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뉴스 411

카자흐스탄, 세계은행과 AI 활용 사업으로 국가 발전 병목 극복 기대

- 세계은행은 9월 30일 카자흐스탄 ALEM 사업에 약 7,500만 달러(약 1,005억 원) 상당의 차관을 승인했다. - 사업은 AI 교육 하나가 아니라 전문인력, 고성능 연산자원, 로봇 시제품 인프라, 성장단계 위험자본이라는 네 가지 병목을 동시에 겨냥한다. - 2031년 교육·스타트업·민간자본 목표는 현재 성과가 아니라 사업 종료 때까지의 목표치다. 세계은행, 카자흐스탄 AI 및 경제 발전 위한 대출 승인 세계은행 이사회가 승인한 사업의 정식 명칭은 ‘인공지능 학습·기업가정신·시장 발전’(ALEM)이다. 세계은행의 승인액은 약 7,500만 달러(약 1,005억 원) 상당의 차관이다. 사업 목표는 기술 스타트업의 창업과 상용화, 성장 확대를 지원해 생산성과 경제다변화를 높이는 것이다. 카자흐스탄..

경제 2026.10.09

러시아, 철도 화물 줄고 운송 거리 늘어... 운임 8.5% 인상

- 9월 러시아철도(RZD)의 화물 적재량은 전년보다 1.2% 줄었지만 화물회전은 3.4% 증가 - 10월 1일부터는 화물운임과 관련 철도 인프라 이용료가 8.5% 인상 - 물량 감소와 장거리 운송 증가, 가격 상승이 겹치면서 단순한 경기둔화보다 화물구성과 경로의 재편을 함께 볼 필요가 커져 물량은 줄었지만 철도는 더 많이 ‘일했다’ RZD에 따르면 9월 화물 적재량은 9,030만t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 감소했다. 반면 화물중량과 운송거리를 함께 반영하는 화물회전은 2,063억 톤킬로미터(Ton-Kilometer, T/Km)로 3.4% 증가했다. 빈 화차 이동까지 포함하면 전체 화물회전도 1.1% 늘어난 2,511억 톤킬로미터였다. 1t의 화물을 500㎞ 운송하는 것보다 1,000㎞ 운송하면..

경제 2026.10.09

러시아, 화물운송 전자문서 의무화 이후 3,900만 건 이상 문서 처리

- 러시아가 9월 1일부터 주요 화물운송 서류의 전자화를 의무화한 뒤 첫 한 달 동안 국가 전자운송문서 시스템에서 3,900만 건 이상의 문서가 처리돼 - 핵심은 종이를 전자파일로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전국 화물운송 과정에서 생성되는 정보를 표준화된 국가 데이터 체계로 모으기 시작했다는 데 있어 - 다만 첫 달 처리량만으로 실제 물류비 절감이나 운송효율 개선까지 입증할 수 없어... 더 지켜봐야 한 달 만에 3,900만 건 러시아 교통부가 10월 5일 공개한 집계에 따르면 9월 한 달 동안 국가 전자운송문서 시스템(GIS EPD)을 통해 작성된 문서는 3,900만 건을 넘어섰다. 이는 의무화 이전 4년 동안 처리된 전체 문서량의 70%를 넘는다. 교통부는 9월 처리량이 “9월 1일 이전 월평균의 거의..

경제 2026.10.09

2026.10.07.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국방장관, 아제르바이잔 군인 월경 사건의 경계 허점 인정 수렌 파피키안 아르메니아 국방장관은 7일 국회에서 최근 아제르바이잔 군인이 자국 국경을 넘어온 사건과 관련해 경계·보안 대응에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파피키안 장관은 대응상 부족한 점이 있었으며 그에 따른 결과가 이미 나타났고 앞으로도 나타날 것이라면서, 자세한 내용은 내부조사와 수사절차가 끝난 뒤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 1일 남부 슈니크주 샤키 마을에서 아르메니아 여성 1명이 총에 맞아 다친 뒤 아제르바이잔 군인이 체포되면서 알려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 군인은 불법 국경 통과와 총기 관련 범죄, 주거침입, 중상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파피키안 장관은 체포 당시 해당 군인이 저항하지 않았..

2026.10.07.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러시아 주간 물가 0.96% 상승…공 공요금 인상이 상승폭 키워 러시아의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일주일간 소비자물가가 0.9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러시아 연방통계청은 7일 공개한 주간 물가자료에서 10월 들어 5일까지 상승률은 0.90%, 올해 들어 누적 상승률은 5.94%라고 밝혔다. 이번 주에는 주택·공공요금 조정의 영향이 크게 반영됐다. 같은 기간 하수도요금은 17.1%, 냉수 공급요금은 15.3%, 난방요금은 12.7%, 전기요금은 12.0% 올랐다. 식품 가운데 달걀 가격은 2.2% 상승한 반면 감자와 양파 가격은 각각 약 2.3% 내려 품목별 움직임은 달랐다. 경제개발부는 공공요금 인상 효과를 제외한 주간 물가상승률을 약 0.21%로 평가했다. 이 수치는 연방통계청 발표와 별도..

