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랄해 3

우즈베키스탄-일본 수자원 관리 협력… 양자 기술협의와 아랄해 사업은 별도 추진

2026년 7월 23일 우즈베키스탄 수자원부와 일본 대표단은 관개시스템 개발, 수자원 관리, 민관협력, 첨단기술 도입과 전문인력 양성을 포함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일본의 수자원 관리 기관·기업과 우즈베키스탄 수자원 부문의 접점을 넓히는 데 의견을 모았다. 우즈베키스탄 수자원 관리의 핵심은 물의 절대량과 함께 관개망의 손실과 배분 효율이다. 농업 용수는 국가 물 사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면화·곡물·과수 재배지역 상당수가 관개에 의존한다. 노후 수로의 누수와 증발, 에너지 집약적인 양수시설은 농가 비용과 국가재정 부담을 키운다. 일본과의 협력은 시설 건설뿐 아니라 계측·자동화·운영관리 기술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크다. 수문과 유량계, 원격감시, 데이터 기반 배분시스템을 도입하면 지역별 ..

경제 2026.07.28

카자흐스탄, 북아랄해에 물 14억㎥ 유입… 코카랄댐 2단계 복원 추진

2026년 7월 17일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주 아랄 지역에서 누르잔 누르지기토프(Nurzhan Nurzhigitov) 수자원관개부 장관은 어민들과 만나 북아랄해 복원을 위한 코카랄댐 재건과 2단계 사업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수자원관개부 자료를 인용한 현지 보도에 따르면 2025년 10월 1일 이후 시르다리야강을 통해 북아랄해로 유입된 물은 14억 ㎥다. 관개철 현재 방류량은 초당 40㎥로 제시됐다. 북아랄해 수량은 235억 ㎥로 늘었고 염도는 전년보다 10% 낮아진 7.9‰, 상반기 어획량은 4,200톤으로 집계됐다. 정부와 세계은행이 준비 중인 2단계 사업은 코카랄댐을 재건해 수위를 높이고 저장량을 확대하는 방안을 포함한다. 2005년 완공된 기존 댐은 남·북 아랄해를 분리해 북쪽 수위를 회복시키고 ..

경제 2026.07.23

우즈베키스탄, 아랄해 주변 '사막 경제'와 생태관광 개발 추진

2026년 7월 6일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2026~2030년 전국에서 127만 헥타르의 산림을 새로 조성하거나 복원하고, 아랄해 주변을 비롯한 건조지역에서 이른바 '사막 경제'를 개발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 계획은 7월 6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주재한 정부회의에서 발표됐다. 사막화를 환경재난으로만 다루지 않고 내염성 식물 재배, 묘목 생산, 생태관광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결합한 경제공간으로 전환하려는 구상이다. 우즈베키스탄 정부 포털과 현지 독립매체 Gazeta.uz에 따르면 계획에는 사막·산악·구릉지에 1만 6,000헥타르의 방풍·보호림을 조성하고, 수르한다리야주 1만 헥타르에 녹지를 확대하며, 시르다리야주 국경지대에 길이 84㎞의 '녹색 장벽'을 만드는 사업이 포함됐다. 산악지역에서는 계단식 식재..

사회, 문화 2026.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