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뉴스 411

러시아, 원인 미상 폐렴 발생... 주변국 검역, 위험평가 실시

- WHO는 사망 원인을 원인 미상 폐렴으로 분류… 아르메니아 협의체 설치, 한국·몽골 위험도 낮음 평가 - 러시아 이르쿠츠크 항페스트연구소 직원의 사망을 둘러싸고 폐페스트 감염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10월 10일 발표 통해 '원인 미상 폐렴'으로 분류 - WHO는 러시아 측 자료에서 사건과 관련한 지속 전파의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혀... 다만 사망 원인 병원체와 감염 경위는 확정되지 않아 - 아르메니아는 관계부처 협의기구를 설치했고 몽골·카자흐스탄·한국은 자국 위험도를 낮게 평가... 키르기스스탄은 국경검역 강화를 발표했지만, 다른 국가들은 기존 감시를 유지하거나 추가 제한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발표 러시아 연구소 직원 사망, 폐페스트 확진으로 이어지지는 않아 WHO..

사회, 문화 2026.10.14

2026.10.13.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NEWS.am, 카라바흐 실향민 주거지원 증서 발급 8,643건 보도 NEWS.am은 13일 아르센 토로샨 아르메니아 노동·복지부 장관이 나고르노카라바흐 출신 실향민 대상 주거지원 증서가 8,643건 발급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장관이 밝힌 집계 기준은 10월 12일이며 발급된 증서 가운데 4,991건이 주택 구매 등에 사용됐다. 이는 10월 5일 기준으로 집계돼 7일 발표된 발급 8,563건·사용 4,911건보다 각각 80건 늘어난 수치다. 아르멘프레스도 13일 장관의 발언을 별도로 취재해 증서 사용량 4,991건을 전했다. 장관은 예레반 인근 지역에서는 주택가격 외에도 매물 부족이 정착지원의 장애가 된다고 설명했다. 토로샨 장관은 지원대상자의 자격 심사와 지역별 지원금 문제도 계속 논의하..

2026.10.13. 중앙아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우즈베키스탄 미르지요예프, 초지 62만ha 올해 복원 계획 점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13일 초지 훼손 방지와 수자원 공급 확대, 초지 이용체계 개선 방안을 보고받았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전국 초지 면적은 2,125만 5,000ha이며 이 가운데 효율적으로 이용되는 비율은 약 40%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초지 62만ha를 복원하고 내년에는 370만ha의 생산성을 회복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역 주지사와 축산·초지개발 담당기관에는 한 달 안에 지역별 복원계획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올해 말까지 470개 마할라에 초지 62만 7,000ha를 49년간 무상 임대하는 방안도 발표했다. 대통령실은 주민들이 가정에서 기르는 가축을 공동으로 방목할 수 있는 마할라 초지를 ..

2026.10.13.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코메르산트, 러 법원이 일본 홋카이도신문 기자 구속했다고 보도 러시아 모스크바의 레포르토보 법원이 13일 일본 홋카이도신문 기자 이마이 유키에 대해 구속 결정을 내렸다고 코메르산트가 법원 사건카드를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사할린주에서 출국을 앞둔 외무부 인가 일본인 특파원을 체포해 모스크바로 이송하고 형법 제276조 간첩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인테르팍스에 밝혔다. 인테르팍스는 법집행기관 취재를 근거로 레포르토보 법원의 구금 결정 기한이 12월 12일까지라고 보도했다. FSB는 해당 기자가 쿠릴열도 주민의 동원 관련 정보를 비롯해 러시아의 방위력 관련 정보를 일본 정보기관을 위해 수집했다고 주장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체포 사건과 관련해 일본 정부를 비판했다고 ..

얀덱스 고 장애, 중앙아시아·카프카스 5개국서 확인…국가별 복구는 엇갈려

-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은 기능별 복구 중…아르메니아·조지아에서도 택시·지도 차질, 3개국 피해는 미확인 -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과 카프카스의 아르메니아·조지아에서 10월 11일부터 얀덱스 계열 교통·배달 서비스 장애 사례가 보고 - 얀덱스 본사는 9일과 11일 러시아 내 데이터센터 세 곳이 7~11일 공격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발표 - 10월 12일 카자흐스탄 정부는 얀덱스 서비스가 작동 중이며 안정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의 현지 운영사는 결제·지원 기능의 복구 작업이 남아 있다고 설명 - 아르메니아에서는 11일 회사가 일부 얀덱스 고 기능의 접근 장애를 공지했고, 조지아의 12일 전체 서비스 복구 여부를 입증하는 별도 기록은 확..

