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21

2026.09.02. 카자흐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무흐타르 틀레우베르디, 카자흐스탄 외교장관으로 복귀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2일 대통령령으로 무흐타르 틀레우베르디를 카자흐스탄 외교장관에 임명했다. 틀레우베르디는 장기간 외교관으로 근무했으며 2019년 9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이미 외교장관을 맡은 바 있어 이번 인사는 외교 수장직 복귀에 해당한다. 그는 과거 외교장관과 부총리를 겸임했고 이후에도 외교·국가행정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이번 임명은 8월 28일 새로 선출된 쿠릴타이 앞에서 정부가 헌법 절차에 따라 권한을 반납한 뒤 진행된 내각 재구성의 일부이며, 전임 외교장관 예르메크 코셰르바예프는 2025년 9월 26일부터 외교부를 이끌어 왔다. 2일 공식 발표에는 외교정책 노선 변경이나 특정 국가·현안과 연계된 별도의 임명 사유는 제시되지 않..

우즈베키스탄, 발전 2,073MW·저장 350MW 동시 가동… 가스와 재생에너지를 함께 늘리는 이유

- 우즈베키스탄은 8월 25일 시르다리야·나보이·카라칼팍스탄·나망간 등 4개 지역에서 발전소 3곳과 에너지저장장치 3곳을 가동 - 신규 발전설비는 가스복합화력 1,573MW, 태양광 300MW, 풍력 200MW로 합계 2,073MW이며 별도로 배터리 저장장치 350MW가 함께 들어와 - 총사업비는 17억 달러(한화 약 2조3,500억 원)로, 이번 사업은 재생에너지로 가스발전을 단순 대체하기보다 고효율 가스발전·태양광·풍력·저장장치를 동시에 확충하는 우즈베키스탄 전력체계의 혼합 전략을 보여줘 8월 25일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나보이·카라칼팍스탄·나망간 등 4개 지역에서 정부가 신규 발전소 3곳과 에너지저장장치 3곳을 가동했다. 에너지부가 26일 공개한 상세자료에 따르면 발전설비는 시르다리야 가스복합화력..

경제 2026.08.28

2026.08.21.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의회, 정부 5개년 프로그램 24일부터 심의 아르메니아 의회는 24일부터 2026~2031년 정부 프로그램 심의를 시작한다. 정부는 20일 프로그램을 승인해 의회에 제출했으며, 연평균 경제성장률 6%, 신규 일자리 12만5,000개, 아르메니아산 상품 수출 두 배 확대, 태양광발전 1,000MW와 전력저장설비 800MW 확보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21일 새로 확인된 것은 의회 심의 일정이다. 내각 승인과 의회 제출이 끝났지만 국회 의결은 남아 있고, 개별 사업의 예산 배정이나 집행이 시작됐다는 뜻도 아니다. 출처Armenpress, 「Parliament to begin debate on government’s 2026-2031 program on August 24」, 2026-08..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배전망 운영 민간에 맡긴다… Aksa 3억 5,700만 달러 투자

-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8월 17일 사마르칸트 배전망 현대화·운영 PPP를 승인 - 튀르키예 Aksa Elektrik은 첫 12년 동안 3억5,700만 달러(약 5,050억 원)의 직접투자를 유치해야 - 우즈베키스탄에서 배전망 운영을 투자 의무와 함께 민간에 넘기는 첫 모델로, 발전소 민영화와는 다른 사업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8월 17일 대통령결정 PP-295에 서명해 사마르칸트주 전력배전망 현대화·운영 민관협력(PPP) 사업의 시행체계를 확정했다. 이는 이날 새 양허계약을 체결한 것이 아니다. 국제금융공사(IFC)의 재정·기술 지원을 받은 국제입찰에서 튀르키예의 Aksa Elektrik Perakende Satış A.Ş.가 민간 파트너로 선..

경제 2026.08.18

러시아, 2032년 말까지 모스크바·수도권 암호화폐 채굴 금지

- 러시아가 8월 15일부터 모스크바시·모스크바주와 쿠르스크주 일부 지역에서 암호화폐 채굴을 금지 - 금지 대상에는 디지털통화 채굴과 채굴풀 참여가 포함되며 규제는 2032년 12월 31일까지 적용 - 암호화폐 자체의 전면 금지가 아니라 전력수급과 송전망 여건을 고려한 지역별 채굴 규제 러시아에서 8월 15일부터 모스크바시와 모스크바주, 쿠르스크주 일부 지역의 암호화폐 채굴이 금지됐다. 러시아 정부가 7월 25일 채택한 정부령 제936호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서는 디지털통화 채굴뿐 아니라 채굴풀 참여도 제한된다. 적용기간은 2032년 12월 31일까지다. 이번 조치는 러시아 전역의 암호화폐 사용이나 보유를 금지한 것이 아니다. 정부는 전력수급과 송전망 여건에 따라 채굴을 제한하는 지역을 지정하고 있다. 특..

