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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2026년 상반기 국경 처리 화물 1,050만 톤… 통과 화물 15% 증가

투르크메니스탄 국경 검문소가 2026년 상반기 처리한 화물이 1,050만 톤을 넘어 전년 동기보다 10% 증가했다. 투르크메니스탄 국가관세청이 7월 3일 공개한 수치다. 수출·수입을 포함한 대외무역 운송량은 6% 늘었다. 전체 국경 화물과 통과화물은 구분해야 한다. 외국 화물이 투르크메니스탄 영토를 지나 제3국으로 향한 통과 운송은 350만 톤 이상으로,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했다. 목적지는 94개국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1,050만 톤 전체를 ‘환적’ 또는 ‘통과화물’로 표현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카자흐스탄 통신 카즈인폼은 이란 방면 전통 노선과 카스피해 횡단 중간회랑, 국제남북운송회랑이 함께 성장 배경이라고 전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과 이란을 잇는 남북축, 투르크멘바시항..

경제 2026.07.14

우즈베키스탄, 외국 인증서 기반 수입품 통관 규칙 승인

6월 24일 우즈베키스탄 내각은 수입품 통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외국 적합성 인증서에 근거한 수입품 전자확인 발급 규정을 결의 제324호로 승인했다. 우즈베키스탄 현지 경제 매체 Spot과 UzDaily는 법무부 법률정보 채널을 인용해 이 결의가 해외에서 발급된 제품 안전·품질 확인 문서를 우즈베키스탄 통관 절차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라고 보도했다. UzDaily는 새 규정이 외국에서 발급된 허가·인증 문서를 근거로 수입자가 우즈베키스탄 권한기관의 전자확인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절차라고 설명했다. 이 전자확인은 정해진 방식으로 발급될 경우 수입품을 우즈베키스탄 국내 시장에서 자유유통 상태로 반출하는 공식 근거가 된다. Spot 보도에 따르면 신청자는 세관당국에 전자신청서를 제출하고, 제품이 ..

경제 2026.06.29

중앙아시아, 코카서스 국가들의 실용외교 새무대, EU 연결성 플랫폼 출범

6월 23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흑해·남코카서스·중앙아시아를 거쳐 유럽과 중앙아시아를 잇는 연결성 어젠다 플랫폼(Connectivity Agenda Platform)을 출범시키고, 국제금융기관과 함께 최대 20억 유로(한화 약 3조5,000억 원)의 전략적 연결성 투자를 동원하는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EU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번 플랫폼은 운송, 에너지, 디지털 연결성, 무역 부문에서 투자와 정책 조율을 위한 틀로 설계됐다. 회의에는 EU 회원국과 아르메니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몰도바,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의 장관 또는 고위 대표가 참석했다. 회의는 마르타 코스(Marta Kos) EU 확대담당 집행위원, 요제프 시켈라(Jozef Sí..

정치 2026.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