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14

세계은행, 유라시아 기업들의 AI 도입 공백 지적

- 세계은행은 유럽·중앙아시아 노동자의 약 5명 중 1명이 AI에 의미 있게 노출된 직종에서 일하지만 실제로 AI를 사용하는 기업은 10곳 중 1곳 미만이라고 분석 - 세계은행이 파악한 문제는 AI 기술 자체가 없는 데 있기보다 기업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인력과 관리역량, 데이터, 연산능력을 충분히 갖추지 못했다는 데 있어 - 전문가, 유라시아 국가들의 AI 경쟁은 국가전략 발표보다 기업의 실제 도입과 생산성으로 평가해야 세계은행, ‘유럽·중앙아시아’ 국가 대상 AI 활용 보고서 발표... 노동자는 이미 영향을 받지만 기업은 느리다 평가보고서의 지역에는 중앙유럽과 동유럽, 중앙아시아, 남카프카스, 서부발칸, 러시아와 튀르키예가 포함된다. 이번 결과는 광범위한 개발도상 유럽·중앙아시아를 묶어 본 지역..

경제 2026.10.10

우즈베키스탄, 교육 및 연구 부처 개편... 유지원부터 대학, 연구까지 한 부처로

-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10월 3일 유아·학교교육부와 고등교육·과학·혁신부를 기반으로 교육과학부를 신설하는 대통령령을 발표... 새 부처는 유아교육부터 대학원·재교육·비형식교육까지를 포괄하고 두 기존 부처의 권리·의무와 국제계약을 승계 - 셰르조드 아사도프 대통령 공보비서는 같은 날 후속 설명에서 고등교육에 대한 국가개입을 크게 줄이고 대학의 독립성을 확대하며 비국가 부문의 기회를 넓혀야 한다는 방향을 밝혀... 이는 정부가 제시한 정책방향이며 구체 권한이전의 완료를 뜻하지 않아 - 대통령령은 내각이 1주 안에 신설 부처의 임무·조직구조에 관한 대통령 결정안을 제출하고, 관계기관이 2개월 안에 필요한 법령개정안을 제시하도록 했다. 조직 통합의 실제 운영방식은 아직 전환 단계 유치원부터 대학·과학까지 ..

사회, 문화 2026.10.05

2026.09.09.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미르지요예프, 고용·소득 확대 점검… 국영은행 보유 10조 숨 자산 활용 지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9일 지역별 고용 확대와 주민소득 증대 사업을 점검하는 확대회의를 열고 가동이 중단된 기업과 은행 보유 자산을 생산 현장으로 되돌리는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124개 기업의 자산 6조 숨(약 6,786억 원)에 설정된 제한을 재검토해 은행 관리로 넘길 경우 약 1만 개 일자리를 회복할 수 있고, 국영은행 장부에 올라 있는 약 2,500개 부동산 자산 10조 숨(약 1조 1,310억 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최대 4만 개 일자리를 되살릴 가능성이 있다. 대통령은 채무상환 과정에서 은행으로 넘어간 기업을 일주일 안에 전수 점검하고 연말까지 통째로 매각하거나 전문경영인을 투입..

러시아 초과근무 240시간제 시행… ‘협약이 상한을 열고, 서면동의가 120시간 초과 통제’

러시아에서 초과근무 규정을 바꾼 연방법 제144-FZ호가 9월 1일부터 시행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두 가지다. 단기 상한은 종전 ‘연속 이틀 합계 4시간’에서 ‘하루 4시간’으로 바뀌었고, 연간 초과근무는 기본 120시간을 유지하면서 단체협약 및 해당 사용자에게 적용되는 산업·산업간 협약에 근거가 있는 경우 최대 240시간까지 늘릴 수 있게 됐다. 그러나 240시간 상한과 120시간 초과 근로의 실제 투입 절차는 같은 조항이 아니다. 현행 노동법 제99조 제6항은 240시간 상한을 열 수 있는 근거를 단체협약·산업협약으로 한정한다. 이어 제9항은 근로자를 연 120시간 넘게 초과근무에 투입하려면 해당 근로자의 서면동의를 받아야 하며, 그 허용절차와 건강검진 절차를 단체협약·협약 또는 사규로 정하도..

경제 2026.09.07

우즈벡 노동이주, 러시아 60% 남았지만 목적지는 넓어졌다… ‘인원’보다 달라지는 취업 구조

- 우즈베키스탄 이주청 자료를 인용한 중앙은행 분석에 따르면 해외 취업자는 139만2,800명이며 러시아가 83만4,200명으로 약 60%를 차지... 러시아는 여전히 압도적인 단일 목적지 - 동시에 유럽 취업자는 25만8,000명, 한국 4만6,400명 등 비전통 목적지가 커지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우즈베키스탄으로 들어온 송금도 93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3% 증가 - 정부가 추진하는 변화의 핵심은 단순한 ‘탈러시아’보다 언어·직업훈련과 조직취업을 통해 유럽·동아시아의 숙련·고임금 시장을 추가하는 데 있어 8월 17일 우즈베키스탄 온라인 매체인 Daryo는 이주청 자료를 인용한 중앙은행의 상반기 분석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일하는 우즈베키스탄 국민이 139만 2,800명이라고 보도했다. 중앙은행..

