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 VTB를 이란 금융부문 제재명단에 추가… 기존 대러제재에 새 법적 근거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14일 러시아 대형은행 VTB를 이란 금융부문과 관련한 행정명령 13902에 따라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VTB가 최근 수년간 이란에 영업거점을 마련하고 제재 대상 이란 금융기관들과 환거래 관계를 구축하는 등 이란의 제재회피를 지원했다고 주장했다. 또 VTB가 동결된 이란 자산 수십억달러의 이동을 추진하고 루블·리알 환거래계좌를 이용한 양국 통화 결제체계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는데, 이 부분은 미국 재무부의 조사·판단으로 귀속해야 한다. VTB는 이미 2022년과 2025년 러시아 금융부문 관련 미국 제재대상이었기 때문에 이번 조치는 은행을 처음 제재한 것이 아니라 이란 금융부문에서 활동했다는 별도의 지정 근거를 추가한 것이다. 미 재무부는 이란 관련 제재회피를 지원하는 외국 금융기관이 미국 금융시스템 접근 제한이나 2차 제재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이번 조치의 신규점은 러시아의 대표적 국영계 은행에 대러제재와 별개인 이란제재 법적 근거가 추가됐다는 데 있다.
출처
- 미국 재무부, 「Operation Economic Outcast Sanctions Major Bank Helping Iran Evade Sanctions」, 2026.09.14 — https://home.treasury.gov/news/press-releases/sb0629
- Interfax, 「Минфин США внес ВТБ в иранские санкционные списки」, 2026.09.14 — https://www.interfax.ru/world/1116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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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대사급, 대러 개인제재 22일까지 7일 임시연장 합의… 우스마노프 명단 유지가 쟁점
EU 회원국 대사들은 14일 러시아 관련 개인·기관 제재의 만료시점을 7일 늦춰 9월 22일 자정까지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EU 의장국 대변인이 밝혔다. EU 이사회가 3월 14일 기존 제재를 갱신했을 때 적용대상은 약 2,600명의 개인·기관이었지만, EU 집행위원회는 7월 23일 21차 대러 제재 패키지까지 추가한 뒤 우크라이나 영토보전 관련 개별 지정이 약 3,000건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Reuters에 따르면 이번 6개월 갱신 협상이 막힌 핵심 쟁점 가운데 하나는 러시아·우즈베키스탄 억만장자 알리셰르 우스마노프의 명단 제외 여부였으며, 프랑스가 슬로바키아와 함께 국가안보상의 이유를 들어 해제를 요구했다. 프랑스 외교부 대변인은 Reuters의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고, 프랑스 외교 소식통은 국제 파트너들의 요청에 대응하려는 특정 국가안보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번 대사급 합의는 대러 개인제재를 다시 6개월 연장한 것이 아니라 명단 협상을 계속하기 위해 기존 제재를 7일 더 유지하기로 한 임시 합의다. 15일 오전까지 이번 7일 연장을 구현한 EU 관보 개별 법률행위의 직접 퍼머링크는 확인되지 않아, 최종 6개월 갱신 여부와 실제 명단 변경은 후속 EU 문서에서 확인해야 한다.