2026.10.06.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첫 아르메니아-영국 비즈니스포럼 개최…파시냔, TRIPP·투자협력 강조 예레반에서 6일 첫 아르메니아-영국 비즈니스포럼 2026의 본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열렸다.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연설에서 지난 5월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문서를 채택한 뒤 정치적 합의를 실제 경제협력으로 연결하는 것이 과제라고 말했다. 파시냔 총리는 아르메니아의 투자환경과 경제적 기회를 소개하면서 국제평화번영을 위한 트럼프 경로(TRIPP) 실행도 언급했다. 그는 TRIPP가 아르메니아뿐 아니라 지역의 경제환경을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평가는 파시냔 총리의 전망이며, 이날 포럼에서 TRIPP의 개별 인프라 계약이나 신규 투자액이 확정됐다는 발표는 없었다. 이번 포럼은..

2026.10.06. 중앙아시아 현지 뉴스 모아보기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가스 미공급 지역 겨울철 전기 기본사용량 200→350kWh 확대안 승인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6일 가스가 공급되지 않거나 도달하지 않는 지역에서 난방철 전기 기본사용량을 월 200kWh에서 350kWh로 높이는 제안을 승인했다. 대통령실은 취약가구 지원 확대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고 밝혔다. 사회등록부 밖 취약가구의 소득 기준을 높여 지원대상을 16만 6,000가구 더 늘리는 방안과 전기·가스 기본사용량 초과분 일부 보상기간을 2028년 4월 1일까지 연장하는 방안은 이날 검토·제안 단계로 공개됐다. 대통령은 정부에 지원 재원의 적기 배정과 대상가구 선별 강화를 지시했다. 출처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Ehtiyojmand oilalarni qoʻllab-q..

2026.10.06.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모스크바권 드론 공격… 2명 사망·9명 부상, 주택 47채 피해 모스크바와 모스크바주가 6일 새벽부터 대규모 무인기 공격을 받았다. 모스크바주 당국과 주지사 발표를 종합하면 모스크바주에서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으며 주택 47채가 피해를 입었다. 모스크바주 정부는 이날 밤까지 16개 자치구에서 무인기 185대를 격추하거나 전자전으로 억제했다고 밝혔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시장도 별도로 모스크바로 향하던 무인기 다수가 격추됐다고 발표했다. 이 격추 수치는 러시아 지방당국 발표이며 독립적으로 확인된 수치는 아니다. 출처모스크바주 정부, 「Губернатор: число погибших после атаки дронов на Подмосковье выросло до двух」, 2026.10.06 — h..

ADB, 유라시아 국가들의 "같은 에너지 가격 충격, 다른 물가 인상" 보고

아시아개발은행(ADB), 9월 전망과 세 나라 중앙은행의 설명을 대조해 연료·공공요금·생산비가 국내 가격으로 전달되는 경로를 구분 - ADB는 9월 전망에서 높은 연료·식품가격과 에너지 관련 비용압력이 카프카스·중앙·서아시아의 물가를 끌어올리는 공통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동시에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조지아의 물가 흐름과 국내 요인은 서로 다르게 설명했다. -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은 글로벌 식품·에너지 가격뿐 아니라 규제가격, 주택·공공요금, 연료가격 개혁의 실제 집행을 위험요인으로 본다.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전기·가스·석탄·차량연료 가격변화를 주요 물가기여 요인으로 지목했다. - 조지아 중앙은행은 에너지 가격이 소비자가격에 직접 반영되는 효과와 생산·운송비를 통해 다른 상품·서비스 가격으로 번지는 2..

경제 2026.10.06

유라시아 관통 운송로 중간회랑, 세계은행이 지적한 병목 문제

세계은행 보고서가 짚은 중간회랑의 다음 병목은 운영체계다 - 세계은행은 TCTC의 16개 핵심 인프라 투자 가운데 75%가 이미 진행 중이라고 분류하고, 나머지도 정부계획에 포함돼 가까운 시일 내 추진될 것으로 봐... 보고서는 앞으로 운영·서비스·국경협력 같은 비물리적 개선이 주된 과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 - 세계은행은 2040년까지 물리 인프라에 최소 250억 달러(약 33조 4,000억 원), 현지 연결도로·물류허브·차량·디지털시스템 등 enabling investment에 약 300억 달러(약 40조 1,000억 원)가 필요하다고 추정 - ROTOBO의 중앙아시아 연구자 사이토 료타는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물류경로가 단기간에 기존 경로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렵다고 분석... 정책적 중..

경제 2026.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