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뉴스 894

2026.08.03~08 유라시아뉴스 조회수 Top 10 기사 모아보기

2026.08.03~08 유라시아뉴스 조회수 Top 10 기사 모아보기 러시아, 9월부터 운송서류 전자화 의무화… 종이문서는 예외만 허용https://nomad2211.tistory.com/455 아제르바이잔, 중앙아 5개국 협의회의에 정회원 첫 참가… 중앙아시아 협의체, 카스피해 건너 남캅카스로 확대https://nomad2211.tistory.com/453 러시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할인 규제 전담기구 가동… 최종 규칙은 아직 미정https://nomad2211.tistory.com/469 카자흐스탄, 2035 수력발전 계획 승인… 2030년까지 최소 500MW 신규 설비 도입https://nomad2211.tistory.com/470 러시아, 외국인 개인예금 특별지급 절차서 제외… C형 계..

2026년 7월 유라시아 톺아보기: 유라시아 각국 다변화의 구체화

서로 다른 뉴스가 보여준 하나의 흐름 7월 유라시아에서는 성격이 다른 여러 뉴스가 이어졌다. 남캅카스에서는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관계 정상화와 교통 연결을 둘러싼 움직임이 이어졌고, 유럽연합(EU)은 대러시아 제재를 확대했다. 흑해에서는 카자흐스탄 원유를 운송하던 선박이 공격을 받았으며, 중앙아시아에서는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CKU) 철도 건설이 진전됐다. 러시아에서는 금리와 연료시장, 노동력 부족이 다시 주요 경제 현안으로 떠올랐다. 서로 다른 분야의 뉴스지만 함께 놓고 보면 한 가지 흐름이 보인다. 유라시아 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전부터 교역과 투자, 물류와 외교 관계를 다변화해 왔다. 전쟁과 이후 러시아-서방 관계의 장기적인 경색은 이러한 움직임을 새로 만든 것이 아니라 그 필..

뉴스 톺아보기 2026.08.08

2026.08.07.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1. 러시아–중국 교역, 1~7월 26.3% 증가해 1,592억 달러러시아와 중국의 2026년 1~7월 상품 교역액은 1,592억 달러(한화 약 224조 1,000억 원)로 전년 동기보다 26.3% 늘었다. 러시아의 대중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7% 늘어난 864억 달러(한화 약 121조6천억 원), 수입액은 29.5% 증가한 728억 달러(한화 약 102조5천억 원)였다. 중국 해관총서 통계를 러시아 주중 무역대표부가 재확인했으며, 상반기 증가세가 7월에도 이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베도모스티(Vedomosti·Ведомости), 2026-08-07: https://www.vedomosti.ru/politics/news/2026/08/07/1219480-tovarooborot-rossii-k..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교역은 먼저 움직이지만 최종 평화협정은 여전히 미완

2026년 7월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사이에서는 직접교역과 고위급 접촉이 확대되고 있지만, 2025년 8월 가서명한 평화·국가간관계 수립 협정은 아직 최종 서명과 비준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 양측은 전쟁 이후의 관계가 사실상 평화 상태에 들어섰다는 데는 점차 가까운 표현을 쓰고 있지만, 협정의 제도화 조건을 둘러싼 입장 차이는 남아 있다. 가장 큰 쟁점은 아르메니아 헌법 문제다. 아제르바이잔은 아르메니아 헌법 전문이 1990년 독립선언을 참조하고, 해당 선언이 1989년 소련 아르메니아와 나고르노카라바흐 자치주의 통합 결정을 언급한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 바쿠는 이를 자국 영토에 대한 잠재적 권리주장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관련 표현이 제거되기 전에는 평화협정 최종 서명이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

정치 2026.08.07

우즈베키스탄 에너지에 외자 230억 달러 투입했지만 정전 지속… 대통령, “문제는 관리”

2026년 7월 27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지난 10년 동안 에너지 분야에 외국인투자 230억 달러(약 32조 8,900억 원)를 유치하고 9.5GW의 발전설비를 새로 가동했음에도 전력·가스 공급 문제가 반복되는 원인을 ‘자금’보다 ‘관리’에서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규모 신규 발전투자와 노후 전력망·지역운영의 취약성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점이 우즈베키스탄 에너지정책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에너지 분야에 230억 달러(약 32조 8,900억 원)의 외국인투자가 들어왔고 총 9.5GW의 발전설비가 가동됐다. 전력망과 가스망, 변전소, 변압기, 가스배급 시설 현대화에도 30조 숨(약 3조 5,920억..

