텡게(약 551억 원)였으며 두 가격의 정확한 차이는 9억 7,482만 3,000텡게(약 28억6,000만 원)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앞선 매각 시도에서는 매수자가 확정되지 않았고 이번 재매각에도 생산기능 유지와 고용·투자 관련 조건이 부과된다. 따라서 이번 사안은 이미 매각이 성사된 것이 아니라 국가 보유 지분 100%의 재경매 절차가 새로 시작된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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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기업, EAEU 공동산업 프로젝트 2건 참여… 러시아 생산시설 협력

 

카자흐스탄 정부는 10일 자국 기업들이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의 산업협력 금융지원 제도를 활용하는 신규 공동 프로젝트 2건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하나는 러시아 모스크바주에서 추진되는 도료 생산사업이고 다른 하나는 사마라주의 건식건축혼합물 생산라인 확대사업으로, 후자의 추가 생산능력은 연 7만5,500톤으로 제시됐다. 정부는 EAEU 역내 기업이 공동 생산망에 참여하고 연합 차원의 이자비용 보조 등 금융지원 수단을 활용하는 사례로 이 사업들을 소개했다. 다만 10일 공개자료는 카자흐 기업의 프로젝트 참여와 지원제도 적용을 확인한 것이며 공장 전체 투자액, 카자흐 측 지분율과 실제 자금 집행액이 모두 공개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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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X, VCS 자발적 탄소크레딧 거래 개시… 의무 배출권시장과는 별도

 

Astana International Exchange(AIX)는 10일 Verified Carbon Standard(VCS)로 검증된 자발적 탄소크레딧을 거래하는 거래소 기반 인프라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AIX는 Valor Carbon을 첫 크레딧 공급자로, Standard International Market을 브로커로 소개했으며 이를 중앙아시아에서 처음 가동된 거래소 기반 탄소크레딧 거래 인프라라고 설명했다. Astana Finance Days 현장을 취재한 Times of Central Asia도 이날 AIX의 VCS 기반 탄소크레딧 거래 개시를 별도로 확인했다. 이번 상품은 기업이나 투자자가 자발적으로 구입하는 탄소크레딧으로 카자흐스탄의 법정 배출권거래제에서 규제이행을 위해 사용하는 할당배출권과 동일한 제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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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사업장 10곳이 국가 에너지의 약 30% 사용… 정부 “절감계획 이행시 GDP 에너지원단위 1.5% 낮출 잠재력”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는 10일 대통령 산하 중앙커뮤니케이션서비스 브리핑에서 2025년 기준 에너지 소비가 가장 큰 10개 사업장이 약 3,400만 톤의 표준연료 상당 에너지를 사용해 국가 전체 에너지소비의 약 3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들 사업장의 소비구성은 에너지부문 44.7%, 산업 42.4%, 석유·가스 약 13%로 제시됐다. 당국은 10개 사업장이 마련한 에너지절감 계획의 잠재량이 표준연료 기준 160만 톤을 넘으며 계획이 모두 실현되면 국내총생산(GDP)의 에너지원단위를 약 1.5% 낮출 수 있다고 추산했다. 국가 에너지등록부에는 2만2천 곳이 넘는 조직이 포함돼 있으며 정부는 2021년 대비 경제 전체 에너지원단위를 2029년까지 10% 낮추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1.5%는 이미 발생한 절감 실적이 아니라 10개 대형 사업장의 계획이 실제로 이행된다는 조건에서 산출한 잠재효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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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FC-OECD “기업대출 약 84%가 자연자본 의존 활동과 연결”… 손실액 아닌 노출 스크리닝

 

아스타나국제금융센터(AIFC)는 10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진행 중인 공동연구의 예비분석을 공개하고 카자흐스탄 기업대출 약 16조 텡게(약 46조9천억 원), 전체 분석 포트폴리오의 약 84%가 최소 중간 수준 이상으로 생태계 서비스에 의존하는 경제활동과 연결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약 42%는 자연환경에 높은 또는 매우 높은 압력을 가하는 활동과 연계된 것으로 분류됐다. 이 분석은 대출이 자연 관련 위험에 노출된 산업에 얼마나 연결돼 있는지를 분류한 스크리닝으로 부실채권 비율이나 은행의 예상·실현 손실액을 뜻하지 않는다. OECD는 별도 공식 프로그램을 통해 카자흐스탄과 조지아의 자연 관련 금융위험 평가·관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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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piter Jet, 미국 리스사와 첫 항공기 리스거래… Boeing 757-200 도입