경제 2026.08.17

중앙아시아 네 나라가 한꺼번에 꺼졌다... 연결된 전력망의 단점 드러나

- 8월 14일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에서 거의 동시에 대규모 전력 차질이 발생 - 네 나라가 연결된 중앙아시아 통합전력망을 사용해 한 구간의 이상이 국경을 넘어 연쇄 영향을 줄 수 있어 - 8월 17일 현재 직접 원인에 대한 각국 설명이 엇갈려 특정 국가나 발전소를 사고 원인으로 확정하기는 이른 단계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에서 8월 14일 대규모 전력공급 차질이 거의 동시에 발생했다. 카자흐스탄 남부를 비롯해 비슈케크와 두샨베, 우즈베키스탄 일부 지역에서 정전이 보고됐고 교통과 통신 등 도시기반시설에도 영향이 나타났다. 각국 전력당국은 복구에 들어갔지만 사고 직후 제시된 직접 원인 설명은 서로 엇갈렸다. 이번 정전은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전력망을 공유하..

경제 2026.08.17

2026.08.14-16.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1. 미르지요예프, ‘Justice–2030’ 사법개혁 전략 추진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Shavkat Mirziyoyev) 대통령은 14일 사법부 지도부와 회의를 열고 ‘Justice–2030’ 전략 초안을 논의했다. 이 전략은 법원 접근성, 재판 지연 해소, 판결의 질과 예측가능성, 사법 독립성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한다. 구체적인 법률·조직 개편은 후속 입법과 시행계획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출처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Measures discussed to further advance reforms in the judicial and legal system」, 2026-08-14https://president.uz/en/lists/view/9498Kun.uz, 「P..

타지키스탄, 쿨롭 배전망에 1,000만 유로 추가차관… 전력 ‘생산’ 아닌 ‘손실’ 줄인다

타지키스탄 정부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이 8월 7일 남부 하틀론주(Khatlon) 쿨롭(Kulob)의 배전망을 개선하기 위한 1,000만 유로(약 164억 원) 규모의 추가 차관협정을 체결했다고 타지키스탄 국영통신 Khovar가 재무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자금은 새로운 대형 발전소를 짓는 데 사용되는 것이 아니다. 기존 배전망 일부를 현대화하고 스마트 전력계량기와 현대식 계량·청구 시스템을 도입해 전기를 소비자에게 보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상업적 손실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전력망의 ‘손실’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가 모두 최종 소비자의 계량기에 기록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낡은 전선과 변압기에서 물리적으로 사라지는 기술적 손실이 있고, 정확한 계량과 요금청구가 이뤄지지 않아 발생하는..

경제 2026.08.11

발전소를 늘려도 전력 문제가 반복되는 이유… 중앙아시아, 나라마다 다른 ‘전력 병목’

2026년 8월 중앙아시아의 전력 관련 발표를 나란히 놓으면 한 가지 공통점과 한 가지 차이가 동시에 보인다. 키르기스스탄은 올해 필요한 전력을 국내 발전만으로 충당하기 어려워 약 41억 kWh의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발전·송전·배전 기업 사이의 요금체계를 바꿔 전력망 투자재원을 마련하려 하고, 타지키스탄은 남부 배전망의 전력손실을 줄이기 위해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에서 추가 자금을 조달했다. 모두 전력 문제지만 원인은 같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공급부족은 키르기스스탄에서 나타난다. 현지 매체 24.kg가 에너지 당국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2026년 전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연간 소비는 약 196억 kWh, 국내 발전은 약 155억 kWh다. 두 수치의 차이는 약 41억 kWh로 예상 ..

경제 2026.08.11

우즈베키스탄 에너지에 외자 230억 달러 투입했지만 정전 지속… 대통령, “문제는 관리”

2026년 7월 27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지난 10년 동안 에너지 분야에 외국인투자 230억 달러(약 32조 8,900억 원)를 유치하고 9.5GW의 발전설비를 새로 가동했음에도 전력·가스 공급 문제가 반복되는 원인을 ‘자금’보다 ‘관리’에서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규모 신규 발전투자와 노후 전력망·지역운영의 취약성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점이 우즈베키스탄 에너지정책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에너지 분야에 230억 달러(약 32조 8,900억 원)의 외국인투자가 들어왔고 총 9.5GW의 발전설비가 가동됐다. 전력망과 가스망, 변전소, 변압기, 가스배급 시설 현대화에도 30조 숨(약 3조 5,920억..

경제 2026.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