사회, 문화 2026.10.13

중앙아시아 5국·아제르바이잔, 공동문서 두 건 서명… 6개국 협력의 의의와 과제

- 2018년 시작된 정상협의, 2025년 아제르바이잔 참여 확대를 거쳐 공동문서 채택 - 중앙아시아 5개국과 아제르바이잔 정상은 10월 8일 투르크메니스탄 투르크멘바시의 아바자 관광지구에서 열린 제8차 정상협의회에서 공동성명과 정상협의회 규범문서에 관한 결정 등 두 문서에 서명 - 공동성명에는 다자외교, 교역·투자, 교통·에너지, 환경 등의 협력 방향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협력 확대의 배경과 다자 협력 상황 중앙아시아 정상협의회는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이 역내 현안을 논의해 온 정상 간 협의 형식이다. 첫 회의는 2018년 3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렸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당시 정상급 회동에서 역내 교역과 안보 협력이 논의됐다고 기록했다. 카자흐스탄 정부 기..

정치 2026.10.13

2026.10.12.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의회, 카라바흐 피란민 주거지원 금융협정 비준 아르메니아 의회가 12일 카라바흐에서 이주한 가족의 주거지원과 주택담보대출 시장 개선을 위한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금융협정을 비준했다고 국영통신 아르멘프레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표결에서는 의원 66명이 찬성하고 21명이 기권했다. 루시네 코차랸 노동사회부 차관은 주거지원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단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세계은행은 앞서 2025년 12월 이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승인을 발표했다. 당시 세계은행은 4만 명이 넘는 피란민에 대한 임대료 지원과 약 6,500가구의 주택구입 지원을 사업 목표로 제시했다. 12일 의회의 금융협정 비준은 이미 집행된 지원과 앞으로 추진할 금융지원의 법적 단계를 구분하는 사건이..

2026.10.12. 중앙아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우즈베키스탄우즈데일리, 우즈베키스탄 국방장관에 보티르 쿠드라트호자예프 임명 보도 우즈베키스탄에서 보티르 쿠드라트호자예프가 새 국방장관에 임명됐다고 현지 매체 《우즈데일리》가 12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관련 임명령에 서명했다고 전했다. 앞서 올리 마즐리스 하원 의원들이 후보자를 승인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전임 장관 슈흐라트 할무하메도프는 다른 직무로 이동하면서 국방장관직에서 물러났다고 보도했다. 쿠드라트호자예프는 올해 1월 내무부 제1차관 겸 수사·작전 부문 책임자로 임명되기 전 비상사태부 장관을 지냈다. 《포드로브노》도 같은 인사 발표를 보도했지만 두 매체가 전한 내용의 상류 근거는 대통령실 발표다. 쿠드라트호자예프는 비상사태부 장관을 맡기 전에는 우즈베키스탄 군검찰총장..

2026.10.12.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유럽연합, 러시아 군산복합체 관련 1,569개 대상 추가 제재 유럽연합(EU) 이사회는 12일 러시아 군산복합체와 관련된 개인 743명과 기업 826곳, 모두 1,569개 대상을 제재 명단에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사회는 이번 조치가 지금까지 한 차례에 지정한 명단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다. 제재 명단에는 미사일과 무인기, 항공기 부품 생산에 관여한다고 EU가 판단한 기업들이 포함됐다. 지정 대상의 EU 역내 자산은 동결되고, 이들에게 자금이나 경제적 자원을 제공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명단에 포함된 개인에게는 EU 입국 제한도 적용된다. 관련 이사회 결정과 집행규칙은 EU 관보에 게시됐으며, 개별 기업의 제재 사유와 적용 범위는 해당 법령 명단에 따른다. 출처유럽연합 이사회, 「Russ..

2026.10.10-11.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예레반 세계무역센터 운영계약·금융협력 양해각서 체결 발표 아르메니아 총리실은 10일 예레반 세계무역센터 사업 설명회에서 호텔 운영계약과 수출금융기관 협력 양해각서가 체결됐다고 발표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하얏트호텔스와 호텔 운영계약을 맺었으며 영국 수출금융청과는 사업 일부의 금융지원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정부가 제시한 총투자 계획 규모는 4억 7,000만 달러(약 6,280억 원)다. 예레반 사리안 거리 22번지에 계획된 시설에는 호텔·사무실·상업공간과 전시·행사 시설이 포함된다. 총리실은 기존 건축물의 철거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2023년에 승인한 도시개발계획과 이번 계약 서명은 서로 다른 사업 단계이며 전체 투자금 집행이나 시설 준공은 발표되지 않았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