출처
- EU 이사회, 2026.03.14 개인제재 갱신 — https://www.consilium.europa.eu/en/press/press-releases/2026/03/14/russia-s-war-of-aggression-against-ukraine-eu-extends-individual-listings-over-ukraine-s-territorial-integrity-for-a-further-six-months/
- European Commission, 「EU adopts 21st package of sanctions against Russia」, 2026.07.23 — https://finance.ec.europa.eu/news/eu-adopts-21st-package-sanctions-against-russia-2026-07-23_en
- Reuters/Internazionale, 2026.09.14 — https://www.internazionale.it/ultime-notizie-reuters/2026/09/14/eu-envoys-extend-russia-sanctions-by-seven-days-to-debate-six-month-renewal-eu-presidency-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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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톰-IAEA 빈 회동… 자포리자 원전 안전·연료수송 문제 협의
알렉세이 리하초프 로사톰 사장과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14일 빈에서 열린 제70차 IAEA 총회 계기에 만나 자포리자 원전과 에네르고다르의 핵·물리적 안전문제를 논의했다. 로사톰 발표를 전달한 Interfax에 따르면 양측은 원전에 디젤연료를 수송하는 문제와 현장 IAEA 검사관의 활동도 협의했으며, 그로시는 연료수송에 IAEA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준비가 있다고 밝혔다. IAEA는 11일 공개한 공식 업데이트에서 8월 20일 끊겼던 330kV 페로스플라브나야-1 외부전력선이 9월 5~7일 지뢰제거·수리를 거쳐 9월 7일 저녁 다시 연결됐다고 확인했다. 이 복구로 즉각적인 완전 외부전원 상실 위험은 낮아졌지만, IAEA는 최근 비상발전기 운전으로 디젤 비축량이 줄었고 추가 연료 공급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리하초프가 제시한 공격주체와 피해 관련 주장은 러시아 측 판단으로 구분했으며, 외부전력선 복구 시점은 IAEA 공식 업데이트를 기준으로 고정했다. 이번 14일의 신규점은 로사톰과 IAEA 최고위급이 총회 현장에서 원전 안전, 연료수송과 검사관 활동 문제를 다시 공식 협의했다는 데 있다.
출처
- Interfax, 「Главы 'Росатома' и МАГАТЭ обсудили в Вене ситуацию на ЗАЭС и в Энергодаре」, 2026.09.14 — https://www.interfax.ru/russia/1116006
- IAEA, 「Update 366 – IAEA Director General Statement on Situation in Ukraine」, 2026.09.11 — https://www.iaea.org/newscenter/pressreleases/update-366-iaea-director-general-statement-on-situation-in-ukraine
- Interfax, 「Гросси предупредил, что запас дизельного топлива на ЗАЭС скоро исчерпается」, 2026.09.14 — https://www.interfax.ru/russia/1115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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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두마 선거 ‘모바일 유권자’ 신청 14일 23시59분 마감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가두마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일부 지역선거에서 체류지 투표소를 선택하는 모바일 유권자 신청을 14일 모스크바시간 23시59분까지 받았다. 중앙선관위 설명을 전달한 자료에 따르면 유권자는 국가서비스포털 Gosuslugi, 다기능센터(MFC), 지역 또는 투표구 선거위원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었다. 이 제도는 등록지와 실제 체류지가 다른 유권자가 미리 선택한 투표소의 명부에 포함돼 현지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로, 원격전자투표 자체와는 다른 제도다. 국가두마 의원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해당 지역의 주요 지방선거에도 적용된다. 국가두마 본투표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14일자 공개자료에서 전국의 최종 모바일 유권자 신청 건수는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 Interfax, 「В России завершается срок подачи заявлений о голосовании по месту нахождения」, 2026.09.14 — https://www.interfax.ru/russia/1115985
- 러시아 비상사태부 울리야놉스크주 지부, 모바일 유권자 신청 절차 안내 — https://73.mchs.gov.ru/deyatelnost/press-centr/novosti/58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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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드론 잔해로 5명 부상… 어린이 1명 포함·민가 3채 피해
