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모아보기

2026.09.14.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유라시아뉴스 편집국 2026. 9. 15. 19:57

한-우즈벡 정상회담…약 120억달러 잠재 프로젝트·고속철 8편성·바이옴센터 협력

 

이재명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교통·인프라에서 핵심광물, 인공지능, 보건, 교육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회담은 14~16일 중앙아시아 5개국과 이어지는 양자 정상외교의 첫 일정으로,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앞서 진행됐다. 우즈베키스탄 측은 이번 방한을 계기로 약 120억달러(약 16조1,676억원) 규모의 잠재 프로젝트 포트폴리오가 준비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이미 체결된 계약의 합계가 아니라 향후 추진 대상 사업군이다. 양 정상 임석 아래 모두 13건의 협정·양해각서 등이 교환됐고, 이 가운데 고속철 8편성 도입 및 우즈베키스탄 국가 유전체·바이오뱅크 바이옴센터 설립에 관한 MOU에 따라 두 사업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타당성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한국 측은 우즈베키스탄 정부 내 코리아데스크와 한-우 경제인 협의회 출범을 통해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체계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핵심광물 분야에서는 희소금속 협력 기반을 탐사·개발·가공 등 전 주기로 넓히고, 제조 인공지능 전환과 스마트시티·보건의료·교육 분야에서도 공동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출처

---

 

제1차 한-중앙아시아 산업장관회의… 핵심광물·산업인프라·제조AI 협력 틀 마련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5개국 산업 담당 장관들은 14일 서울에서 제1차 한-중앙아시아 산업장관회의를 열었다. 한국 산업통상부의 공식 명칭은 제1차 한-중앙아시아(C5+1) 산업장관회의이며, 산업·인프라, 핵심광물·에너지, 제조AI·기술·인재양성을 세 가지 중점 협력축으로 제시했다. 핵심광물 분야에서는 중앙아시아의 자원과 한국의 탐사·가공·소재 기술을 연계해 채굴에서 정·제련, 소재·완제품 생산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공급망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 측은 인증·시험결과 상호인정, 고기술 산업협력 프로그램, 산업 프로젝트 통합 디지털 플랫폼과 차관급 상설 전문가그룹 설치를 제안했다. 회의에서는 다자 산업협력의 기본 방향을 담은 공동 문건이 채택됐고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은 양자 차원에서도 전략광물 탐사·개발과 제조AI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산업장관회의는 16일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앞서 산업부처 간 상설 협력 기반을 만드는 첫 다자회의로 개최됐다.

 

출처

---

 

전력망 재연결비 965건·55억숨 징수 정황… 경쟁위원회, 전력망 회사들 상대 사건 개시

 

우즈베키스탄 경쟁발전·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가 지역 전력망 회사들의 전력 재연결 비용 징수와 관련해 Hududiy elektr tarmoqlari와 산하 기업들을 상대로 사건을 개시했다. 정부가 전기요금 체납을 해소한 사업자의 재연결에 추가 비용을 부과하지 않도록 제도를 바꾼 뒤에도 비용이 계속 징수된 정황이 확인됐다고 위원회는 밝혔다. 비즈니스옴부즈만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8월 23일부터 2026년 2월까지 전국 사업자에게 모두 965건, 55억숨(약 6억 3,000만원)의 재연결비가 부과된 것으로 파악됐다. 위원회는 이 과정에서 부당한 수익을 얻은 징후가 있다고 보고 사건 심리에 착수했다. 현재 관계기관과 함께 사실관계와 법적 책임을 검토하는 단계이며 최종 위법판정이나 환급액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후속 처분은 사건 심리 결과에 따라 별도로 결정될 예정이다.

