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정부, 자녀 6명 이상 가구 주거지원 승인… 2027년 7월 시행 계획
아르메니아 노동·복지부는 5일 정부가 미성년 자녀 6명 이상 가구를 위한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지원 대상 주택은 수도 예레반이 아닌 아르메니아 지방 정주지에서 구입하거나 건축해야 하며, 주거면적도 가족 구성원 1명당 10㎡ 이상이어야 한다. 부처에 따르면 대상 가구에는 주택 구매 또는 단독주택 건축을 위해 미성년 자녀 1명당 400만 드람(원화 약 1,488만 원)의 지원 증서가 제공될 예정이다. 농촌 정주지에서 주택을 구매하거나 건축하는 가구에는 400만 드람(원화 약 1,488만 원)을 추가 지원하며, 이 금액은 토지 구입·주택 개보수용 대출·가구 및 가전제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 가구는 2027년 7월 1일 기준 미성년 자녀를 최소 6명 두고 있어야 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 아르메니아 국민이어야 한다. 신청자와 배우자의 전년도 신고소득 합계가 1,000만 드람(원화 약 3,720만 원)을 넘지 않아야 하며, 보유 주택과 다른 주거지원 사업 수급 여부에도 제한이 적용된다. 정부가 제시한 시행 예정일은 2027년 7월 1일이며, 이번 승인이 개별 가구에 증서를 이미 교부했다는 뜻은 아니다.
출처
- 아르메니아 노동·복지부, 「2027년 7월 1일부터 미성년 자녀 6명 이상 가구 주거지원 시행 안내」, 2026.11.05 · 최초 접속 2026.11.06 — https://welfare.gov.am/articles/news/news6-1
- 아르카(ARKA), 「A 4 Million AMD Certificate for Each Child: What Support Will Large Families Receive in Armenia」, 2026.11.05 · 최초 접속 2026.11.06 — https://arka.am/en/news/economy/a-4-million-amd-certificate-for-each-child-what-support-will-large-families-receive-in-armenia/
아르메니아 정부, 63~72세 창업지원 시범사업 승인
아르메니아 정부는 5일 63~72세 국민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과 자금 지원을 결합한 시범사업을 승인했다. 아람 하차트랸(Արամ Խաչատրյան) 아르메니아 경제부 차관은 국무회의에서 사업 총예산을 4억 드람(원화 약 15억 원)으로 제시했다. 정부는 최소 400명에게 무료 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이 가운데 약 200명을 선정해 1인당 최대 200만 드람(원화 약 744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증과 사업계획서를 갖춘 신청자는 사업에 참여하는 현지 은행을 통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정부는 국경지역과 고산·산간·농촌 지역 거주자에게 단계적으로 우선권을 부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차트랸 차관은 지원금이 대출이 아닌 국가 지원이며, 사업 조건을 지키면 반환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1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효과를 평가할 계획으로, 이번 승인이 실제 지원금 지급이나 창업 성과를 입증하는 것은 아니다.
