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9

2026.10.19.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예레반 종다양성 COP17 개최, 아제리 로켓 계약, 조지아 실향민 지원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예레반서 생물다양성 COP17 본회의 시작… 환경장관 의장 선출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에서 19일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제17차 당사국총회(COP17) 공식 본회의가 시작됐다. 첫 본회의에서는 함바르줌 마테보샨(Hambardzum Matevosyan) 아르메니아 환경장관이 2년 임기의 총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공식 회의 일정은 30일까지다. COP17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신임 의장은 개막 발언에서 2030년 생물다양성 목표 이행을 위한 행동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COP17의 공식 회기는 19~30일이며, 16일 진행된 예레반 정상회의와 별도 일정이다. 출처COP17 예레반 조직위원회, 「Hambardzum Matevosyan Elected President of COP17」, ..

캄바르아타-1, 중앙아 3국 간 정부간협정 3차 협상 진행... 공동사업 규칙 조율

- 키르기스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은 9월 21~23일 알마티에서 캄바르아타-1 수력발전소 공동사업을 위한 정부간협정 초안의 세 번째 협상을 진행... 일부 미합의 조항에서 진전했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 해 - 현재 공개된 계획은 키르기스스탄 34%,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각 33%의 공동소유 구조... 2024년 3국 에너지부의 준비협정에는 발전전력 구매 원칙도 포함됐지만, 세계은행은 이 지분구조를 여전히 ‘계획된 소유구조’로 설명 - 발전소가 들어설 나린강은 시르다리야 수계로 이어져 상류국의 겨울 전력 생산과 하류국의 물 이용이 함께 연결.. 디나라 지간시나는 과거 논쟁 대상이던 사업을 3국이 공동 건설·조정 운영하는 구조를 지역적 편익을 모색하려는 변화로 평가 세 번째 협상에서도 남..

정치 2026.09.25

2026.09.21. 중앙아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2030년 교통서비스 2배·91억 달러 투자 목표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2030년까지 교통서비스 규모를 현재의 두 배로 늘리고 대규모 물류·공항 인프라 투자를 추진한다.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21일 교통·물류 분야 대형 프로젝트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까지 교통 부문에 91억 달러(약 12조 6,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운송서비스 수출을 57억 달러(약 7조 9,000억 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타슈켄트와 부하라에서는 합계 약 30억 달러(약 4조 1,000억 원) 규모의 신규 공항단지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새 타슈켄트 국제공항은 1단계에서 연간 2,000만명 처리능력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우즈베키스탄을 태평양에서 유럽으로 ..

2026.09.18. 카자흐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에너지·공공인프라 현대화 347개 사업 추진… 첫 14개 시설 공사 완료 카자흐스탄 정부가 18일 에너지·공공부문 현대화 국가프로젝트의 집행상황을 점검했다. 카나트 보줌바예프 부총리 주재 프로젝트오피스 회의에서 정부는 현재 347개 사업, 총 8,390억텡게(약 2조 6,0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가 구성돼 있으며 첫 14개 시설의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다음 연도 사업 준비, 자금조달, 디지털 관리와 국산 기자재 활용 문제도 논의됐다. 총 347개 사업 가운데 18일 기준 공사가 완료된 시설은 14개다. 출처카자흐스탄 총리실, 「От жалоб подрядчиков до жесткого контроля: чем закончилось заседание по МЭКС」, 2026.09.18..

러시아, 기후 프로젝트는 두 배, 거래는 42% 감소… 탄소시장을 움직이는 사할린 변수

- 2026년 8월 1일 기준 러시아의 등록 기후프로젝트는 127개, 계획 발행잠재량은 1억900만 단위 이상, 유통 중 탄소단위는 3,760만 단위로 집계 - 2026년 1~7월 거래계약 물량은 7만4,100단위로 전년 동기보다 약 41.6% 줄었고, 사할린 실험의 탄소단위 수요도 12만4,700단위에서 6만8,100단위로 감소 - 등록·계획발행·유통·거래·상쇄는 서로 다른 단계이며, 거래 감소 역시 쿼터초과 기업 감소와 맞물려 있어 곧바로 시장 붕괴나 정책 실패로 단정할 수 없어 2026년 8월 26일 러시아에서 SIBUR와 회계·컨설팅업체 Kept, 러시아 탄소단위등록부가 공동으로 공개한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8월 1일 기준 등록된 기후프로젝트는 127개로 1년 전의 두 배가 됐다. 이 프로젝트들이 ..

