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14

2026.09.24. 중앙아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경제회의, 산업부지와 고소득 일자리 확대 방안 제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24일 안디잔주의 사회경제 발전과 기업 지원, 주민 소득 확대를 주제로 회의를 열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안디잔주 경제는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8.8% 성장했다. 회의에서는 산업과 기업 활동을 위해 배정한 1,000ha 부지에서 70억 달러(약 9조 5,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끌어들이고 최소 7만 개의 고소득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이미 확정된 투자액이나 고용 실적이 아니라 정부가 제시한 사업 가능성과 정책 목표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투자 규모뿐 아니라 국가·산업별 구성과 경제적 효과를 함께 평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사카에는 자동차·기계산업..

2026.09.17. 카자흐스탄 현지 주요뉴스 모아보기

카자흐 정부, 투자유치 지원체계 재설계… 승인기간 단축·전 과정 관리 검토 올자스 벡테노프 카자흐스탄 총리가 17일 투자유치·지원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회의를 열고 투자자의 초기 관심과 사업검토부터 프로젝트 가동, 사후지원과 재투자까지 전 과정을 다시 설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총리실은 승인기간 단축, 디지털 도구 활용, 정부기관 간 협업 강화와 일관된 투자지원 체계 구축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는 16일 공개된 투자본부의 지난 3년간 프로젝트 지원 실적과 달리 투자유치 행정체계 자체를 개편하는 단계다. 국가경제부 등 관계기관은 후속 실행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출처카자흐스탄 총리실, 「Олжас Бектенов провел совещание по вопросам соверш..

2026.09.09. 카자흐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사무룩-카지나, 올해 3조 2,000억 텡게 투자사업 완료 계획…2027~2029년 21조 텡게 포트폴리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9일 국부펀드 사무룩-카지나의 누를란 자쿠포프 경영이사회(Management Board) 의장으로부터 주요 인프라 사업과 재무·생산 실적을 보고받았다. 자쿠포프 의장은 사무룩-카지나가 2026년 3조 2,000억 텡게(약 9조 4,400억 원) 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모인티-키질자르·다르바자-막타아랄 철도 건설, 알틴콜-제티겐·베이네우-망기스타우 철도 현대화, 카샤간 가스처리공장, 알마티 열병합발전소 2호기 현대화, 투르키스탄주 복합화력발전소와 하이브리드 발전소 사업 등이 포함됐다. 아스타나 데이터센터와 카스피해 해저 광섬유..

2026.09.07.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페스코프, 예정된 푸틴-파시냔 모스크바 회담서 아르메니아 진로·국민투표 논의 예고 9월 7일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실 대변인은 예정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의 모스크바 회담에서 아르메니아의 EU·EAEU 진로 문제가 주요 의제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스코프는 이를 아르메니아의 발전 방향과 관련 국민투표 문제라고 표현했으며, 회담 날짜는 외교채널을 통해 조율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파시냔과 푸틴은 앞서 9월 1일 비슈케크에서 만나 양국 관계와 경제협력을 논의했고, 이후 모스크바에서 다시 만나 주요 양자 현안을 자세히 다루기로 했다. 아르메니아 총리실은 비슈케크 회담 자체와 후속 모스크바 회담 계획을 확인했지만, 9월 7일 현재 EU와 EAEU 가운데 ..

인구 조사서 81만 명 차이가 드러낸 통계의 빈틈… 우즈베키스탄, 국가 데이터 체계 다시 짠다

- 우즈베키스탄의 첫 독립국가 차원 인구·농업총조사에서 1월 15일 기준 상주인구가 3,904만 7,321명으로 집계돼 기존 경상추계보다 81만 617명 많아 - 이 차이는 단순한 ‘누락 인구’가 아니라 기준일과 조사방법의 차이, 내부 이동, 장기체류 외국인 등 기존 행정자료로 충분히 포착되지 않던 요소가 함께 반영된 결과- 총조사에서는 노동이동·지역별 인구분포·농지·가축 통계에서도 큰 차이가 확인됐고, 정부는 이를 통계등록부·국민계정 재평가·국가 데이터 플랫폼 구축으로 연결하고 있어 1월 1일 경상추계와 1월 15일 총조사 사이 2.1% 차이… 노동이동·지역분포·농업통계까지 새 기준선 마련우즈베키스탄 정부가 독립 이후 처음 실시한 인구·농업총조사의 잠정결과를 국가 통계체계 개편으로 연결하고 있다. 샤..

