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10

우즈벡 노동이주, 러시아 60% 남았지만 목적지는 넓어졌다… ‘인원’보다 달라지는 취업 구조

- 우즈베키스탄 이주청 자료를 인용한 중앙은행 분석에 따르면 해외 취업자는 139만2,800명이며 러시아가 83만4,200명으로 약 60%를 차지... 러시아는 여전히 압도적인 단일 목적지 - 동시에 유럽 취업자는 25만8,000명, 한국 4만6,400명 등 비전통 목적지가 커지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우즈베키스탄으로 들어온 송금도 93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3% 증가 - 정부가 추진하는 변화의 핵심은 단순한 ‘탈러시아’보다 언어·직업훈련과 조직취업을 통해 유럽·동아시아의 숙련·고임금 시장을 추가하는 데 있어 8월 17일 우즈베키스탄 온라인 매체인 Daryo는 이주청 자료를 인용한 중앙은행의 상반기 분석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일하는 우즈베키스탄 국민이 139만 2,800명이라고 보도했다. 중앙은행..

경제 2026.08.24

아르메니아, 카라바흐 이주 취약가구에 최장 10년 임대료 보조… 기존 주택지원 이용권은 포기해야

- 법정 조건을 충족해 승인된 카라바흐 이주 1~3인 가구에는 신청 다음 달부터 가구원 1명당 월 4만 드람(한화 약 15만 5,000원)이 최장 120개월 지급 - 사업은 2025년 12월 채택돼 2026년 7월 1일 시행... 8월 19일 발표는 신규 도입이 아니라 개정된 신청절차에 대한 설명 - 기존 주택지원 증서를 받지 않았거나 취소한 데 더해 제710-L호 주택지원사업 이용권도 포기해야... 실제 신청·승인·지급 가구 수는 미공개 2026년 8월 19일 아르메니아 노동사회부는 카라바흐에서 이주한 일부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장기 임대료 부분보조의 신청절차를 설명했다. 해당 사업은 정부가 2025년 12월 25일 정부결정 제1959-L호로 채택해 2026년 7월 1일부터 시행한 제도다. 정..

경제 2026.08.20

2026.08.14-16.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1. 미르지요예프, ‘Justice–2030’ 사법개혁 전략 추진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Shavkat Mirziyoyev) 대통령은 14일 사법부 지도부와 회의를 열고 ‘Justice–2030’ 전략 초안을 논의했다. 이 전략은 법원 접근성, 재판 지연 해소, 판결의 질과 예측가능성, 사법 독립성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한다. 구체적인 법률·조직 개편은 후속 입법과 시행계획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출처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Measures discussed to further advance reforms in the judicial and legal system」, 2026-08-14https://president.uz/en/lists/view/9498Kun.uz, 「P..

2026.08.10~14. 유라시아뉴스 조회수 Top 10 기사 모아보기

러시아 중앙은행, 경기 둔화에도 금리 14%... 가계 예금·대출은 동시에 늘었다https://nomad2211.tistory.com/501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워싱턴 합의 1년… 양국 정상, 전화통화 평화과정 지속 재확인https://nomad2211.tistory.com/502 발전소를 늘려도 전력 문제가 반복되는 이유… 중앙아시아, 나라마다 다른 ‘전력 병목’https://nomad2211.tistory.com/509 카자흐스탄, 베이네우–삭사울스크 800km 도로 건설 개시 선언… 카스피 연결축 확충https://nomad2211.tistory.com/514 러시아, 접경 3개주 전역에 자유경제구역 확대... 2,000억 루블 투자는 '목표'https://nomad2211.tistor..

뉴스 톺아보기 2026.08.16

카자흐스탄, 한국 고용허가제 18번째 송출국 지정… 2028년부터 도입 예정

- 한국 정부가 카자흐스탄을 고용허가제(EPS) 18번째 송출국으로 공식 지정 - 실제 카자흐스탄 노동자의 E-9 비자 도입은 2028년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며 정부 간 MOU와 현지 EPS센터 설치가 남아 - 이번 지정으로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에 이어 중앙아시아 4개국이 한국 고용허가제 송출국이 되 8월 14일 대한민국 정부세종청사를 중심으로 열린 외국인력정책위원회 영상회의에서 정부는 카자흐스탄을 한국 고용허가제(EPS) 18번째 송출국으로 추가 지정하는 안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임기근 국무조정실장이 주재했으며 고용노동부 등 11개 관계부처가 참여했다. 고용허가제는 국내 사업주가 내국인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업종에서 비전문취업(E-9) 비자로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경제 2026.08.14