경제 2026.08.27

아르메니아, 생물다양성 COP17 준비비 26억 4,080만 드람 추가… 최대 1만 5,000명 예상

- 아르메니아 정부가 생물다양성협약 COP17 조직서비스에 26억4,079만7,500드람(한화 약 102억2,000만 원)을 추가 편성 - 정부 결정은 8월 15일 발효했지만, 편성액 전액의 계약금 지급·서비스 이행·검수와 최종 집행이 완료됐다는 뜻은 아냐 - 협약 당사자는 196개지만 실제 참석 확정국 수는 아니며, 참가자 1만~1만5,000명도 정부의 수요 예측 2026년 8월 13일 아르메니아 정부는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제17차 당사국총회(CBD COP17) 조직·개최를 위해 정부예비비 26억 4,079만 7,500드람(한화 약 102억 2,000만 원)을 환경부 프로그램으로 옮기는 정부결정 제1214-N호를 채택했다. 결정은 8월 14일 공식 게시되고 다음 날 발효했으므로 법적 편성은 완료됐다. ..

정치 2026.08.19

카스피해 환경협약 20년... 제도는 만들어졌지만 바다는 계속 달라져

2026년 8월 12일 카스피해 연안에서는 '카스피해의 날' 행사가 열렸다. 올해는 아제르바이잔, 이란, 카자흐스탄, 러시아, 투르크메니스탄 5개 연안국이 참여하는 카스피해 해양환경보호 기본협약, 이른바 테헤란협약(Tehran Convention)이 발효된 지 20년이 되는 해다. 카자흐스탄 정부도 8월 6~12일 Caspian Sea Action Week 2026을 진행하며 생태보전과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테헤란협약은 2003년 체결되고 2006년 8월 12일 발효됐다. 카스피해를 둘러싼 다섯 나라가 환경보호를 위해 만든 첫 법적 기본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석유·가스 개발과 해운, 육상에서 흘러드는 오염물질, 생물다양성 감소처럼 한 나라만의 정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공동으로..

정치 2026.08.12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정부, 국경 넘는 대기오염 공동 대응 착수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정부가 국경을 넘어 이동하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물질을 공동 조사하기 위한 실무기구를 구성한다. 양국 환경·기상 당국은 2026년 7월 초 타슈켄트의 중앙아시아 환경·기후변화대학(Green University)에서 회의를 열고, 대기질 관측자료 교환과 공동 연구, 국경지역 오염 저감 방안 마련을 담당할 공동 작업반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의에는 우즈베키스탄 국가생태·기후변화위원회와 수문기상청, 국가기후변화센터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생태·천연자원부와 국영 수문기상기관 카즈히드로메트(Kazhydromet), 관련 연구기관 대표들이 참여했다. 양측은 PM2.5와 PM10 농도, 대기 순환에 따른 오염물질 이동, 자동관측소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서로 ..

정치 2026.07.12

러시아 바이칼의 여름, 관광객 확대와 환경수용력 사이에서

러시아의 대표적인 여름 관광지 바이칼호가 관광 확대와 환경보전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 이르쿠츠크주 정부에 따르면 2025년 이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은 180만 명을 넘어섰고, 여름철 방문객은 약 88만 명이었다. 바이칼호가 이르쿠츠크주 관광의 핵심 목적지라는 점을 고려하면 관광 기반시설과 자연보호구역에 가해지는 압력도 함께 커지고 있다. 2024년 여름 바이칼 지역 관광객은 약 80만 명으로 전년보다 20% 늘었다. 예브게니야 나이데노바(Evgenia Naidenova) 이르쿠츠크주 관광청장은 철도·항공 접근성 개선과 국내 자연관광 수요 증가가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르쿠츠크주는 2036년까지 연간 관광객을 360만 명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그러나 2026년 여름 ..

경제 2026.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