경제 2026.08.24

아르메니아, 카라바흐 이주 취약가구에 최장 10년 임대료 보조… 기존 주택지원 이용권은 포기해야

- 법정 조건을 충족해 승인된 카라바흐 이주 1~3인 가구에는 신청 다음 달부터 가구원 1명당 월 4만 드람(한화 약 15만 5,000원)이 최장 120개월 지급 - 사업은 2025년 12월 채택돼 2026년 7월 1일 시행... 8월 19일 발표는 신규 도입이 아니라 개정된 신청절차에 대한 설명 - 기존 주택지원 증서를 받지 않았거나 취소한 데 더해 제710-L호 주택지원사업 이용권도 포기해야... 실제 신청·승인·지급 가구 수는 미공개 2026년 8월 19일 아르메니아 노동사회부는 카라바흐에서 이주한 일부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장기 임대료 부분보조의 신청절차를 설명했다. 해당 사업은 정부가 2025년 12월 25일 정부결정 제1959-L호로 채택해 2026년 7월 1일부터 시행한 제도다. 정..

경제 2026.08.20

2026.08.14-16.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1. 미르지요예프, ‘Justice–2030’ 사법개혁 전략 추진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Shavkat Mirziyoyev) 대통령은 14일 사법부 지도부와 회의를 열고 ‘Justice–2030’ 전략 초안을 논의했다. 이 전략은 법원 접근성, 재판 지연 해소, 판결의 질과 예측가능성, 사법 독립성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한다. 구체적인 법률·조직 개편은 후속 입법과 시행계획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출처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Measures discussed to further advance reforms in the judicial and legal system」, 2026-08-14https://president.uz/en/lists/view/9498Kun.uz, 「P..

2026.08.10~14. 유라시아뉴스 조회수 Top 10 기사 모아보기

러시아 중앙은행, 경기 둔화에도 금리 14%... 가계 예금·대출은 동시에 늘었다https://nomad2211.tistory.com/501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워싱턴 합의 1년… 양국 정상, 전화통화 평화과정 지속 재확인https://nomad2211.tistory.com/502 발전소를 늘려도 전력 문제가 반복되는 이유… 중앙아시아, 나라마다 다른 ‘전력 병목’https://nomad2211.tistory.com/509 카자흐스탄, 베이네우–삭사울스크 800km 도로 건설 개시 선언… 카스피 연결축 확충https://nomad2211.tistory.com/514 러시아, 접경 3개주 전역에 자유경제구역 확대... 2,000억 루블 투자는 '목표'https://nomad2211.tistor..

뉴스 톺아보기 2026.08.16

카자흐스탄, 한국 고용허가제 18번째 송출국 지정… 2028년부터 도입 예정

- 한국 정부가 카자흐스탄을 고용허가제(EPS) 18번째 송출국으로 공식 지정 - 실제 카자흐스탄 노동자의 E-9 비자 도입은 2028년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며 정부 간 MOU와 현지 EPS센터 설치가 남아 - 이번 지정으로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에 이어 중앙아시아 4개국이 한국 고용허가제 송출국이 되 8월 14일 대한민국 정부세종청사를 중심으로 열린 외국인력정책위원회 영상회의에서 정부는 카자흐스탄을 한국 고용허가제(EPS) 18번째 송출국으로 추가 지정하는 안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임기근 국무조정실장이 주재했으며 고용노동부 등 11개 관계부처가 참여했다. 고용허가제는 국내 사업주가 내국인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업종에서 비전문취업(E-9) 비자로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경제 2026.08.14

타지키스탄, 청년 71만 명 ‘NEET’… 그 중 여성이 77.8%

2026년 7월 21일 타지키스탄 대통령 산하 통계청이 공개한 2025년 노동력조사를 인용해 현지 매체들은 15~29세 청년 71만 2,900명이 취업·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는 ‘NEET’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는 해당 연령대 청년의 28.4%이며, NEET 청년 가운데 여성은 55만 4,300명으로 77.8%를 차지했다. 남성 NEET는 15만 8,600명으로 집계됐다. 15~29세 여성 가운데 NEET 비율은 약 45%로, 남성의 12.4%보다 크게 높았다. ‘NEET’는 유급취업과 정규교육·훈련 참여 여부를 기준으로 한 통계범주이므로, 가사와 육아·가족농장 노동을 수행하는 여성까지 사회적 활동이 없는 인구로 뜻하지는 않는다. 낮은 실업률이 노동시장 안정을 뜻하지 않는 이유2025년 조사에서 타..

경제 202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