크라스노다르주 운영본부는 14일 밤사이 소치에서 드론 잔해가 떨어져 성인 4명과 어린이 1명 등 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성인 1명은 병원에 입원했고 나머지 4명은 외래치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당국은 민가 3채가 파손됐으며 비주거 건물과 터널 인근, 민가 마당 등 여러 지점에서도 드론 파편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당국은 이번 사건을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규정했지만 공격주체 귀속은 러시아 측 발표로 구분했다. 이번 피해는 9월 9일 소치 해안에서 발생한 해상무인정 관련 사건과는 다른 9월 14일 별도 사건이다. 15일 오전 확인에서도 14일 운영본부의 부상 5명·입원 1명·민가 3채 집계를 대체하는 더 늦은 공식 피해수치는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 크라스노다르주 운영본부 Telegram 개별 게시물, 2026.09.14 — https://t.me/opershtab23/17175
- Meduza, 「В Сочи в результате атаки украинских беспилотников пострадали пять человек」, 2026.09.14 — https://meduza.io/news/2026/09/14/v-sochi-v-rezultate-ataki-ukrainskih-bespilotnikov-postradali-pyat-chelovek
- Deutsche Welle, 「В Сочи из-за атаки БПЛА пострадали пять человек」, 2026.09.14 — https://www.dw.com/ru/v-soci-izza-ataki-bpla-postradali-pat-celovek/a-79258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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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부총리, 소도매 연료가격 통제 강화 지시… 55건 반독점 사건 진행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는 14일 정부 상황센터에서 연료시장 회의를 열고 소도매 연료시장의 가격형성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라고 관계부처와 석유기업에 지시했다. 러시아 정부는 회의에서 석유제품 생산과 소비의 균형, 정유시설 가동, 재고와 지역별 공급상황을 점검했으며 일부 정유시설의 추가 설비 가동으로 생산량이 늘었다고 밝혔다. 연방반독점청(FAS)은 현재까지 반독점법 위반 사건 55건을 개시하고 경고 83건을 발령했으며 이 가운데 51건이 이행됐다고 보고했다. 노박은 모든 지역의 생산·소비 균형과 주유 인프라를 더 세밀하게 분석하고 공급문제가 커지기 전에 대응수단을 제시하라고 주문했다. 러시아 정부는 앞서 8월 31일 생산자의 디젤·선박연료·가스오일 수출 금지도 9월 30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혀, 14일 회의는 한시적 수출제한이 이미 시행되는 가운데 국내 공급과 가격관리를 추가 점검한 것이다. 이번 조치 자체는 새로운 전국 가격상한제나 수출제한 변경이 아니라 소도매 가격통제와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한 행정지시다.
출처
- 러시아 정부, 「Александр Новак провёл заседание штаба по ситуации на внутреннем рынке нефтепродуктов」, 2026.09.14 — https://government.ru/news/59869/
- 러시아 정부, 연료 수출 한시 제한 연장, 2026.08.31 — https://government.ru/news/59737/
- Interfax, 「Новак поручил усилить контроль за ценами на мелкооптовые партии топлива」, 2026.09.14 — https://www.interfax.ru/russia/1116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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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 라르스 러→조지아 화물차 전자대기 585대… 도로 통행제한은 없어
북오세티야 정부는 14일 러시아-조지아 국경의 상부 라르스 검문소를 통과하려는 대형 화물차 가운데 전자대기 시스템에 등록된 차량이 585대라고 밝혔다. 이는 11일 저녁 집계된 338대보다 247대 늘어난 수준이다. 같은 시점 북오세티야 당국은 군용조지아도로와 트란스캄 도로의 차량 통행 자체에는 제한이 없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585대라는 숫자는 국경이 폐쇄됐거나 585대 전부가 검문소 앞 도로에 물리적으로 멈춰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전자대기 시스템상 러시아에서 조지아 방향 통과를 기다리는 등록차량 수다. 러시아 교통부에 따르면 상부 라르스는 지난해부터 화물차 통과시간을 관리하는 전자예약·대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대기규모는 통관속도와 기상·도로상황에 따라 빠르게 변하므로 이 기사는 15일 실시간 현황이 아니라 9월 14일 북오세티야 정부가 공식 발표한 시점값으로 읽어야 한다.
출처
- Interfax, 「Около 600 грузовиков в Северной Осетии ждут проезда из РФ в Грузию」, 2026.09.14 — https://www.interfax.ru/russia/1115990
- 러시아 교통부, 상부 라르스 전자대기 시스템 — https://www.mintrans.gov.ru/press-center/news/12740
- 상부 라르스 전자대기 사이트 — https://ochered.svhla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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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거래소, 주식·파생·외환·귀금속 본장 09시 시작 시행
모스크바거래소는 14일부터 주식·파생상품·외환·귀금속시장의 본장 시작시각을 모스크바시간 오전 9시로 앞당겼다. 거래소 공식 공지에 따르면 기존보다 본장 시작이 한 시간 빨라져 기본 본장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9시까지 10시간으로 늘었다. 외환시장과 귀금속시장도 14일부터 거래 가능한 모든 종목의 본장 시작이 10시에서 9시로 변경됐다. 주요 지수와 iNAV의 본장 산출도 09시부터 시작하도록 조정됐다. 다만 모스크바거래소에는 상품에 따라 별도의 아침·저녁 세션이 존재하므로 전체 거래 가능 시간이 09~19시로만 제한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번 변경은 8월 예고에 그치지 않고 9월 14일부터 실제 시행된 거래일정 변경이다.
