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루마니아 갈라치(Galați)에서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을 향하던 러시아제 Geran-2 드론이 10층 주거용 아파트 지붕에 추락·폭발하면서 서방과 러시아의 긴장이 다시 높아졌다. 이 사건으로 두 명이 다쳤다. 루마니아 비상상황국에 따르면 여성 한 명이 1도 화상을, 14세 청소년이 급성 스트레스 반응을 입어 갈라치 카운티 응급병원으로 이송됐고, 약 70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 드론이 루마니아의 인구 밀집 지역 주거용 건물에 떨어져 민간인 부상자가 나온 첫 사례로 보도됐다. 루마니아 국방부는 5월 31일 기술조사 결과에서 잔해에 "ГЕРАНЬ 2" 표식이 확인됐고, 탄소섬유 구조물, 키릴 문자 표기, KOMETA형 위성항법(CRPA) 장치, 2행정 피스톤 엔진, 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