출처
- 아르메니아 총리실, 「Կառավարությունը սահմանել է 63–72 տարեկան քաղաքացիների տնտեսական ակտիվության խթանմանն ու գործարար նախաձեռնությունների իրականացմանն ուղղված աջակցության նոր գործիք」, 2026.11.05 · 최초 접속 2026.11.06 — https://www.primeminister.am/hy/press-release/item/2026/11/05/Cabinet-meeting/
- 아르카(ARKA), 「Armenian government will allocate 400 million drams to support senior citizens' businesses」, 2026.11.05 · 최초 접속 2026.11.06 — https://arka.am/en/news/society/armenian-government-will-allocate-400-million-drams-to-support-senior-citizens-businesses/
아자투튠, 아르메니아 전력회사 사건 관련 카라페탼 1개월 구금 결정 보도
아르메니아 매체 아자투튠은 5일 반부패법원이 삼벨 카라페탼(Samvel Karapetyan) 아르메니아 야당 ‘강한 아르메니아’ 대표에 대해 한 달간의 구금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카라페탼 대표는 아르메니아 전력망회사(ENA)를 둘러싼 사건과 관련해 전날 체포됐다. 아르메니아 수사위원회는 4일 전력회사 운영 과정의 자산 유출과 자금세탁 등의 혐의를 제기하며 관련자 36명에 대한 형사절차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수사기관이 제시한 혐의 내용은 수사 단계의 주장으로, 이번 구금 결정이 카라페탼 대표의 유죄 확정을 뜻하지는 않는다. 현지 매체 파노라마는 카라페탼 측 아르멘 페로얀(Armen Feroyan) 변호사가 결정에 불복해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페로얀 변호사는 구금 청구의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며 정치적 동기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출처
- 아자투튠(Azatutyun), 「Սամվել Կարապետյանը կալանավորվեց մեկ ամսով」, 2026.11.05 · 최초 접속 2026.11.06 — https://www.azatutyun.am/a/samvel-karapetyany-kalanavorvets-mek-amsov/33891118.html
- 아르메니아 수사위원회, 「Damage of 64.5 Billion AMD Caused to “Electric Networks of Armenia”. Public Criminal Prosecution Initiated against 36 Individuals」, 2026.11.04 · 최초 접속 2026.11.06 — https://investigative.am/en/articles/%D5%B6%D5%B8%D6%80%D5%B8%D6%82%D5%A9%D5%B5%D5%B8%D6%82%D5%B6%D5%B6%D5%A5%D6%80/damage-of-645-billion-amd-caused-to-electric-networks-of-armenia-public-criminal-prosecution-initiated-against-36-individuals
- 파노라마(Panorama.am), 「Karapetyan's lawyers to appeal one-month detention ruling」, 2026.11.05 · 최초 접속 2026.11.06 — https://www.panorama.am/en/news/2026/11/05/Karapetyan-detention-ruling/3172730
아르카, 아르메니아 총리의 EAEU 4개국 경제보고서 반박 보도
아르메니아 통신사 아르카는 5일 니콜 파시냔(Nikol Pashinyan) 아르메니아 총리가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회원국 4곳이 작성한 보고서의 결론 상당 부분에 반대했다고 보도했다. 파시냔 총리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고서를 검토했으며 반대 의견을 적절한 시점에 관련국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르카에 따르면 러시아·벨라루스·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은 10월 20일 아르메니아가 EAEU 관련 조약의 적용을 중단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법적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제시했다. 해당 보고서는 아르메니아의 유럽연합(EU) 접근 정책을 배경으로 가능한 경제적 영향을 추산한 문서라고 아르카는 설명했다. 파시냔 총리는 향후 국가의 선택에 관한 질문에 궁극적인 결정은 아르메니아 국민이 내린다는 취지로 답했다. 파시냔 총리는 보고서 내용에 반대하면서도 아르메니아의 EAEU 탈퇴가 최종 결정됐다고 발표하지는 않았다.
출처
- 아르카(ARKA), 「Pashinyan stated Armenia's disagreement with the findings of the report by four Eurasian Economic Union (EAEU) countries」, 2026.11.05 · 최초 접속 2026.11.06 — https://arka.am/en/news/politics/pashinyan-stated-armenia-s-disagreement-with-the-findings-of-the-report-by-four-eurasian-economic-un/
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잔길란·구바들르 농업단지 설치령 발표
일함 알리예프(İlham Əliyev)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5일 서남부 잔길란과 구바들르 지역에 ‘잔길란 아그로파크’를 설치하는 대통령령을 발표했다. 대통령령은 이 단지를 농산물 생산·가공·포장·저장·판매에 필요한 시설과 서비스를 갖추는 농업·산업 공간으로 규정했다. 아제르바이잔 경제부 산하 경제구역개발청은 단지의 관리와 개발, 정부 지원사업 이행에 관한 업무를 맡도록 지정됐다. 대통령 예비비에서 우선 배정되는 금액은 50만 마나트(원화 약 4억 원)이며, 부지 정비와 기반시설 설계를 위한 초기 재원이다. 정부에는 잔길란시 인근 1,424.55헥타르와 구바들르의 타타르 마을 인근 164.15헥타르를 관련 기관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이번 대통령령은 농업단지 설치를 위한 법적·행정적 조치이며, 전체 단지의 준공이나 실제 생산 개시를 확인한 발표는 아니다.