출처
- Moscow Exchange, 「Московская биржа расширяет время проведения торгов」 — https://www.moex.com/n103379?nt=111
- Moscow Exchange, FX·귀금속시장 9월 14일 변경사항 — https://www.moex.com/s3934
- Moscow Exchange, 지수·iNAV 산출시간 확대 — https://www.moex.com/n103770?nt=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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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10대 은행 루블예금 최고금리 평균 12.95%… 만기별 참고금리와 계산계열 달라
러시아 중앙은행이 추적하는 예금유치 상위 10개 은행의 루블예금 평균 최고금리는 9월 첫 열흘 12.95%로 집계됐다. 이 12.95%는 각 은행이 일반 고객에게 별도 조건 없이 제시하는 적격 예금 가운데 은행별 최고금리 하나씩을 뽑아 산술평균한 값으로, 만기구간별 금리를 가중평균한 수치가 아니다. 같은 자료의 만기별 평균 최고금리는 참고계열로 별도 산출되며 90일 이하 12.45%, 91~180일 12.76%, 181일~1년 12.53%, 1년 초과 11.43%였다. 따라서 전체 지표 12.95%가 모든 만기구간별 수치보다 높게 나타나는 것은 역전이나 오류가 아니라 계산 대상과 집계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중앙은행은 특별 고객군 상품, 카드실적·잔액 등 조건부 우대금리, 복합 투자상품, 구간별 금리가 달라지는 예금 등을 모니터링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 지표는 러시아 전체 은행의 실제 예금 평균금리라기보다 가계예금 유치 규모가 큰 10개 은행의 최고 제시금리 움직임을 보여주는 지표다.
출처
- Bank of Russia, 「Results of monitoring of credit institutions’ maximum interest rates」, 2026.09.14 — https://www.cbr.ru/eng/press/pr/?file=639250063652163427eng_bank_sector.htm
- Interfax, 「Банки топ-10 в первой декаде сентября повысили ставки по вкладам на сроки до года」 — https://www.interfax.ru/business/1116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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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1~7월 경상수지 흑자 339억 달러… 전년보다 약 1.6배
러시아 중앙은행은 올해 1~7월 경상수지 흑자를 339억 달러(약 45조 6,735억 원)로 잠정 추산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215억 달러(약 28조 9,670억 원)보다 약 1.6배 큰 규모로, 중앙은행은 상품수출 금액 증가가 흑자 확대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7월 단월 경상수지 흑자는 17억 달러(약 2조 2,904억 원)로 수정된 6월의 45억 달러(약 6조 628억 원)보다 크게 줄었지만 전년 7월의 10억 달러(약 1조 3,473억 원)보다는 많았다. 1~7월 상품무역수지 흑자는 790억 달러(약 106조 4,367억원)로 전년 같은 기간 660억 달러(약 88조 9,218억 원)보다 19.7% 늘었다. 중앙은행은 무역수지 확대의 주요 배경으로 세계 상품시장의 가격 상승에 따른 수출액 증가를 들었다. 이번 수치는 14일 공개된 국제수지 잠정평가이므로 이후 추가 보고자료가 들어오면 일부 값이 수정될 수 있다.