타지키스탄, 청년 71만 명 ‘NEET’… 그 중 여성이 77.8%

2026년 7월 21일 타지키스탄 대통령 산하 통계청이 공개한 2025년 노동력조사를 인용해 현지 매체들은 15~29세 청년 71만 2,900명이 취업·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는 ‘NEET’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는 해당 연령대 청년의 28.4%이며, NEET 청년 가운데 여성은 55만 4,300명으로 77.8%를 차지했다. 남성 NEET는 15만 8,600명으로 집계됐다. 15~29세 여성 가운데 NEET 비율은 약 45%로, 남성의 12.4%보다 크게 높았다. ‘NEET’는 유급취업과 정규교육·훈련 참여 여부를 기준으로 한 통계범주이므로, 가사와 육아·가족농장 노동을 수행하는 여성까지 사회적 활동이 없는 인구로 뜻하지는 않는다. 낮은 실업률이 노동시장 안정을 뜻하지 않는 이유2025년 조사에서 타..

경제 2026.07.22

조지아, 6월 해외송금 10.4% 증가…EU·미국 61.2%, 러시아 14.7%

2026년 7월 15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조지아국립은행(NBG)은 6월 해외 유입 송금액이 3억 4,826만 달러(한화 약 4,764억 원)로 전년 동월보다 10.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유럽연합(EU) 회원국과 미국이 전체의 61.2%를 차지했고 러시아는 14.7%로 국가별 3위였다. 러시아발 송금액은 전년 동월보다 25.1% 늘었지만 조지아의 송금구조가 다시 러시아 중심으로 돌아갔다고 보기는 어렵다. EU 회원국에서 들어온 송금은 1억 4,690만 달러(한화 약 2,010억 원)로 전체의 42.2%였고, 미국은 6,620만 달러(한화 약 906억 원)로 19%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위, 이탈리아가 5,418만 달러(한화 약 741억 원)로 2위, 러시아가 5,142만 달러(한화 약 70..

경제 2026.07.21

러시아, 외국인 노동 관리 권한 내무부로 집중… 국가두마 관련 법안 독회서 채택

2026년 7월 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국가두마(하원)는 외국인 노동자 관리와 관련된 일부 행정 권한을 노동부에서 내무부로 이전하는 정부 제출 법안을 2차 및 3차 독회에서 채택했다. 이번 법안은 숙련 외국인 인력 관리와 취업허가 제도의 운영 권한을 내무부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이 핵심이며, 러시아 정부가 최근 추진 중인 이민 관리 강화 정책의 연장선으로 평가된다. 위 법안은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발의됐다. 이번 법안은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이나 체류 요건을 새로 강화하는 내용보다는 기존 제도의 운영 주체를 노동부에서 내무부로 조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법안은 아직 연방평의회(상원) 심의와 대통령 서명, 공식 공포 절차를 남겨두고 있으며, 시행 시..

정치 2026.07.16

러시아, 이민 수수료 인상... 체류·비자·시민권 행정비용 크게 올라

2026년 7월 1일 러시아에서 이민 분야 국가수수료 인상이 시행됐다. 러시아 국영 통신사 리아노보스티(RIA Novosti)는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이 6월 26일 이민 분야 수수료를 인상·신설하는 연방법(제189호·제190호)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우즈베키스탄 현지 경제매체 UzDaily는 러시아 국가두마가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일부 절차의 수수료가 최대 12배까지 오른다고 전했다. 변화 폭은 크다. HSE 비자지원센터가 정리한 법안 설명에 따르면, 외국인 초청장 발급 수수료는 960루블에서 8,000루블(한화 약 15만 9,000원)로 오르고, 복수비자 수수료는 1,920루블에서 6,000루블(한화 약 11만 9,000원)로 인상된다. 임시거주허가 수수료는 ..

사회, 문화 2026.07.10

러시아, 이민 규제 강화... 중앙아 노동이주와 체류 행정 부담으로 확산

2026년 7월 러시아가 외국인 입국·체류 관련 디지털 확인 절차와 이민 수수료 체계를 동시에 조정하면서 러시아를 주요 취업·유학·체류지로 삼아 온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외국인 장기체류자에게 행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 러시아 관영 통신 RIA Novosti는 7월 1일 무비자 입국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고수슬루기 RuID’ 실험이 2027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됐고, 정부 결정이 외국인 운전기사와 취업·유학 목적 입국자의 적용 절차를 구체화했다고 전했다. 같은 보도에서 러시아 국가두마 소속 드미트리 구세프(Dmitry Gusev) 의원은 2026년 7월 1일부터 의무적으로 RuID를 작성해야 하는 대상이 우선적으로 직업 활동 목적으로 러시아에 들어오는 외국 국적 전문 운전기사라고 설명했다. 이 사안은 ..

사회, 문화 2026.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