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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5. 카자흐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유라시아뉴스 편집국 2026. 9. 16. 22:25

한-카자흐 관계, 17년 만에 ‘미래지향적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

 

이재명 대통령과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15일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2009년 수립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미래지향적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이번 양자 정상회담은 16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14~16일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 진행된 양자 정상외교 일정에 포함됐다. 양국은 기존 교역·투자 협력을 에너지·핵심광물, 첨단산업, 과학기술, 인적·문화교류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한국 대통령실은 양 정상 임석 아래 원유·원자력·과학기술·미래항공·도시개발·환경·기후대응 등을 포함한 총 13건의 협력문건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2027년 카자흐스탄 국빈방문을 초청했고 실제 일정은 외교채널을 통해 조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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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업통상부-카자흐 에너지부, 원유 1,800만 배럴 도입 후속 기본약정 체결

 

한국 산업통상부와 카자흐스탄 에너지부가 15일 원유 협력에 관한 기본약정 문건을 교환했다. 한국 대통령실은 이를 지난 4월 대통령 특사단의 카자흐스탄 방문 때 추진하기로 한 카자흐스탄산 원유 1,800만배럴 도입의 후속 조치라고 설명했다. 협정 교환 사진캡션에서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예를란 아켄제노프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장관이 서명 당사자로 확인된다. 양국 정상은 향후 에너지 자원 공동개발 등 추가 협력도 모색하기로 했다. 공개된 정상회담 자료에는 1,800만배럴의 실제 선적 완료 여부, 구매 당사자별 물량, 가격결정 방식과 도입 일정은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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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용노동부-카자흐 노동사회보호부, EPS 근로자 송출·도입 MOU

 

카자흐스탄 노동사회보호부와 한국 고용노동부가 15일 고용허가제(EPS)에 따른 근로자 송출·도입 MOU를 체결했다. 카자흐스탄 노동사회보호부는 한국 정부가 8월 14일 카자흐스탄을 EPS의 18번째 참여국으로 결정했으며, 이번 MOU가 제도 운영을 위한 정부 간 절차의 한 단계라고 밝혔다. 카자흐 측은 제조업·건설업·농축산업·어업·서비스업을 주요 취업 분야로 제시했고, 별도 공식 안내에서는 첫 카자흐스탄 근로자 모집이 필요한 제도·시험 인프라 구축을 거쳐 2028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카자흐스탄별 연간 인원은 별도로 결정되며, MOU 체결만으로 즉시 한국 취업이 시작되는 구조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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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삼성E&A·두산 참여 카자흐 에너지사업, 협정·금융문서 체결

 

카자흐스탄 국부펀드 Samruk-Kazyna 그룹이 15일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에너지·산업 프로젝트의 신규 문서들을 공개했다. QazaqGaz와 현대엔지니어링은 카라차가나크 가스를 원료로 연간 50억㎥를 처리하는 가스처리공장 사업 이행협정을 체결했고, KazMunayGas와 Samsung E&A는 파블로다르 석유화학공장의 처리능력을 연간 900만톤으로 확대하는 프로젝트 협정을 맺었다. CCGT Turkistan과 카자흐스탄개발은행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참여하는 1,000MW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신용한도 개설협정을 체결했다. Samruk-Kazyna 원문은 해당 복합화력 프로젝트에 두산에너빌리티가 참여한다고 직접 명시한다. 각 문서의 총사업비·대출한도·금융종결 시점은 이날 공개자료에 모두 제시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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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GAM, 카자흐 Bakennoye 리튬 공동시추 프레임워크… POSCO는 희토류 가공기술 MOU

 

카자흐스탄 Tau-Ken Samruk와 Ognevsky GOK,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이 15일 Bakennoye 리튬광상의 잠재력을 확인하기 위한 공동 연구 프레임워크를 체결했다. Samruk-Kazyna는 이 문서의 범위를 공동 시추를 통한 광상 유망성 확인과 후속 개발 판단 지원으로 설명했다. 같은 날 Tau-Ken Samruk와 POSCO Holdings는 희토류 원료의 처리·분리·정제 기술과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분야의 전략적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공개된 문서는 공동연구·시추와 가공기술 협력 단계이며 Bakennoye의 상업개발 투자결정, 확정 매장량 또는 희토류 생산공장 착공은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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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ana Motors, 한국 파트너와 자동차 4개 협정… Tucson CKD 현지생산 추진