출처
-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실, 「Zəngilan Aqroparkının yaradılması və bununla əlaqədar ... Fərmanı」, 2026.11.05 · 최초 접속 2026.11.06 — https://president.az/az/articles/view/74500
아제르바이잔 의회, 2027년 전국 생계최저선 314마나트 법안 심의
아제르바이잔 의회는 5일 노동·사회정책위원회와 경제정책·산업·기업가정신위원회의 합동회의에서 2027년 생계최저선 관련 법률안을 심의했다고 발표했다. 의회 발표에 따르면 법률안에는 전국 생계최저선을 314마나트(원화 약 24만 8,000원)로 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경제활동이 가능한 인구에 적용할 금액은 334마나트(원화 약 26만 3,000원)로 제시됐다. 연금수급자 기준은 258마나트(원화 약 20만 3,000원), 아동 기준은 274마나트(원화 약 21만 6,000원)로 각각 제안됐다. 같은 자리에서는 2027년 국가사회보호기금과 실업보험기금 예산안, 복지 수급 판단에 쓰이는 필요기준액 관련 법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날 절차는 의회 위원회 단계의 법안 심의로, 제안된 생계최저선이 최종 법률로 확정돼 시행됐다는 뜻은 아니다.
출처
- 아제르바이잔 의회(Milli Məclis), 「Komitələrin birgə iclasında 2027-ci ilin Büdcə Zərfinə daxil olan sənədlər müzakirə olunub」, 2026.11.05 · 최초 접속 2026.11.06 — https://www.meclis.gov.az/news.php?id=7033&lang=az
APA, 아제르바이잔 농업 소득·법인세 90% 감면 법안 보도
아제르바이잔 통신사 APA는 5일 농업 분야에 적용되는 소득세·법인세 면제 방식의 변경안을 담은 세법 개정 초안을 보도했다. APA에 따르면 개정안은 현재 적용되는 관련 세금의 전액 면제 대신 2027년 1월 1일부터 5년간 90%를 감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초안은 농업 분야 법인 설립자에게 지급되는 배당소득에 대한 면세 연장도 하지 않아, 일반 공제 등을 고려한 5% 세율을 적용하도록 제안했다. 다만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자에게는 간이세 전액 면제를 5년 동안 유지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감면을 받으려는 생산자는 농업부의 전자농업정보시스템(EKTIS)에 등록하고 관련 소득과 이익을 세금 신고서에 기재해야 한다고 APA는 전했다. 이 내용은 법률안에 관한 보도로, 의회가 해당 세법 개정을 확정해 새로운 세율을 시행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출처
- APA, 「Azerbaijan to replace full tax exemption in agricultural sector with 90% relief for five years」, 2026.11.05 · 최초 접속 2026.11.06 — https://en.apa.az/finance/azerbaijan-to-replace-full-tax-exemption-in-agricultural-sector-with-90-relief-for-five-years-534176
조지아
조지아 선거감시단체 3곳, 선거법 개정안에 공동 반대 성명
조지아청년변호사협회(GYLA)와 공정선거·민주주의국제사회(ISFED), 국제투명성기구 조지아 지부는 5일 선거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단체들에 따르면 조지아 국회의원 6명이 10월 28일 제출한 법안은 선거법과 지방자치 관련 법률의 변경을 다루고 있다. 단체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 개표 집계에 대한 이의제기를 기계적·기술적 오류의 정정으로 제한하는 조항을 문제 삼았다. 일부 투표소의 의무 재검표 규정을 없애고 선거감시단체 등록에 관한 결정을 선관위원장 한 사람에게 맡기는 내용도 우려한다고 밝혔다. 시빌조지아는 정부·여당 관계자들이 해당 변경의 목적을 전자투표 제도에 맞춰 선거관리를 조정하는 것으로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시빌조지아에 따르면 법안의 첫 본회의 심의는 11월 10일 열릴 예정으로, 이번 공동성명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법률안에 대한 비판이다.
