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The Times of Central Asia는 비슈케크 인근 민간 연구센터가 무인기와 지상 로봇 시스템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키르기스스탄이 드론, 로봇, 군사 현대화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가운데 민간 기술센터가 생산과 훈련 기능을 함께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키르기스스탄 현지매체 24.kg는 5월 타슈-도보(Tash-Dobo)에 Nanospace 연구센터와 무인기 운용자 양성 대학이 개설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국내 생산 드론과 개발 장비의 시험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됐다고 전했다. Kabar는 2월 키르기스스탄 무인항공기 기술개발협회와 Adam University가 민간 드론 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키르기스스탄의 드론 생산 확대는 민간 기술개발과 방위산업 현대화가 겹치는 분야다. 농업 모니터링, 산악구조, 국경 감시, 재난 대응 등 민간 용도와 함께, 2021년 이후 국경분쟁 경험은 무인체계 도입 필요성을 높인 배경으로 언급된다. 중국 기업이 키르기스스탄에 농업용 드론 생산시설을 검토한다는 Kabar 보도도 있다.
현재 확인되는 보도는 대형 국가 방산공장의 완공보다 연구센터, 교육기관, 민간기술 생태계 확대에 가깝다. 키르기스스탄이 자체 드론 산업을 완성했다기보다 무인기 교육·시험·부분 생산 기반을 키우는 단계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출처
- The Times of Central Asia, “Kyrgyzstan Expands Domestic Drone Production”, 2026.06.15., https://timesca.com/kyrgyzstan-expands-domestic-drone-production/
- 24.kg, “Nanospace Center and UAV operators college to open in Tash-Dobo”, 2026.05.11., https://24.kg/english/373293_Nanospace_Center_and_UAV_operators_college_to_open_in_Tash-Dobo/
- Kabar, “Kyrgyzstan promotes civilian drones”, 2026.02.25., https://en.kabar.kg/news/kyrgyzstan-promotes-civilian-drones/
- Kabar, “China to build drone production plant in Kyrgyzstan”, 2026.04. 확인, https://en.kabar.kg/news/china-to-build-drones-production-plant-in-kyrgyzs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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