 

카자흐스탄 Astana Motors는 15일 서울에서 한국 파트너들과 자동차산업·부품 현지생산에 관한 4개 협정을 체결했으며 관련 투자계획 합계를 7,830만 달러(약 1,064억 원)로 제시했다. Hyundai Motor Company와의 협정은 알마티 Hyundai Trans Kazakhstan 공장에서 5세대 Tucson을 CKD 방식으로 생산하는 내용으로, 회사는 6,700만 달러(약 911억 원)를 투자해 2027년 12월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자동차 협정은 Youngsan Glonet의 시트커버·배기계 부품, THN의 와이어링하니스, MOTREX의 자동차 바닥재 현지생산을 대상으로 한다. Astana Motors가 같은 날 발표한 다섯 번째 문서는 자동차사업이 아니라 Almaty Museum of Arts와 한국 국립현대미술관의 문화협력 MOU다. 기사에 사용한 투자액과 생산개시 시점은 회사가 발표한 계획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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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자흐 미래항공 MOU… Alatau City를 UAM·UTM 첫 적용거점으로 추진

 

카자흐스탄 교통부·인공지능·디지털개발부와 한국 국토교통부가 15일 도시항공모빌리티(UAM), 무인항공과 저고도 교통관리(UTM) 분야 협력 MOU를 체결했다. 카자흐스탄 교통부는 기술이전과 UTM 시스템 개발·도입을 협력대상으로 제시했으며, 한국공항공사(KAC)와 카자흐스탄 Alatau Advance Air Group을 실무 파트너로 지정했다. 양측은 Alatau City를 첨단 UTM 솔루션과 도심항공 생태계의 첫 적용거점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공개된 MOU는 기술·제도·실증 협력 단계로, 상용 UAM 노선의 운항 개시일이나 사업비는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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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정부·국립은행, 디지털자산 산업 10개 분야 65개 조치 승인

 

카자흐스탄 정부는 15일 올자스 벡테노프 총리 주재 회의에서 국립은행과 공동으로 마련한 디지털자산 산업 발전 행동계획을 승인했다. 정부 공식자료에 따르면 계획은 10개 분야 65개 조치로 구성되며 디지털자산을 결제와 실물경제 금융에 활용하는 범위 확대, 투자자 보호, 디지털금융서비스 수출, 관련 규제와 산업 생태계 구축 등을 포함한다. 정부는 디지털텡게를 지급결제 인프라와 공공재정 분야에 확대 적용하는 과제도 제시했다. 이번 결정은 정부 차원의 행동계획 승인으로, 65개 개별 조치의 시행시점은 조치별 일정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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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국가 전략 암호자산 준비금 규모 공개…국립은행 부총재 “일부 이미 투자”

 

카자흐스탄 정부는 15일 디지털자산 산업 행동계획 자료에서 국가 전략 암호자산 준비금 규모가 7억 달러(약 9,516억 원)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비누르 잘레노프 국립은행 부총재는 정부 브리핑에서 이 가운데 약 2억 달러(약 2,719억 원)가 이미 투자됐다고 설명했다. 잘레노프는 실제 투자액을 즉석에서 제시한 대략적 수치로 설명했으며, 정부 공개문서에는 이 준비금의 연도별·재원별 구성이나 투자자산별 평가손익이 제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정부 문서가 밝힌 전체 준비금 규모와 국립은행 부총재가 브리핑에서 제시한 실제 투자액은 출처와 정의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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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jin Mining, Shalkiya 납·아연광산 참여 검토… Raygorodok 금광사업 진행

 

누를리벡 날리바예프 카자흐스탄 제1부총리는 15일 중국 Zijin Mining Group 관계자들과 광업·금속 분야 투자협력을 논의했다. 카자흐 정부에 따르면 Zijin은 아크몰라주의 Raygorodok 광산에서 신규 금회수공장 건설에 6억 달러 이상(약 8,156억 원 이상)을 직접 투자하고 있으며, 신규 연간 처리능력 1,000만톤을 추가해 전체 선광복합체 처리능력을 1,600만톤으로 확대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Zijin은 이날 키질오르다주의 Shalkiya 납·아연광산에도 관심을 표명하고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해당 금액은 기존 Raygorodok 프로젝트 투자규모이며 Shalkiya 신규 투자계약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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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기스타우 전략 인프라 점검… 자나오젠 가스공장 2027년, 악타우 발전소 공정률 71.8%