 

출처

---

 

징집·계약복무 지원자 마약류 의무검사 절차 14일 발효

 

우즈베키스탄에서 징집 대상자와 계약복무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마약류 관련 의무 의료·검사실 검사 절차가 14일부터 효력을 갖게 됐다. 국방부, 국가보안서비스, 내무부, 비상상황부, 국가방위대, 보건부가 공동으로 채택한 결정이 등록번호 3939로 국가등록됐다. 규정은 징집되는 시민과 계약에 따라 군복무를 희망하는 지원자를 적용대상으로 명시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군·안보기관의 선발 건강검사 가운데 마약류 검사가 공동 규정에 따른 절차로 제도화됐다. 법령에는 검사 실시와 관련 기관의 역할을 정하는 기준이 담겼으며 세부 집행은 해당 기관들이 담당한다. 14일은 이 공동결정이 등록과 함께 실제 효력을 갖기 시작한 날짜다.

 

출처

---

 

우즈베키스탄, 오스트리아 이민·이동성 파트너십 국내 승인… 14일부터 효력

 

우즈베키스탄이 오스트리아와 체결한 이민·이동성 파트너십과 외교관여권 소지자 상호 비자면제 협정의 국내 승인·집행체계를 정한 대통령결정 PQ-320을 14일부터 발효했다. 두 나라는 지난 5월 7일 타슈켄트에서 관련 문건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대통령결정은 이민청과 내무부, 고등교육 관련 기관, 외교부 등에 협정 이행을 위한 담당 기능을 배분한다. 오스트리아 측 협정자료에는 자국민과 제3국 국민·무국적자의 재입국에 필요한 증빙체계 등 이민·이동성 협력의 세부 절차도 포함돼 있다. 14일 확인된 변화는 우즈베키스탄 국내법상 승인결정의 효력 발생이며, 국제협정 자체의 발효는 양측의 통보 등 해당 조약이 정한 절차에 따른다. 일반여권 소지자의 비자제도가 이번 결정만으로 변경된 것은 아니다.

 

출처

---

 

우즈베키스탄, 스페인과 외교관여권 상호 비자면제 협정 승인

 

우즈베키스탄이 스페인과 체결한 외교관여권 소지자 상호 비자면제 협정을 승인하는 대통령결정 PQ-321을 14일부터 발효했다. 해당 협정은 지난 4월 7일 마드리드에서 바흐티요르 사이도프 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과 호세 마누엘 알바레스 스페인 외교장관의 회담을 계기로 체결됐다. LexUZ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협정을 승인하고 외교부가 스페인 측에 국내 절차 완료 사실을 통보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페인 외교부도 4월 당시 양국이 외교관여권 소지자의 비자면제 협정을 서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따라서 14일의 새 단계는 우즈베키스탄 국내 승인결정의 효력 발생이다. 일반여권 여행자의 비자요건은 이번 외교관여권 협정의 적용대상이 아니다.

 

출처

---

 

우즈베키스탄-루프트한자 테크닉, 항공정비 협력 확대 논의… 2035년 부품지원 연장안 포함

 

우즈베키스탄 교통부가 14일 Lufthansa Technik 경영진과 만나 항공기 정비·부품지원 분야의 장기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일홈 마흐카모프 교통부 장관과 크리스티안 라이펠트 Lufthansa Technik 최고재무책임자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Airbus A320 ceo·neo와 Boeing 787 부품 기술지원 협력을 2035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LEAP-1A와 CFM56-5B 항공엔진 정비 분야에서 협력을 넓히고 Uzbekistan Airways Technics의 기술역량을 강화하는 방안도 의제에 올랐다. 교통부는 우즈베키스탄이 2030년까지 항공기 보유대수를 두 배로 늘리려는 계획을 고려해 향후 10년 협력 방향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마흐카모프 장관은 Lufthansa Technik과 타슈켄트국립교통대가 항공기술 전공 학생 인턴십과 공동 교육·직업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교통부의 14일 발표에는 2035년 연장계약이 별도로 서명됐다는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출처

---

 

프랑스 LINAGORA, 우즈베키스탄 개발업무 현지화·중앙아 허브 가능성 검토

 