출처
- 러시아은행, 「Платежный баланс — оценка, июль 2026 года」, 2026.09.14 — https://cbr.ru/statistics/macro_itm/external_sector/pb/bop-eval/
- Interfax, 「Профицит текущего счета платежного баланса РФ в январе-июле вырос в 1,6 раза」 — https://www.interfax.ru/business/1116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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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 음식점 집단 장관감염 33명…22명 살모넬라 확인·23명 입원
타타르스탄 소비자권리감독청(Rospotrebnadzor)은 카잔 NAN Кебаб №1 이용객 가운데 33건의 장관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이 가운데 22명에게서 살모넬라가 확인됐고 환자들은 9월 9~11일 해당 음식점에서 샤와르마와 피자, 케밥 등을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타타르스탄 보건부는 같은 날 23명이 공화국 임상감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혀 살모넬라 확인 22명과 입원 23명은 서로 다른 지표다. 위생조사에서는 식재료와 조리환경에서 대장균이 확인됐고 일부 소스와 조리종사자에게서 살모넬라가 검출됐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감독당국은 식품 20개 로트 44kg을 판매에서 제외하고 음식점을 봉인했으며, 타타르스탄 수사위원회는 러시아 형법 238조 1항의 안전요건에 맞지 않는 서비스 제공 혐의로 형사사건을 개시했다. 음식점 관계자의 형사책임과 구체적인 감염경로는 현재 역학조사와 수사의 대상이며 사법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출처
- Tatar-Inform, Rospotrebnadzor·보건부 발표, 2026.09.14 — https://tatar-inform.tatar/news/kazan-kafesynda-33-kese-ecak-infekciyase-ioktyrgan-5929135
- Interfax, 「В Казани в кафе отравились 33 посетителя」, 2026.09.14 — https://www.interfax.ru/russia/1115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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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비금융기업 8월 외화 순매도 188억 달러…전월보다 15.3% 감소
러시아 중앙은행의 8월 금융시장 위험리뷰에 따르면 비금융기업의 외화 순매도는 188억 달러(약 25조 3,292억원)로 7월 222억 달러(약 29조 9,101억원)보다 15.3% 감소했다. 직전 12개월 평균은 194억 달러(약 26조 1,376억원)였으며 중앙은행은 일부 수출기업의 부채상환도 매도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반면 중앙은행이 별도로 추적하는 최대 수출기업 표본의 8월 외화 매도는 24억 달러(약 3조2,335억원)로 7월 22억 달러(약 2조 9,641억원)보다 늘었다. 비금융기업 전체와 최대 수출기업 표본은 모집단이 다르므로 188억 달러와 24억 달러는 같은 범주의 지표가 아니다. 중앙은행은 결제구조 변화로 최대 수출기업 표본의 시장 대표성이 낮아지면서 단기 외환시장 분석에는 비금융기업 전체 순매도 지표를 함께 제시하고 있다. 8월에는 전체 비금융기업 기준 외화공급이 전월보다 줄어든 반면 최대 수출기업 표본의 매도는 소폭 늘어, 두 모집단의 흐름이 엇갈렸다.
출처
- 러시아은행, 「Обзор рисков финансовых рынков — август 2026 года」 — https://www.cbr.ru/analytics/fin_stab/orfr/ORFR_2026-8/
- Interfax, 비금융기업 외화 순매도 — https://www.interfax.ru/business/1116074
- Interfax, 최대 수출기업 외화 매도 — https://www.interfax.ru/business/1116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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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SPFS 참가 기관 상반기 573곳… 2025년 말보다 6곳 감소
러시아 중앙은행의 2027~2029년 금융시장 발전방향 초안에 따르면 금융메시지전송시스템(SPFS) 참가 기관은 올해 상반기 말 573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말 579곳보다 6곳 줄었고 2024년 말 584곳과 비교해도 감소한 수치다. 중앙은행 자료를 전달한 Finmarket에 따르면 2025년 SPFS를 통해 전송된 메시지 수도 2024년보다 11% 감소했다. 중앙은행은 메시지 감소에 대해 2025년 초 일부 대형은행이 러시아은행의 다른 결제시스템으로 일시 이동한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중앙은행은 향후 SPFS 기능을 계속 개발하고 참가 기관 수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참가 기관과 메시지 수 변화는 네트워크 이용 추세를 보여주지만, 그 자체만으로 SPFS의 국제화 정도나 제재회피 효과를 측정하는 지표는 아니다.
