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조지아 정상외교가 운송망에 다시 힘을 실었지만, 경쟁력은 통관·선박·공통운임에 달려 7월 17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Serdar Berdimu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미헤일 카벨라슈빌리(Mikheil Kavelashvili) 조지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열고 교통·물류와 에너지 협력을 우선 분야로 제시했다. 투르크메니스탄 외교부는 양국이 카스피해와 흑해를 연결하는 운송망, 라피스라줄리 회랑, 항만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공개된 공동성명은 특정 항로의 정기 운항 계약이나 신규 항만 투자 착수를 확정한 문서가 아니다. 이번 회담의 의미는 새로운 회랑을 처음 만든 데 있다기보다 이미 존재하는 노선을 정치적으로 다시 밀어주는 데 있다. 카스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