프랑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업 LINAGORA가 개발업무 일부를 우즈베키스탄에 배치하고 중앙아시아·독립국가연합(CIS) 시장을 담당하는 지역 거점을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장관과 대통령실 금융기술·디지털화·AI 담당자, IT Park Uzbekistan 관계자는 파리에서 LINAGORA 창업자 겸 사장 알렉상드르 자폴스키와 만나 이 같은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IT Park는 국제 개발팀의 현지 운영을 위한 인력·비용구조와 입주기업 생태계, 레지던트 지원제도를 설명했다. 양측은 LINAGORA의 Twake Workplace와 LinShare 같은 오픈소스 솔루션을 우즈베키스탄 공공·민간 부문에 적용할 가능성과 디지털 주권 분야 협력도 검토했다. OpenLLM Europe 경험과 LUCIE 등 공개형 AI 모델을 우즈베키스탄 AI 생태계에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현재 단계는 개발업무 현지화와 지역 허브 설립의 가능성을 검토하는 단계로 투자액·법인설립·채용규모는 발표되지 않았다.

 

출처

---

 

한-중앙아 미래 AI·과학기술 장관회의…공 동 연구·교육 협력 이니셔티브 채택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은 14일 한-중앙아시아 미래 인공지능·과학기술 파트너십 장관회의를 열고 AI·과학기술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셰르조드 셰르마토프 디지털기술부 장관이 참석해 2030년까지의 국가 AI 발전전략과 관련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우즈베키스탄 측은 한국의 AI 기업, 연구기관, 대학과 공동 연구를 시작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기술 프로젝트를 함께 개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AI·과학기술 분야의 장기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장관회의 개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회의에서는 한-중앙아시아 미래 인공지능·과학기술 협력 이니셔티브가 채택됐다. 같은 날 열린 산업장관회의가 산업·핵심광물·제조AI 공급망을 중심으로 한 데 비해 이 회의는 AI 연구·과학기술·교육 협력을 별도 의제로 다뤘다.

 

출처

---

 

보건부, SSPE 관리환자 238명 설명… 228명은 1세 이전 홍역 이력

 

우즈베키스탄 보건부가 아급성경화성범뇌염(SSPE) 환아 가족들의 문제 제기와 관련해 Gazeta.uz의 질의에 서면으로 환자 현황과 홍역 이력을 설명했다. 보건부 답변에 따르면 관리 중인 SSPE 환자는 238명이며 이 가운데 228명, 약 95.8%가 만 1세 이전에 홍역을 앓은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 예방접종 일정에 따른 홍역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환자는 133명으로 제시됐고, 보건부는 백신 품질이 SSPE 발생의 원인이라는 주장을 확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SSPE를 자연 홍역바이러스 감염 뒤 드물게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으로 설명하며, 백신이 SSPE를 유발한다는 근거는 없다고 평가한다. WHO 자료는 홍역 예방접종이 홍역 감염 자체를 막음으로써 SSPE 위험을 줄이는 방향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한다. 우즈베키스탄의 238명·228명·133명 수치는 보건부의 국내 관리자료이며 WHO 자료는 이 수치가 아니라 일반적인 의학적 인과관계의 배경을 제공한다.

 

출처

---

 

독일 건설직 200명 모집… 월 실수령 2,500유로·무료 독일어 교육

 

우즈베키스탄 이민청과 독일 RRG AG가 건설분야 인력 200명을 독일에서 채용하는 프로그램을 14일 공개했다. 이민청 공식 채널에 따르면 근무조건은 주 5일·40시간, 수습기간 6개월이며 월 실수령액은 2,500유로(약 389만 원)로 제시됐다. 근로자는 독일 현지 주거비 월 300유로(약 47만 원)와 식비를 부담하고, 지원대상은 18~39세로 관련 학력이나 최근 5년 중 최소 2년의 관련 경력을 갖춘 사람이다. 선발자는 타슈켄트에서 독일어 A1부터 B1 수준까지 약 8개월간 무료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언어시험·비자·항공권 비용은 고용주 측이 부담하는 조건이 제시됐다. 이민청은 4월 29일에도 같은 RRG AG와 280명·월 실수령 2,100유로(약 327만 원)·수습기간 3개월 조건의 모집을 별도로 공고한 바 있다. 14일 공개된 모집은 인원·급여·수습기간이 달라진 200명 규모의 신규 모집조건으로 확인된다.