사회, 문화 2026.09.04

2026.09.01.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미르지요예프, ‘SCO-2040 공동발전공간’ 구상 제안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1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서 ‘SCO-2040: 공동발전공간’ 구상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회원국 사이에서 투자와 기술, 지식이 보다 자유롭게 이동하고 대형 인프라·산업 프로젝트와 지역·기업·인적 교류가 확대되는 상호연결된 경제공간을 장기 목표로 제시했다. 우즈베키스탄 측 제안에는 산업협력지도 작성, SCO 개발은행을 활용한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구축, 철도기관 간 협력 강화와 교통 연결성 확대, 디지털기술·인공지능 협력, 식량·수자원·에너지 안보 등이 포함됐다. 출처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https://president.uz/en/lists/vi..

러시아, 접경 3개주 전역에 자유경제구역 확대... 2,000억 루블 투자는 '목표'

2026년 8월 11일 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와 접한 벨고로드주(Belgorod Oblast), 브랸스크주(Bryansk Oblast), 쿠르스크주(Kursk Oblast)의 전 지역으로 자유경제구역(SEZ)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 총리가 관련 정부령에 서명하면서 기존 일부 접경지역에 한정됐던 세제·보험료 혜택을 세 주 전체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자유경제구역은 기업에 세금과 사회보험료 감면 등 특별 조건을 제공해 투자를 유치하는 제도다. 러시아 정부는 접경지역의 제조업과 농업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신규 기업을 끌어들여 2,000억 루블(한화 약 3조4,500억 원) 이상의 투자와 약 4,000개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숫자..

경제 2026.08.12

카자흐스탄, 파종면적 2,380만㏊… 밀 줄이고 유지작물 430만㏊로 확대

2026년 7월 31일 카자흐스탄 국가통계국은 올해 수확을 위한 작물별 파종면적 통계를 공개했다. 정부와 농업부 자료를 종합하면 전체 파종면적은 약 2,380만㏊로 2025년보다 약 18만㏊ 늘었으며, 밀 면적은 줄고 유지작물과 사료작물은 확대됐다. 카자흐스탄 정부가 연초 제시한 계획에서 곡물·두류 파종면적은 약 1,590만㏊로 전년보다 11만2,40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밀은 1,220만㏊에서 약 1,210만㏊로 축소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7월 농업부 집계에서는 밀 면적이 전년보다 12만5,000㏊ 줄었고, 곡물의 전체 파종구조 비중도 최근 3년간 73%에서 66%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유지작물 면적은 430만㏊로 역대 최대 수준까지 확대됐다. 전체 파종면적의 약 18%에 해당한다...

경제 2026.08.03

우즈베키스탄-일본 수자원 관리 협력… 양자 기술협의와 아랄해 사업은 별도 추진

2026년 7월 23일 우즈베키스탄 수자원부와 일본 대표단은 관개시스템 개발, 수자원 관리, 민관협력, 첨단기술 도입과 전문인력 양성을 포함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일본의 수자원 관리 기관·기업과 우즈베키스탄 수자원 부문의 접점을 넓히는 데 의견을 모았다. 우즈베키스탄 수자원 관리의 핵심은 물의 절대량과 함께 관개망의 손실과 배분 효율이다. 농업 용수는 국가 물 사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면화·곡물·과수 재배지역 상당수가 관개에 의존한다. 노후 수로의 누수와 증발, 에너지 집약적인 양수시설은 농가 비용과 국가재정 부담을 키운다. 일본과의 협력은 시설 건설뿐 아니라 계측·자동화·운영관리 기술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크다. 수문과 유량계, 원격감시, 데이터 기반 배분시스템을 도입하면 지역별 ..

경제 2026.07.28

우즈베키스탄, 최고 49도 폭염… 전력·보건·농업을 동시에 압박

2026년 7월 20일 우즈베키스탄 수문기상청(Uzhydromet)이 7월 중순 남부·사막지역의 기온이 최고 46~49도까지 올랐고 여러 관측소에서 역대 7월 최고기온 기록이 경신됐다고 발표하면서, 기록적 폭염이 전력망과 보건·농업 현장을 동시에 압박하는 복합 위험으로 나타났다. 수문기상청에 따르면 폭염의 정점은 국토 대부분에서 7월 18~19일, 북서부에서는 16~18일이었다. 대부분 지역은 43~45도, 남부와 사막지대는 46~49도를 기록했다. 부하라 관측소는 46.9도로 종전 2005년 기록 46.2도를 넘어섰고, 나보이는 46.5도, 사마르칸트는 43.6도를 기록해 각 관측소의 종전 7월 최고치를 경신했다. 타슈켄트는 7월 19일 44.3도를 기록했다. 이는 수도의 역대 절대 최고기온인 199..

경제 202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