 

카자흐스탄 정부가 15일 망기스타우주의 에너지·교통·물류 인프라를 점검하면서 주요 사업의 최신 공정상태를 공개했다. 자나오젠 신규 가스처리공장은 천연가스와 수반가스를 연간 9억㎥ 처리하도록 설계됐으며 정부는 2027년 가동을 제시했다. 악타우의 160MW 복합화력 설비는 공정률 71.8%로 집계됐고 2027년 2분기 가동이 계획돼 있다. Kenderli 신공항은 공정률 49%, 활주로 2,200m, 터미널 시간당 150명 규모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항 가동시점은 9월 15일 총리실 자료가 2026년 말을 제시한 반면 8월 27일 망기스타우주 공식자료는 2027년이라고 밝혀 공식자료끼리 일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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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1~8월 철도 곡물수송 930만톤… 수출물량 14% 증가

 

카자흐스탄 교통부는 올해 1~8월 철도로 운송한 곡물이 930만 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 820만 톤보다 13%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8월 단월 철도 곡물수송은 110만 톤으로 전년 동월보다 35% 늘었다. 1~8월 해외로 철도 수송한 곡물은 720만 톤으로 14% 증가했으며 중앙아시아 방향 물량은 480만 톤으로 37% 늘었다. 국가별로는 우즈베키스탄 360만 톤으로 50%, 타지키스탄 100만 톤으로 17%, 중국 55만 8,000톤으로 33% 증가했고 아프가니스탄 방향은 65만 5,000톤으로 전년 동기보다 4.4배 늘었다. 이 수치는 철도 운송 기준으로 집계된 물량이며 카자흐스탄 전체 곡물 생산량이나 모든 운송수단을 합한 수출 통계와는 집계범위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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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사료 3,670만톤 확보… 품목별 공개수치 합계와 10만 톤 차이

 

카자흐스탄 농업부는 각 지역의 운영집계를 바탕으로 15일 현재 겨울 사육기간에 필요한 사료 3,670만 톤을 확보해 전체 계획의 89%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품목별 공개수치는 건초 2,590만 톤, 건초사일리지 230만 톤, 농후사료 290만 톤, 사일리지 180만 톤, 짚 370만 톤이다. 농업부는 건초와 건초사일리지는 계획치를 넘어섰지만 농후사료 확보율은 50.1%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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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통신위원장 “Air Astana 첫 기내인터넷 적용 항공기 10월 예상”

 

다미르 세이셈베코프 카자흐스탄 인공지능·디지털개발부 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5일 정부 브리핑에서 Air Astana와 기내 인터넷 도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첫 인터넷 적용 항공기가 10월 운항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위성통신 방식으로 Viasat와 OneWeb 두 경로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고, 서비스 요금은 항공사가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Kazinform과 Interfax-Kazakhstan, Kursiv는 모두 같은 공개 브리핑 발언을 보도했으므로 서로 독립된 세 개의 정책 사실원으로 계산하지 않는다. 현재 확인된 10월 일정은 통신위원장의 공개 예상이다. 이 발언에서는 구체 적용 기종·노선·요금이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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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딜레트당, 오랄로프 등 부대표 3명 추가 임명

 

카자흐스탄 아딜레트(Әділет)당이 15일 아스하트 오랄로프, 누르술탄 바이트일레소프, 엘다르 주마가지예프를 부대표로 임명했다고 당 공보실을 인용한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당 발표에 따르면 오랄로프는 당 활동의 통제·분석·평가, 바이트일레소프는 법률·입법, 주마가지예프는 경제·산업·지역개발 분야를 맡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확정한 8월 23일 첫 쿠룰타이 선거 결과에서 아딜레트당은 71.17%를 얻어 145석 가운데 110석을 배분받은 다수당이다. 이번 부대표 임명 보도는 Kazinform과 Forbes Kazakhstan 모두 당의 인사명령·공보실 발표를 원출처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재검수에서는 정당 자체의 개별 인사발표 퍼머링크를 확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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