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이 실크로드 고도(古都) 사마르칸트와 부하라를 중심으로 야간관광을 확대하고 있다. 여름 낮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기후 조건에서, 무더운 낮보다 선선한 밤에 관광 활동을 유도하고 방문객의 체류 기간과 지출을 늘리려는 전략이다. 조명을 밝힌 역사 유적, 야간 축제, 스포츠 이벤트가 그 수단으로 활용된다. 우즈베키스탄 관광은 최근 빠르게 성장했다. 우즈베키스탄 국가통계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외국인 관광객 방문은 1,170만 건으로 전년보다 46.8% 늘었다. 관광서비스 수출은 2023년 21억 4,000만 달러에서 2024년 35억 2,000만 달러, 2025년 48억 달러로 증가했다. 주요 인바운드 시장은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러시아, 아프가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