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24

카자흐스탄 신헌법 발효 이후 의회 선거 준비 중... 대통령 임기 리셋도 확정

2026년 7월 1일 카자흐스탄에서 3월 15일 국민투표로 채택된 신헌법이 발효됐다. 카자흐스탄 국영 통신사 카즈인폼(Qazinform)은 신헌법이 이날부터 시행됐다고 보도했고, 아스타나 타임스(The Astana Times)는 신헌법이 양원제 의회를 단원제 쿠룰타이(Kurultai)로 전환하고 부통령직을 복원하는 등 국가권력 구조를 바꾸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쿠룰타이는 145석 규모로 5년 임기이며,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로 선출된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같은 날 쿠룰타이 의원 선거를 2026년 8월 23일로 정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아스타나 타임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준비 일정을 승인하고 7개 정당의 참여 자격을 확인했..

정치 2026.07.10

아르메니아, 해외 거주 시민 투표 요건 강화

2026년 7월 3일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아르메니아 의회는 해외 거주 시민의 선거 참여 요건을 강화하는 선거법 개정안을 임시국회 2·3독회에서 통과시켰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법이 해외 거주 아르메니아 시민이 선거 전 2년 중 일정 기간 이상 국내에 거주해야 투표할 수 있도록 문턱을 높인 조치라고 보도했다. Zartonk Media는 새 규정에 따라 선거일 기준 만 18세가 되는 시민도 선거 전 730일 중 최소 366일 동안 아르메니아에 실제 체류해야 의회 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르메니아 현지 매체인 Armenpress는 개정안 논의가 6월 7일 총선 이후 제기된 러시아 거주 아르메니아 시민의 대규모 귀국 투표 가능성과 관련돼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개정은 국내 여론이 갈리는 사안..

정치 2026.07.08

아르메니아 헌법재판소, 총선 결과 유지… 야권 의석 수용으로 정국 수습 국면

2026년 7월 4일 아르메니아 헌법재판소는 지난 6월 7일 조기 총선 결과에 대한 야권의 이의제기를 기각하고 선거 결과를 유지했다. 아르메니아 국영통신 Armenpress는 헌법재판소가 야권의 항소를 기각하고 총선 결과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Azatutyun도 헌법재판소가 니콜 파시냔 총리의 시민계약당(Civil Contract)이 승리한 공식 선거 결과를 무효화해 달라는 야권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총선 이후 아르메니아 야권은 선거 과정의 문제를 제기하며 헌법재판소에 결과 무효 또는 재검토를 요구했다. JAMnews는 6월 19일 야권 ‘강한 아르메니아’ 블록이 헌법재판소에 선거 결과 무효 신청을 냈다고 보도했으며, Armenpress의 선거 특집 목록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6월 하순부..

정치 2026.07.07

아르메니아 야권, 총선 결과 헌법재판소 제소… 체포와 선거 불복 병행

6월 19일 AP는 아르메니아 야권 인사들이 체포되는 가운데 친러 성향 야권이 6월 7일 총선 결과를 헌법재판소에 제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한 아르메니아당(Strong Armenia)은 선거 결과 무효 또는 2차 투표 실시를 요구했고, 다른 야권 세력도 유사한 절차에 나섰다. 아르메니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 결과에 따르면 니콜 파시냔(Nikol Pashinyan) 총리가 이끄는 시민계약(Civil Contract)은 49.7%를 득표해 다시 정부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AP는 파시냔 총리가 러시아와 거리를 두고 서방과의 관계를 심화하려는 노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한 아르메니아당은 아르메니아계 러시아 사업가 삼벨 카라페티안(Samvel Karapetyan)이 이끄는 세력으로, ..

정치 202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