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23

우즈베키스탄, 해외투자 목적 자본 이동 규칙 완화

2026년 9월 2일부터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해외투자 목적 자본 이동 절차를 디지털화하고 일부 사전허가 요건을 완화하는 외환거래 규정 개정을 시행한다. 우즈베키스탄 현지 매체 Gazeta.uz와 Spot.uz는 중앙은행 이사회 결정이 6월 2일 채택되고 6월 15일 법무부에 등록됐으며, 문서가 3개월 뒤 시행된다고 보도했다. Spot.uz는 6월 15일 중앙은행이 규제기관 웹사이트에 개정안을 게시했다고 전하며, 해당 개정이 투자 목적 자본 반출 절차를 단순화한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거주 개인은 외국기업의 설립자본 형성이나 지분 참여 목적으로 연간 1만 달러(한화 약 1,545만 원)까지 사전허가 없이 송금할 수 있다. 국가 지분이 없는 법인은 외국기업 설립, 지분 참여, 해외지사·..

경제 2026.06.30

키르기스스탄 QR 결제 급증, 중앙은행 연례보고에서 수치 공개

6월 18~19일 키르기스스탄 중앙은행 연례보고 과정에서 QR 결제 확대 수치가 공개됐다. 24.kg는 알마즈 바케타예프(Almaz Baketaev) 키르기스스탄 중앙은행장이 조고르쿠 케네시(Jogorku Kenesh, 의회)에서 2025년 회계연도 보고를 하며 QR 결제 규모가 10배 증가해 9,086억 솜(한화 약 15조 7,000억 원)에 이르렀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QR 거래 건수는 5억 2,510만 건으로 2024년의 약 8배였고, 소매점 QR 단말 수는 11만 4,100개로 전년 대비 거의 95% 늘었다. Kabar는 6월 18일 같은 중앙은행장 의회 발언을 보도하면서 QR 결제 금액을 9,729억 솜(한화 약 16조 8,000억 원)으로 전했다. Kabar는 이 수치가 ..

경제 2026.06.23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추가 금리완화 여지와 국부펀드 운용수익 제고 언급

6월 중순 카자흐스탄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Kazakhstan)은 기준금리를 연 17%로 낮춘 이후에도 물가 흐름이 허용하면 추가 완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The Astana Times는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이 6월 5일 기준금리를 연 17%로 조정했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카자흐스탄의 2026년 5월 연간 물가상승률은 10.4%로, 2025년 9월 12.9% 고점보다 낮아졌다. 중앙은행은 식품 가격 상승세 완화, 텡게 강세에 따른 비식품 물가 안정, 서비스 물가 둔화가 인플레이션 완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다만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급격한 완화보다는 단계적 조정이 예상된다.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

경제 202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