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뉴스 411

2026.10.17-18. 중앙아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C5+1 회의 준비, 우즈벡-중국 철도 논의, 카자흐 수출 증가, 타직-중국 총리 회담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중국 총리와 철도·산업협력 논의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17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를 만나 양국 협력사업의 이행 상황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 건설사업을 교통 분야의 주요 의제로 다뤘다. 대통령실은 해당 철도가 현재 건설 중이며 개통 이후 교역과 물류 연결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양국의 구체적인 협력사업 포트폴리오가 약 600억 달러(약 80조 9,000억 원) 규모라고 소개했으나 이 수치가 사업비의 실제 집행 완료액을 뜻하지는 않는다. 양측은 관광·교육 교류와 양국 도시 간 항공편 증편 구상도 논의했다. 이번 발표는 협력 의제와 공사 진행에 관한 대통령실 설명이..

2026.10.17-18.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러-인 동해 훈련, 외국인 추방, 엠폭스 의심, 정유시설 현대화

인테르팍스, 상트페테르부르크 무인기 공격으로 1명 사망·5명 부상 발표 보도 인테르팍스는 18일 알렉산드르 베글로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시 주지사 발표를 인용해 무인기 공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주지사에 따르면 부상자 5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베글로프 주지사는 공동주택 12개 동과 단독주택 2채가 공격으로 손상됐다고 밝혔다. 그는 페테르부르크 석유터미널과 루치 유류저장소, 콜피노 산업창고에서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 폰탄카도 18일 같은 주지사 발표를 전했으나 이는 별개의 피해 조사 결과를 뜻하지 않는다. 인명·시설 피해는 상트페테르부르크시 주지사의 발표 범위이며 실제 에너지 공급 차질이나 시설 복구 완료 여부는 이 보도로 확인되지 ..

2026.10.16.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튀르키예 교역 협의, 아제르바이잔·가스프롬 거래, 아제르바이잔 집권당 원로 제명, 조지아 성별 임금격차

아르메니아 예레반 생물다양성 정상회의, 「예레반 선언」 채택 아르메니아 총리실은 16일 예레반 생물다양성 정상회의에서 「예레반 선언」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니콜 파시냔(Nikol Pashinyan) 아르메니아 총리는 이 선언을 제17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7)에 보내는 정상들의 정치적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아르멘프레스가 전한 선언 내용에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복원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의 필요성이 담겼다. 파시냔 총리는 분쟁이 자연환경에 미친 영향을 언급하며 국경을 넘는 환경문제에는 이웃 국가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식 COP17 당사국총회 일정은 19일부터 30일까지로, 16일 정상회의의 선언 채택은 당사국총회의 협상 결과와 다른 단계다. 총리실 발표는 선언의 채택과 정치적 취지를 설..

2026.10.16. 중앙아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한·타지키스탄 기술협력, 카자흐스탄 핵심광물 투자,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투자, 우즈베키스탄 관광객 급증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47억 달러 에너지 협약 6건 서명 발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16일 에너지 분야 투자자들과 만나 총 47억 달러(약 6조 3,000억 원) 규모의 6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사업들이 목표로 하는 신규 발전 용량은 3,000메가와트(MW), 에너지저장설비 용량은 400MW다. 대통령은 전력 공급의 안정성과 송배전 손실 감소를 투자사업의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은 전체 발전량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을 현재 31%에서 2030년 54%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별도로 태양광·풍력발전 사업 6건, 총 2,200MW에 대한 입찰을 조만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47억 달러(약 6조 3,000..

2026.10.15.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정부, 전력망 운영사 지분 100%에 ‘우월적 공공이익’ 인정 아르메니아 정부는 15일 전력망 운영사 아르메니아전력망(ENA)의 주식 100%에 대해 ‘우월적 공공이익(overriding public interest)’이 존재한다고 인정하는 결정을 내렸다. 아르메니아 총리실은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가 주재한 정부회의에서 이 조치가 의결됐다고 밝혔다.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이 결정이 앞서 예고된 절차의 다음 이정표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파시냔 총리는 관계 당국이 ENA의 과거 민영화 절차와 적법성을 함께 검토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르멘프레스는 앞서 정부가 운영사 경영에 개입했고 이후 국유화 방침을 밝혀 왔다고 보도했다. 정부가 인정한 것은 주식에 관한 우월적 공공..