 

카자흐스탄 화물항공사 Jupiter Jet가 미국 리스사와 첫 항공기 리스거래를 완료했다고 AIFC가 10일 밝혔다. AIFC Aviation Finance Hub는 거래 구조 설계와 상업협상을 지원했으며, 회사 소유주 카나트 코프바예프는 Astana Finance Days 현장에서 도입 기종이 Boeing 757-200이라고 설명했다. Kursiv의 직접 인터뷰에 따르면 회사는 추가 화물기 확보도 검토하고 있지만 향후 기단 확대 규모는 계획 단계다. 거래금액과 미국 리스사의 회사명은 현재 공개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사건의 확정된 단계는 Jupiter Jet가 첫 리스거래를 완료하고 첫 Boeing 757-200을 확보했다는 점이며 추가 10대 수준의 기단 확대 구상은 회사 측 전망으로 분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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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FC-카자흐스탄개발은행, 지속가능항공유 프로젝트 협력 MOU 체결

 

아스타나국제금융센터(AIFC)와 카자흐스탄개발은행(DBK)은 10일 Astana Finance Days에서 지속가능항공유(SAF) 관련 프로젝트의 발굴과 금융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AIFC 공식자료는 Aviation Finance Hub 활동의 하나로 이번 협약을 공개했고, 행사 현장을 취재한 Times of Central Asia도 양 기관이 SAF 프로젝트 개발과 자금조달 협력을 위한 합의를 체결했다고 확인했다. SAF는 항공부문의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대체연료 분야지만, 10일 협약에서 특정 생산시설의 위치·생산능력·총투자액·대출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MOU는 SAF 생산공장이 착공됐거나 DBK의 대출이 확정됐다는 의미가 아니라 향후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금융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협력 틀을 만든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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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룩-카지나, 해외 IT인재용 NetworkSchool 추진… 호텔 2곳 확보 구상

 

사무룩-카지나는 해외 IT 인력을 카자흐스탄으로 유치하기 위한 NetworkSchool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교육·숙박 거점으로 사용할 호텔 또는 숙박시설 2곳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누를란 자쿠포프 경영이사회 의장이 10일 Astana Finance Days에서 밝혔다. 자쿠포프는 국제적인 IT 인재 가운데 이동성과 비자·국적 여건 때문에 글로벌 노동시장 접근이 어려운 인력을 카자흐스탄으로 유치해 교육·프로젝트 생태계에 연결한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Kursiv와 Forbes Kazakhstan의 현장보도는 프로젝트 취지와 숙박시설 확보 계획을 각각 확인했다. 다만 10일 현재 인수 대상 호텔의 명칭, 매입가격, 계약 체결 여부와 교육과정의 최종 운영주체는 공개되지 않았다. 따라서 ‘호텔 2곳 인수 완료’가 아니라 사무룩-카지나가 NetworkSchool 인프라를 위해 2개 숙박시설 확보를 추진하는 단계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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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릴타이 의원, 16세 미만 소셜미디어 등록제한 집행장치 요구… 아동 계정 보유율도 제시

 

카자흐스탄 쿠릴타이의 자나르벡 아심자노프 의원은 10일 본회의에서 정부에 16세 미만 아동의 소셜미디어 계정 등록을 제한하기 위한 실질적인 연령확인·집행장치를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아심자노프 의원은 의원질의에서 UNICEF와 공동 수행된 Kazakhstan Kids Online 조사 등을 근거로 9~10세 아동의 60%, 11~12세의 66%가 소셜미디어나 온라인게임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이 두 비율은 UNICEF 공개자료에서도 확인된다. 의원은 또 아동의 88%가 개인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고 소셜미디어에서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답한 10~18세 비율이 2024년 15%에서 2025년 33.5%로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다만 88%와 15%→33.5%는 이번 의원질의에서 인용된 수치로, 본문에서는 의원의 문제제기 근거로 귀속한다. 토카예프 대통령이 앞서 16세 미만 소셜미디어 등록 제한 구상을 지지했지만 10일 새로 발생한 단계는 의원이 개인정보 보호, 디지털위생 교육, 국가 모니터링과 함께 구체적인 집행방식을 정부에 공식 요구한 것이며 금지법이 이미 시행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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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 9월 조직범죄 단속… 50명 이상 형사책임 절차

