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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민수 원전 건설 앞두고 핵실험장 폐쇄 35주년을 돌아보며

- 세미팔라틴스크 핵실험장은 1991년 폐쇄됐지만 카자흐스탄은 지금도 피해자 등록·보상을 운영하고 연구자들은 과거 주민의 피폭량을 다시 계산 중 - 총 456회의 핵실험 경험은 카자흐스탄이 CTBT 발효와 핵군축을 강조하는 외교적 정체성의 중요한 근거 - 동시에 카자흐스탄은 민수 원전 건설을 추진하고 있어 핵실험의 기억과 전력안보·원자력 안전정책을 어떻게 조정할지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라 8월 29일 카자흐스탄 세메이에서 아바이주 정부는 세미팔라틴스크 핵실험장 폐쇄 35주년을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를 열었다. 같은 날 카자흐스탄 외교부와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는 공동성명을 내고 아직 발효하지 못한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의 조속한 발효를 다시 촉구했다. 시험장은 1991년 8월 29..

경제 2026.08.31

우즈베키스탄, 발전 2,073MW·저장 350MW 동시 가동… 가스와 재생에너지를 함께 늘리는 이유

- 우즈베키스탄은 8월 25일 시르다리야·나보이·카라칼팍스탄·나망간 등 4개 지역에서 발전소 3곳과 에너지저장장치 3곳을 가동 - 신규 발전설비는 가스복합화력 1,573MW, 태양광 300MW, 풍력 200MW로 합계 2,073MW이며 별도로 배터리 저장장치 350MW가 함께 들어와 - 총사업비는 17억 달러(한화 약 2조3,500억 원)로, 이번 사업은 재생에너지로 가스발전을 단순 대체하기보다 고효율 가스발전·태양광·풍력·저장장치를 동시에 확충하는 우즈베키스탄 전력체계의 혼합 전략을 보여줘 8월 25일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나보이·카라칼팍스탄·나망간 등 4개 지역에서 정부가 신규 발전소 3곳과 에너지저장장치 3곳을 가동했다. 에너지부가 26일 공개한 상세자료에 따르면 발전설비는 시르다리야 가스복합화력..

경제 2026.08.28

2026.08.20.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대통령, ‘Enterprise Uzbekistan’ 국제 디지털센터 헌법법 서명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20일 ‘Enterprise Uzbekistan’ 국제 디지털기술센터의 특별 법률체계를 정한 헌법법에 서명했다. 법은 영국 보통법 요소를 반영한 별도 상사분쟁 체계, 최대 12개월의 규제 샌드박스, 외국 전문인력의 최대 3년 비자 등을 두고 특별체제를 2100년까지 운영하도록 했다. 센터 활동과 수출에 적용할 일부 세율도 0%로 정했지만, 이는 법률상 제도 설계가 확정된 단계다. 센터의 실제 출범은 2027년으로 예고됐고 하위규정·디지털 서비스·재판 인프라 구축이 남아 있으므로, 곧바로 운영이 시작됐다고 볼 수 없다. 출처우즈베키스탄 IT 아웃소싱·디지털경제 공식 포털, 「The Law on t..

우즈베키스탄 에너지에 외자 230억 달러 투입했지만 정전 지속… 대통령, “문제는 관리”

2026년 7월 27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지난 10년 동안 에너지 분야에 외국인투자 230억 달러(약 32조 8,900억 원)를 유치하고 9.5GW의 발전설비를 새로 가동했음에도 전력·가스 공급 문제가 반복되는 원인을 ‘자금’보다 ‘관리’에서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규모 신규 발전투자와 노후 전력망·지역운영의 취약성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점이 우즈베키스탄 에너지정책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에너지 분야에 230억 달러(약 32조 8,900억 원)의 외국인투자가 들어왔고 총 9.5GW의 발전설비가 가동됐다. 전력망과 가스망, 변전소, 변압기, 가스배급 시설 현대화에도 30조 숨(약 3조 5,920억..

경제 2026.08.07

우즈베키스탄 재생에너지 발전량, 2026년 들어 28% 증가

6월 9일 우즈베키스탄 현지 매체인 UzDaily는 우즈베키스탄의 태양광·풍력 발전소가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8일 오후 1시까지 50억 kWh의 전력을 생산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5년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한 규모다. 보도는 공식자료를 근거로 태양광 발전이 30억 kWh, 풍력 발전이 19억 kWh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현지 매체인 Kun.uz도 같은 날 에너지부 자료를 근거로 우즈베키스탄의 태양광·풍력 발전량이 전년 대비 28% 늘었다고 보도했다. Kursiv도 50억 kWh 생산과 28% 증가 수치를 전했다. 복수의 현지 매체는 해당 수치가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자료에 근거한다고 설명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몇 년 동안 태양광과 풍력 프로젝트를 빠르게 확대해 왔다. 재생에..

경제 202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