 

출처

---

 

시르다리야 상수도 부서 휴일 강제근무 확인… 책임자 4,120만 숨 과태료

 

시르다리야주 Sirdaryo suv ta’minoti 주식회사 호보스구 부서 직원들이 휴일과 공휴일에 강제로 근무했다는 민원이 조사 결과 사실로 확인됐다. 우즈베키스탄 옴부즈만 시르다리야주 지역대표와 국가노동감독기관은 직원 진술서와 Telegram 영상, 출근을 지시한 음성기록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직원들이 휴일에 실제로 근무에 동원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정부 공식정보 채널이 14일 전했다. 관련 책임자 A.P.에게는 행정책임법 제51조 제1항에 따라 4,120만 숨(약 472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이번 조치는 형사사건이 아니라 노동권 침해 조사 뒤 내려진 행정제재다. 옴부즈만 측은 근로자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후속 감독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출처

 

---

 

니즈네캄스크 8월 드론공격 중상 우즈베키스탄인 본국 의료송환

 

지난 8월 10일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니즈네캄스크의 드론 공격으로 중상을 입었던 우즈베키스탄인이 치료 상태가 안정된 뒤 본국으로 이송됐다. Gazeta.uz가 관계기관 답변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안디잔 출신인 해당 부상자는 9월 13일 우즈베키스탄으로 돌아왔고 비행 중 의료진의 동행과 산소 지원을 받았다. 귀국 뒤에는 전문 의료기관으로 옮겨져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비상상황부는 8월 10일 당시 니즈네캄스크 공격으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자의 사망·부상이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14일 새로 확인된 단계는 당시 중상 생존자의 의료송환이다. 이 송환 건은 9월 13일 니즈네캄스크에서 발생한 별도의 드론 사건과 시점이 다른 8월 사건의 후속조치다.

 

출처

---

 

카슈카다리야 오디르몬 유적서 제단·오스토돈 발견… 고대 의례·매장문화 단서

 

카슈카다리야주 카마시구 오디르몬 유적 발굴에서 고대 종교의례와 매장문화를 보여주는 제단과 오스토돈이 발견됐다고 문화유산청 발표를 인용한 현지 보도가 14일 전했다. 발굴팀이 확인한 제단에는 불을 사용한 흔적이 남아 있어 의례 행위와의 관련성이 검토되고 있다. 함께 나온 오스토돈에는 사슴과 향나무를 연상시키는 문양이 보이는 것으로 설명됐다. 문화유산 당국은 현재 유적의 연대를 잠정적으로 기원전 3세기에서 서기 3세기 사이로 보고 있다. 이 연대는 발굴 단계의 잠정 판정이며 추가 분석과 보존·복원 작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기존 우즈베키스탄 고고학 연구에서도 오디르몬 일대는 남부 지역의 고대 토기와 정착문화 연구 대상지로 다뤄져 왔다.

 

출처

---

 

타슈켄트 GEOMIN-2026 개막… 26개국 참여해 핵심광물·AI 지질탐사 논의

 

국제 광업·지질 콘퍼런스 GEOMIN-2026이 14일 타슈켄트에서 개막해 1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우즈베키스탄 광업·지질부와 국제 주최기관 Society of Exploration Geophysicists(SEG)에 따르면 행사에는 26개국 70여 기관이 참가하고 100건 이상의 발표, 25개 기술세션, 34명의 주요 연사와 3개 고위급 패널이 예정돼 있다. 개막 뒤 열린 장관급 패널에서는 핵심광물 잠재력 개발, 신규 유망지역 탐사, 광물시스템 개념과 프로젝트의 투자 준비도 제고가 논의됐다. 기술세션에서는 지질·지구물리·지구화학 자료의 통합, 3D 모델링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탐사, 전략광물과 에너지전환 관련 기술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광업·지질부는 전날 열린 사전 라운드테이블에서도 누적 지질자료를 국가 데이터베이스로 통합하고 AI를 자료 처리와 탐사에 적용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14일 개막 당일 광업·지질부의 최신 일정과 SEG 안내는 핵심 국제 콘퍼런스 기간을 14~16일로 일치시킨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