2026.10.15. 중앙아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ADB, 2억 달러 전력망 현대화 차관 협약 서명 아시아개발은행(ADB)은 15일 태국 방콕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2억 달러(약 2,689억 원) 규모의 전력배전망 현대화 차관 협약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ADB 발표에 따르면 협약에는 간다 마사토 ADB 총재와 잠시드 쿠치카로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겸 경제재정부 장관이 참여했다.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전국의 주요 변전소 60곳을 개선하고 전력망 운영에 디지털 관리체계를 도입하는 내용이다. ADB는 노후 설비와 전력손실 문제를 줄이고 재생에너지 수용능력을 높이는 것이 사업 목표라고 설명했다. 세계은행의 추가 1억 달러(약 1,345억 원)는 이달 안에 이사회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ADB가 밝혀 아직 승인·집행 확정액이 아니다...

2026.10.15.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AP·인테르팍스, 러시아 랴잔 정유시설 피격과 화재 보도 러시아 모스크바 남동쪽 랴잔주 정유시설이 15일 새벽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AP통신과 인테르팍스가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4시부터 7시 사이 방공부대·전투기·기동화력조가 장거리 순항미사일 4기와 무인기 69대를 요격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무인기 잔해로 정유시설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AP통신은 신원 공개를 원하지 않은 우크라이나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우크라이나 측의 공격 사실도 전했다. 양측 발표는 공격 주체와 방어 상황에 대한 당사자 진술이며, 정유시설의 실제 생산 차질 규모를 독립적으로 입증하는 자료는 아니다. 파벨 말코프 러시아 랴잔주 주지사는 인명피해가 잠정적으로 없다고 밝히고 정유시설 외에 지역 ..

전투는 끝났지만 실향민 정착은 여전히… 아르메니아, 카라바흐 실향민 지원 3년의 성과와 과제

- 2023년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대규모 피란이 발생한 이후 아르메니아 정부는 실향민의 국적 취득과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와 - 그러나 임시보호 신분, 아르메니아 국적 취득, 주택지원 자격과 실제 정착 성과는 서로 다른 문제이며, 정부가 발표한 주거지원 증서 사용 건수에도 확인되지 않은 차이가 있어 - 실향민의 생활 안정과 고향으로의 귀환·재산권 문제는 별도로 남아 있으며,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평화협정만으로 모든 개인의 권리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냐 2023년 10만 명 넘게 국경 넘어…임시보호에서 국적·주택지원으로 이어진 정착 정책과 남은 과제 아르메니아 정부가 카라바흐 출신 실향민의 국적 취득과 주거지원 실적을 잇달아 발표했다. 아르멘 가자리안 내무부 차관은 2026년 10월 13일 국적..

정치 2026.10.15

2026.10.14.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멘프레스, 총리의 월경지 동일 면적 교환 구상 보도 아르메니아 통신사 아르멘프레스는 14일 니콜 파시냔 총리가 아제르바이잔과의 월경지 문제를 같은 면적의 영토 교환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구상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시냔 총리는 사회관계망에 공개한 영상에서 양국 국경에 월경지와 역외영토를 남기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경 획정의 기준으로 알마아타 선언을 제시하고 아르메니아의 영토 면적을 2만 9,743㎢로 언급했다. 그의 제안에는 국경을 지나는 도로와 통신로의 개방도 포함됐다. 파시냔 총리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접촉한 뒤 이 구상을 실현할 기회가 있다는 잠정적인 인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언은 평화협정의 향후 서명과 비준을 상정한 구상이며, 두..

2026.10.14.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주러시아 한국 대사, 현대차·기아 러시아 시장 관심 언급…기업의 복귀 결정은 미확인 인테르팍스는 14일 이즈베스티야 인터뷰를 인용해 이석배 주러시아 한국대사가 현대차와 기아의 러시아 시장에 대한 관심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이 대사는 자신이 아는 범위에서 두 회사가 러시아 시장에 여전히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두 회사가 사업 복귀 방안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지만, 이는 대사의 판단이지 두 기업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 이 대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해결을 기업 활동 재개의 중요한 조건으로 제시했다. 인테르팍스는 현대차가 2024년 러시아 공장을 AGR에 매각했고 2026년 1월 재매입 권리를 잃었다고 설명했다. 이즈베스티야 원발 인터뷰 전문과 현대차·기아의 새 사업 발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