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바흐 20

전투는 끝났지만 실향민 정착은 여전히… 아르메니아, 카라바흐 실향민 지원 3년의 성과와 과제

- 2023년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대규모 피란이 발생한 이후 아르메니아 정부는 실향민의 국적 취득과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와 - 그러나 임시보호 신분, 아르메니아 국적 취득, 주택지원 자격과 실제 정착 성과는 서로 다른 문제이며, 정부가 발표한 주거지원 증서 사용 건수에도 확인되지 않은 차이가 있어 - 실향민의 생활 안정과 고향으로의 귀환·재산권 문제는 별도로 남아 있으며,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평화협정만으로 모든 개인의 권리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냐 2023년 10만 명 넘게 국경 넘어…임시보호에서 국적·주택지원으로 이어진 정착 정책과 남은 과제 아르메니아 정부가 카라바흐 출신 실향민의 국적 취득과 주거지원 실적을 잇달아 발표했다. 아르멘 가자리안 내무부 차관은 2026년 10월 13일 국적..

정치 2026.10.15

2026.10.13.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NEWS.am, 카라바흐 실향민 주거지원 증서 발급 8,643건 보도 NEWS.am은 13일 아르센 토로샨 아르메니아 노동·복지부 장관이 나고르노카라바흐 출신 실향민 대상 주거지원 증서가 8,643건 발급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장관이 밝힌 집계 기준은 10월 12일이며 발급된 증서 가운데 4,991건이 주택 구매 등에 사용됐다. 이는 10월 5일 기준으로 집계돼 7일 발표된 발급 8,563건·사용 4,911건보다 각각 80건 늘어난 수치다. 아르멘프레스도 13일 장관의 발언을 별도로 취재해 증서 사용량 4,991건을 전했다. 장관은 예레반 인근 지역에서는 주택가격 외에도 매물 부족이 정착지원의 장애가 된다고 설명했다. 토로샨 장관은 지원대상자의 자격 심사와 지역별 지원금 문제도 계속 논의하..

아제리, 우즈벡, 튀르키예 3개국, 카라바흐와 카스피해에서 합동 군사 훈련 진행

- 아제르바이잔·튀르키예·우즈베키스탄 군이 아제르바이잔에서 ‘파워 오브 유니티 2026’ 합동군사훈련을 진행 중 - 훈련은 카라바흐 경제지역, 나흐츠반 자치공화국, 아제르바이잔 관할 카스피해의 세 지역에서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해군·공군 전력과 무인항공기도 포함 - 9월 23~24일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지휘소 운용, 포병 사격, 헬기 병력 투입과 모의 테러집단 무력화 등 후속 과제를 공개했다. 이 세부 과제는 주최국 국방부 발표 범위에서 확인 3개국·3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합동훈련 아제르바이잔과 튀르키예, 우즈베키스탄 군이 아제르바이잔에서 ‘파워 오브 유니티 2026’ 합동군사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아제르바이잔 국방부와 우즈베키스탄 국방부는 9월 22일 카라바흐 경제지역 호자벤드의 기질가야 훈련센터에서..

정치 2026.09.25

2026.09.22.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대외정보국장, 바쿠 안보포럼 참석 위해 아제르바이잔 방문 아르메니아 대외정보국(FIS)의 크리스티네 그리고리안 국장이 22일 제4회 바쿠 안보포럼 참석을 위해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했다. 아르메니아 총리실 멜라냐 하루튜냔 대변인은 그리고리안 국장의 방문과 포럼 참석 사실을 현지 언론에 확인했다. Armenpress는 아제르바이잔 국영통신 AZERTAC을 인용해 이번 포럼에 100개국이 넘는 국가와 국제기구의 정보·보안기관 관계자 약 600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도 참가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국제안보와 대테러 협력을 주요 의제로 언급했다. 이번 참석은 아르메니아 안보기관의 첫 바쿠 포럼 참가가 아니다. 2025년 제3회 포럼에는 아르메니아 국가안보국(N..

2026.09.16.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헌재, TRIPP 합헌 결정문 공개…국회 비준 절차로 아르메니아 헌법재판소가 16일 국제평화번영을 위한 트럼프 경로(Trump Route for International Peace and Prosperity·TRIPP) 프로젝트에 관한 아르메니아-미국 전략협력 기본협정상 의무가 헌법에 부합한다는 결정의 전체 내용을 공개했다. 헌재는 15일 서면절차로 사건을 심리하고 같은 날 결정을 채택했으며, 16일 합헌 판단과 결정문 전체가 공개됐다. 공영방송 1Lurer는 결정문이 아르메니아의 국경·세관·국경통제를 포함한 주권과 관할권을 확인한다고 전했다. 협정은 6월 1일 워싱턴과 6월 4일 예레반에서 서명됐고, 아르메니아 정부는 7월 16일 비준법안을 승인해 헌재와 국회 심사 절차를 시작했다..