출처
- 조지아청년변호사협회(GYLA) 외 공동성명, 「არჩევნების კანონპროექტის შესახებ ერთობლივი განცხადება」, 2026.11.05 · 최초 접속 2026.11.06 — https://gyla.ge/post/cvlilebebisaarchevnokodeqssshi-ertoblivi
- 시빌조지아(Civil Georgia), 「Proposed Election Changes to Limit Vote Appeal Chances, Georgian Watchdogs Warn」, 2026.11.05 · 최초 접속 2026.11.06 — https://civil.ge/archives/756748
러시아 검찰, 조지아 정당 ‘드로아’의 러시아 내 활동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정
러시아 연방 검찰총장실은 5일 조지아 정당 ‘드로아’(Droa!)의 러시아 영토 내 활동을 ‘바람직하지 않은 활동’으로 인정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총장실은 드로아가 2021년 조지아에서 설립됐으며 야권 연합 ‘변화를 위한 연합’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드로아가 조지아의 유럽연합(EU) 통합을 추진하고 러시아의 대조지아 정책을 비판한다는 점 등을 지정 사유로 들었다. 이러한 정치적 평가는 러시아 검찰의 주장으로, 드로아 측의 활동에 관한 독립적 판정은 아니다. 조지아 독립매체 시빌조지아는 드로아가 러시아 측의 결정을 비판하면서 자국 영토와 유럽통합 문제에 대한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정은 러시아 관할에서의 활동에 관한 결정이며 조지아 정부가 드로아의 국내 정당 활동을 금지한 조치는 아니다.
출처
- 러시아 연방 검찰총장실, 「По решению Генпрокуратуры России грузинская организация объявлена нежелательной」, 2026.11.05 · 최초 접속 2026.11.06 — https://epp.genproc.gov.ru/ru/gprf/mass-media/news/main/e8712397/
- 시빌조지아(Civil Georgia), 「Russia Designates Elene Khoshtaria’s Droa Party ‘Undesirable’」, 2026.11.05 · 최초 접속 2026.11.06 — https://civil.ge/archives/756786
조지아 1TV, 조지아·중국 부총리의 중간회랑·항만 협력 의제 보도
조지아 공영방송 1TV는 5일 마리암 크브리비슈빌리(Mariam Kvrivishvili) 조지아 부총리 겸 경제·지속가능개발부 장관이 중국 방문 중 딩쉐샹(丁薛祥)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회담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신화통신도 같은 날 양국 부총리의 회동 현장을 사진과 함께 전했다. 조지아 경제부 발표를 인용한 1TV에 따르면 양측은 무역·투자 협력 확대와 교통 분야의 공동사업을 논의했다. 논의 대상에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중간회랑’ 운송로와 흑해 연안 아나클리아 심해항만 사업, 조지아 철도 현대화가 포함됐다. 양측은 조지아의 중국 수출 지원과 시장 접근을 위한 무역원활화 공동실무단의 운영과 직항편 확대도 언급했다고 1TV는 전했다. 조지아 측 발표에서 소개된 협력 의제와 별개로, 새 항만 투자금 집행이나 신규 계약 체결은 발표되지 않았다.
출처
- 조지아 공영방송 1TV, 「Economy Minister holds high-level talks with Chinese Vice Premier Ding Xuexiang in Beijing」, 2026.11.05 · 최초 접속 2026.11.06 — https://1tv.ge/lang/en/news/economy-minister-holds-high-level-talks-with-chinese-vice-premier-ding-xuexiang-in-beijing/
- 신화통신(新华网), 「丁薛祥会见格鲁吉亚副总理克夫里维什维利」, 2026.11.05 · 최초 접속 2026.11.06 — https://www.news.cn/politics/leaders/20261105/ebcdabba2aaa4e7aa84fe4f58793da36/c.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