출처
- 러시아은행, 「Основные направления развития финансового рынка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на 2027 год и период 2028 и 2029 годов」, 프로젝트 2026.09.11 — https://cbr.ru/Content/Document/File/198267/onrfr_2027-29.pdf
- Finmarket, 「В 1-м полугодии число участников СПФС сократилось до 573 организаций」, 2026.09.14 — https://www.finmarket.ru/currency/news/6706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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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농업법인 곡물재고 8월 말 4,120만톤…전년보다 9.3% 증가
Rosstat 집계를 인용한 Finmarket에 따르면 8월 말 러시아 농업법인의 곡물·두류 재고는 4,120만 톤으로 전년 같은 시점보다 9.3% 증가했다. 이 가운데 밀 재고는 2,990만 톤으로 10.1% 늘었고 옥수수 재고는 72만 4,200톤으로 23.8% 증가했다. 유지작물 재고도 170만톤으로 11% 늘었지만 해바라기씨는 27만 톤으로 전년보다 27.3% 감소해 작물별 흐름은 달랐다. 이 통계는 농업법인이 보유한 재고를 집계한 것으로 러시아 전체 국가비축량이나 모든 저장·가공업체의 총재고와 동일하지 않다. Finmarket는 ProZerno 분석을 인용해 7~8월 곡물 수출 속도 둔화가 재고 증가의 한 배경일 수 있다고 전했지만, 이는 Rosstat의 공식 인과판단이 아니라 민간 분석이다. 8월 말 농업법인의 재고가 전년보다 늘었다는 사실은 확인되지만, 생산량이나 공급과잉 여부를 판단하려면 수확량·수출·가공업체 재고를 함께 봐야 한다.
출처
- Finmarket, 「Запасы зерна в сельхозорганизациях РФ к концу августа были на 9,3% выше прошлогодних」, 2026.09.14 — https://www.finmarket.ru/news/6706532
- 러시아 유지산업연합, 「Запасы зерна в сельхозорганизациях выросли на 9,3%...」, 2026.09.14 — https://mzhsr.ru/news/novosti-otrasli/zapasyi-zerna-v-selxozorganizacziyax-vyirosli-na-9,3-na-konecz-avgusta.-a-maslichnyix-kultur-%E2%80%94-n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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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연말 PIK 20개 실험스테이션·NICA 기본구성 가동 목표… NICA는 이미 2차 런
드미트리 체르니셴코 러시아 부총리는 14일 국제청년축제에서 연말까지 가트치나 PIK 연구로의 실험스테이션 20곳과 두브나 NICA 콜라이더의 가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PIK는 중성자 연구를 위한 고유속 연구용 원자로이고 NICA는 중이온·양성자를 이용하는 가속기·충돌실험 복합시설이다. 다만 NICA를 14일 발표로 처음 시동되는 시설처럼 설명하는 것은 부정확하다. 운영기관인 합동원자핵연구소(JINR)는 NICA 기본구성의 2차 런을 이미 8월 27일 시작했으며 9월 말부터 빔 전달, 10월 MPD 검출기 설치·조정 등 단계별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JINR 계획상 11월에는 위원회에 전체 장비의 작동성을 입증하고 가속기 복합체와 콜라이더의 기본구성을 공식 가동 상태로 전환하는 절차가 예정돼 있다. 따라서 14일 정부 발언의 연말 가동은 최초 빔 발생이나 최초 런이 아니라 연구시설의 실험·커미셔닝 단계와 공식 운용 목표를 묶어 설명한 것으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출처
- Interfax, 「В России запустят 20 экспериментальных станций на реакторе ПИК и коллайдер NICA」, 2026.09.14 — https://www.interfax.ru/russia/1116076
- Joint Institute for Nuclear Research, 「Work at NICA Collider to start this autumn」, 2026.09.08 — https://www.jinr.ru/posts/work-at-nica-collider-to-start-this-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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