2026.09.09.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ENA 지분 100% 공익취득 결정안 공개토론… 9월 24일까지 의견수렴 아르메니아 영토행정·인프라부는 9일 배전회사 Electric Networks of Armenia(ENA) 지분 100%에 대해 공공의 우월한 이익을 인정하는 정부결정안을 e-Draft 프로젝트 10608로 공개토론에 부쳤다. e-Draft는 해당 안건을 ‘논의 중’으로 표시하고 의견수렴 기간을 9월 9일부터 24일까지로 정했다. ENA를 둘러싼 정부의 인수·국유화 절차는 앞서 시작됐기 때문에 이번 조치를 국유화 논의의 최초 착수로 볼 수는 없으며, 9일의 신규 사실은 해당 정부결정안이 새로운 공개토론 단계에 들어갔다는 점이다. 현지 경제매체 ARKA도 같은 날 ENA 지분 100%를 공익취득 대상으로 인정하는..

2026.09.01.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출생 일시금 50만 드람으로 단일화 아르메니아에서 1일부터 출생순위와 관계없이 신생아 1명당 50만 드람(한화 약 188만 원)의 출생 일시금을 지급하는 제도가 시행됐다. 노동사회부에 따르면 9월 1일 이후 출생한 모든 아동에게 동일한 금액이 적용된다. 기존 제도에서는 첫째와 둘째 30만 드람(한화 약 113만 원), 셋째와 넷째 100만 드람(한화 약 376만 원), 다섯째 이상 150만 드람(한화 약 564만 원)으로 출생순위에 따라 지급액이 달랐다. 새 제도 시행과 함께 일시금 신청은 원칙적으로 e-social.am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됐다. 출처아르메니아 노동사회부(시행일 공고)https://welfare.gov.am/articles/news/news-20아르..

2026.08.31.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파시냔·알리예프, TRIPP 후속조치·국경획정·교역 확대 논의 8월 31일~9월 1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일정을 계기로 31일 열린 양자회담에서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와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2025년 8월 워싱턴 정상회담 이후의 관계 정상화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양측은 아제르바이잔산 석유제품의 아르메니아 수출, 제3국산 곡물·상품의 아제르바이잔 경유, 양국 기업 간 접촉을 평화과정의 실질적 성과로 평가하고 경제·무역·에너지 협력 확대 가능성을 논의했다. 국경획정위원회의 작업 지속과 TRIPP(Trump Route for International Peace and Prosperity) 이행을 위한 추가 실무조치, 관련 연결성 사업도..

2026.08.28.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카레킨 2세 총대주교·주교 6명 형사사건, 예레반 형사법원으로 이송 아르메니아 아르마비르주 1심법원은 28일 아르메니아 사도교회 수장 카레킨 2세 총대주교와 최고영적회의 소속 고위 성직자 6명의 형사사건을 예레반 1심 형사법원으로 이송하기로 결정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의 문구에 혐의가 발생한 장소가 특정돼 있지 않다는 점 등을 이유로 관할 문제를 예레반 법원에서 다시 판단하도록 했다. 카레킨 2세와 성직자들은 형법 제507조 제2항에 따른 법원 결정 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돼 있으며, 사건은 전 마시아초튼 교구장 게보르그 사로얀의 직무와 관련된 법원 결정의 집행 문제에서 시작됐다. 앞선 첫 심리에서는 담당 판사가 스스로 사건에서 물러나면서 절차가 연기된 바 있다. 28일 결정은 혐의의 유무죄를 판단..

2026.08.27.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코차랸 전 대통령, 반부패법원서 2개월 구금 결정 아르메니아 반부패법원은 27일 로베르트 코차랸 전 대통령에 대해 수사기관이 신청한 구금을 예방조치로 인정해 2개월간 구금하도록 결정했다. 구금 심리 도중 코차랸은 건강상 이유로 다시 병원으로 이송됐고 법원은 본인 부재 상태에서 심리를 계속한 뒤 이날 오전 구금 결정을 내렸다. 반부패위원회에 따르면 코차랸은 직권남용과 특히 거액의 자금세탁·뇌물수수 혐의로 형사절차를 받고 있으며, 법원은 혐의 자체에 대한 유무죄를 확정한 것이 아니라 재판 전 신병확보 필요성을 판단했다. 같은 수사축에서 아들 세드락 코차랸은 26일 2개월 구금됐고 세르지 사르키샨 전 대통령도 형사소추 대상에 포함돼 26일 출국금지 성격의 예방조치가 적용됐다. 이번 조치는 전직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