 

카자흐스탄 내무부는 10일 9월 들어 아스타나와 우스티카메노고르스크, 알마티주 등에서 조직범죄 관련 단속을 진행해 50명 이상을 형사책임 절차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내무부 산하 Polisia.kz 발표에 따르면 최근 사건 가운데 7명은 약 4,000만 텡게(약 1억 1,700만 원)를 갈취한 혐의로 체포·구금됐고, 단속 과정에서 총기와 탄약도 압수됐다. 당국은 별도 범죄 시도를 차단해 7,700만 텡게(약 2억 2,600만 원) 이상의 추가 재산피해를 막았다고 자체 집계했다. Informburo도 같은 날 Polisia.kz 발표를 바탕으로 사건을 보도했다. 이 수치는 수사기관의 공식 집계이며 대상자들이 모두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것은 아니므로 기사에서는 피의·수사·형사절차 단계로 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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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UNDOF 공병대, 5월 이후 폭발물 350점 이상·탄약 1,800발 이상 처리

 

카자흐스탄 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유엔 병력분리감시군(UNDOF)에 파견된 카자흐스탄 제3차 평화유지부대 공병팀은 올해 5월 이후 골란고원에서 15회 이상의 임무를 수행해 폭발물 350점 이상과 소화기 탄약 1,800발 이상을 발견·제거하거나 처리했다. 국방부 자료를 공식 배포한 대통령 산하 중앙커뮤니케이션서비스는 공병대가 순찰로와 유엔 시설 주변의 안전확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azinform도 같은 국방부 집계를 10일 보도했다. 이번 수치는 특정 하루의 전투성과가 아니라 5월 이후 누적된 평화유지 공병활동 성과다. 따라서 ‘9월 10일 하루 2천여 발을 제거했다’거나 전투행위로 표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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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키스탄주 면화 수확 시작… 면화 재배면적 10만 4,800헥타르

 

카자흐스탄 수자원관개부는 10일 투르키스탄주의 제티사이와 막타아랄 지역 농가가 면화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처 자료를 공식 배포한 중앙커뮤니케이션서비스에 따르면 지역 국영 수자원기관 Kazvodkhoz는 올해 농가와 1만 2,409건의 관개용수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면적은 27만 7,500헥타르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면화 재배면적은 10만 4,800헥타르, 벼는 3,500헥타르였고 투르키스탄주의 관개용수 한도 33억㎥ 가운데 당시까지 약 32억 ㎥가 취수됐다. 제티사이 지역에서는 한도 6억 6,300만 ㎥ 가운데 5억 8,500만 ㎥가 공급됐고 면화 면적은 5만 3,600헥타르였다. 수확은 이제 시작된 단계이므로 최종 면화 생산량·단수·품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이번 자료는 수확 개시와 관개 현황을 보여주는 중간 상태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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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Z, 올해 신규 기관차 159대 도입… 22대 전기·80대 간선 디젤·57대 입환용

 

카자흐스탄 국영철도 KTZ는 10일 올해 들어 기관차 159대를 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회사 자료에 따르면 구성은 전기기관차 22대, 간선 디젤기관차 80대, 입환용 디젤기관차 57대이며 8월 한 달에는 전기기관차 3대, 입환용 9대, 간선 디젤기관차 1대 등 13대가 추가됐다. KTZ는 노후 기관차 교체와 화물·여객 운송능력 안정화를 위해 Alstom과 CRRC 계열 등에서 신형 기관차를 도입하고 있다. Kursiv도 KTZ 발표를 바탕으로 159대 누적 도입과 제조사 구성을 확인했다. 159대는 9월 10일 하루 인도량이 아니라 2026년 연초 이후 누적 도입량이며 제조사별 개별 인도실적을 독립적으로 재확인한 자료는 현재 확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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