경제 2026.08.07

카자흐스탄·EU, 에너지 공급과 수출인프라 협력 논의… CPC 불안 속 다변화 과제 부각

2026년 7월 10일 예를란 아켄제노프(Yerlan Akkenzhenov) 카자흐스탄 에너지장관과 알레슈카 심키치(Aleška Simkić) 주카자흐스탄 유럽연합(EU) 대사가 에너지 공급의 신뢰성과 수출인프라 개선, 재생에너지와 공동 투자사업을 논의했다. 구체적인 신규 투자계약이나 수송노선 합의가 발표된 회의는 아니지만, 이후 CPC 흑해 수출경로의 불안이 커지면서 카자흐스탄의 대EU 에너지 협력에서 물류 다변화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에 따르면 양측은 세계 에너지시장 협력, 안정적인 에너지자원 공급, 재생에너지 확대와 공동 인프라·투자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운송·물류 협력과 수출인프라 개선이 별도 의제로 포함됐다. 양측은 지역 에너지 파트너십과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협력을 계속하기로..

경제 2026.08.07

CPC 불안에 카자흐 원유생산 14% 감소… 바투미 대체수송으로 ‘러시아 항만 의존’ 시험대

2026년 8월 초 러시아 흑해 연안의 카스피해송유관컨소시엄(CPC) 해상터미널에서 원유 적재가 안전 우려와 탱커 부족으로 반복 중단됐다. 카자흐스탄이 원유수출의 대부분을 의존하는 경로가 흔들리면서 7월 산유량이 전월보다 14% 줄었고, 일부 생산기업은 철도를 이용해 조지아 바투미항으로 원유를 보내는 대체수송을 준비하고 있다. CPC는 카자흐스탄 유전에서 생산한 원유를 러시아 노보로시스크 인근 흑해 터미널로 운송하는 핵심 파이프라인이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전체 석유수출의 약 90%가 이 노선을 통과한다고 설명해 왔다. Reuters는 CPC가 세계 원유공급의 약 1.8%를 운송하는 노선이라고 평가했다. 7월 중순 이후 문제는 파이프라인 자체보다 해상 적재와 선박확보에서 커졌다. Reuters가 인용한 ..

경제 2026.08.07

EU·영국의 대러 제재가 ‘제3국 우회망’으로 이동… 키르기스 금융·암호화폐까지 압박

2026년 7월 23일 유럽연합(EU)이 21차 대러 제재 패키지를 채택한 데 이어 영국도 8월 6일 러시아 은행과 선박·산업기업을 추가 제재했다. 최근 조치의 공통점은 러시아 안의 금융기관과 에너지기업뿐 아니라 러시아가 제재를 우회하는 데 활용한다고 서방이 판단한 제3국 은행·암호화폐 플랫폼·해상운송망까지 규제범위를 넓히고 있다는 점이다. EU는 21차 패키지에서 개인 48명과 기관·기업 170곳 등 총 218건을 새로 제재목록에 올렸다. 금융 부문에서는 러시아 은행과 주요 금융기관 94곳에 자산동결과 자금제공 금지를 적용하고, 33개 러시아 신용·금융기관을 추가로 거래금지 대상에 포함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전체적으로 100개가 넘는 러시아 은행이 거래금지 조치의 적용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

경제 2026.08.07

정유시설 피격에 러시아 석유제품 수출 33% 급감… 원유보다 ‘정제·방어’가 새 병목

2026년 8월 6일 러시아 야로슬라블주에서 대형 정유공장이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을 받은 뒤 화재가 발생했다. 같은 시기 러시아의 원유 생산은 회복되고 있지만 석유제품 수출은 급감하고 있어, 러시아 에너지 공급망의 병목이 원유 생산보다 정제시설과 물류·방어능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 두드러지고 있다. 로이터 통신(Reuters)이 시장 자료와 LSEG 데이터를 토대로 집계한 결과 러시아의 7월 해상 석유제품 수출은 약 390만 톤으로 전월보다 33% 감소했다. 우크라이나의 정유시설 공격으로 생산이 줄어든 데다 러시아 정부가 국내 연료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디젤 수출을 제한한 영향이 겹쳤다. 수출제한은 8월 말까지 연장됐지만 기존 계약과 정부 간 합의에 따른 일부 물량은 예외다. 반면 7월 러시아의 원..

경제 2026.08.07

2026.08.06. 러시아 현지 뉴스 모아보기

1. 푸틴, 셰레메티예보 공항을 전략기업 목록에서 제외블라디미르 푸틴(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은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Sheremetyevo International Airport)을 전략기업 목록에서 제외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현지 매체인 베도모스티가 확인한 2025년 기준 국가 보유 지분은 30.46%다. 8월 6일 공개된 문서에는 정부가 국가의 ‘황금주’ 권리를 설정하고, 향후 매각 때 공항 기능 유지·투자 의무·외국인 재매각 제한 등을 조건으로 두도록 했다. 민영화 가능성을 넓히는 조치지만 즉시 매각이 완료된 것은 아니다.출처Ведомости, 2026-08-06: https://www.vedomosti.ru/business/articles/2026/08/06/1219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