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카스 47

2026.09.29.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로사톰, 아르메니아 신규 원전 세부안 제시… 파시냔, 경제적 기준으로 결정 방침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29일 알렉세이 리하체프 러시아 국영 원자력기업 로사톰 사장을 만나 기존 아르메니아 원전 2호기의 수명 연장과 신규 원전 건설안을 논의했다. 아르메니아 총리실에 따르면 리하체프 사장은 신규 원전 건설 제안과 가능한 사업 추진 방식, 소형·중형 원전 방안의 세부 내용을 설명했다. 파시냔 총리는 아르메니아 정부가 러시아를 포함한 여러 국제 파트너의 제안을 계속 검토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안에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파시냔 총리는 최종 결정이 경제적 성격을 띨 것이며 가격, 품질, 안전성, 일정과 보증을 함께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러시아 측의 제안이 실제로 제시된 단계이며, 로사..

2026.09.28.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ENA 지분 100% ‘우월한 공익’ 인정 수정안 공청회…추가 의견 없어 아르메니아 영토행정·인프라부는 28일 전력배전망 사업자인 ‘아르메니아 전력망’(Electric Networks of Armenia·ENA) 지분 100%에 대해 ‘우월한 공익’을 인정하는 정부 결정 수정안의 새 공청회를 열었다. 다비트 후다탼 영토행정·인프라부 장관은 전력배전의 공공성과 안정적인 전력공급, 사회·전략시설 운영, 에너지시스템 안정, 소비자 권익 등을 결정안의 근거로 설명했다. 부처 발표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들은 수정안에 추가 제안이나 의견을 제출하지 않았다. 유라시아뉴스는 앞서 9월 9일 같은 사안의 e-Draft 공개토론 개시를 전한 바 있으며, 28일의 새 단계는 수정안을 대상으로 한 공청회..

2026.09.26-27.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러시아 수입 제한 뒤 아르메니아 수산물 대러 수출 7월 ‘0’아르메니아 매체 CivilNet은 27일 아르메니아 수산물 수출이 러시아 시장에 크게 의존해 왔으며, 러시아의 수입 제한 이후 대러 수출이 사실상 멈췄다고 보도했다. CivilNet이 아르메니아 통계와 UN Comtrade 자료를 대조한 결과 2025년 아르메니아의 수산물 수출은 9,844톤이었고, 이 가운데 9,001톤이 러시아로 향했다. 편집부 계산으로 물량 기준 약 91.4%가 러시아 시장에 집중됐다. 아르메니아 세입위원회는 CivilNet의 자료 요청에 2026년 7월 아르메니아에서 러시아로 향한 수산물 수출 물량이 0이었다고 답했다. 러시아 수의·식물위생감독청은 앞서 6월 아르메니아산 수산물 수입 대상 업체에 대한 제한을 확..

2026.09.25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부총리 “월경지 문제에 정부 입장 있다”… 국경획정 원칙 재확인 므헤르 그리고랸 아르메니아 부총리는 25일 NEWS.am과의 인터뷰에서 아제르바이잔과의 월경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접근법과 입장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리고랸 부총리는 양국이 승인한 국경획정위원회 활동 규정이 문제 해결의 원칙과 절차를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1991년 알마티 선언을 법적 기준으로 삼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국경획정위원회는 앞서 국경획정을 알마티 선언에 기초해 진행하고, 규정 승인 뒤 월경지·역외지를 포함한 남은 모든 국경 구간을 계속 다루기로 합의한 바 있다. 25일 발언은 아르메니아 정부가 이 문제에 대한 입장..

2026.09.24. 카프키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EU 이사회, 아르메니아의 EU 수출 약 80% 자유화 조치 최종 채택 유럽연합(EU) 이사회가 24일 아르메니아산 제품에 대한 임시 무역 자유화 조치를 최종 채택했다. EU 이사회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아르메니아의 EU 수출 가운데 약 80%에 해당하는 품목의 수입관세를 중단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일부 농산물도 대상에 포함된다. 우대조치는 발효 뒤 2년간 적용되고, 수입 증가가 EU 생산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경우에 대비한 보호장치도 포함됐다. 아르메니아 정부는 유럽의회와 EU 이사회 의장의 서명을 거쳐 규정이 EU 관보에 게재되고, 그 다음 날 발효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24일 기준으로는 최종 채택 단계까지 완료됐지만 실제 발효 전이다. EU 이사회는 최근 러시아의 대아르메니아 무역..

TRIPP 협정, 아르메니아 헌재 심사 통과… 법인·자금 구조 구체화

- 1월 이미 74:26·49년 구조 공개…DFC 직접투자는 현재 0달러지만 별도 미국 투자기구도 추진 - 아르메니아 헌법재판소는 9월 15일 TRIPP 기본협정상의 의무가 헌법에 부합한다고 판단했고, 이틀 뒤 정부는 합작회사 TDC의 정관과 주주협약 등 법률·계약 구조를 논의- 미국 측 74%, 아르메니아 26%의 지분과 최초 49년 개발권이라는 기본 구조는 이미 1월 이행 프레임워크에서 공개됐으며, 5월 기본협정은 주권·국경·세관·양허와 사업법제까지 이를 구체화- 현재 DFC의 TRIPP 직접 투자·보험·지분액은 0달러지만 미국 측은 별도의 펀드와 투자수단도 준비하고 있어... 전문가들은 TRIPP의 지정학적 의미와 별개로 실제 국제 물류노선으로서의 상업성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고 평가 아르메니아 ..

정치 2026.09.22

소련은 왜 부엌을 4.5㎡까지 줄였을까… 유라시아의 신축 아파트는 왜 다시 벽을 허무나

- 흐루쇼프 시대의 작은 부엌은 단순한 부실설계가 아니라 심각한 주택난 속에서 최대한 많은 가족에게 독립아파트를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보조공간을 압축하고 표준건설을 산업화한 결과 - 이 표준주택 체계는 소련 전체의 국가 건축기준과 프리패브 산업을 통해 대량 반복돼 오늘날 러시아뿐 아니라 중앙아시아와 카프카스 도시에도 거대한 기존 주택재고로 남아 - 그러나 현재 타슈켄트·아스타나·트빌리시에서는 소형주택 수요 자체는 이어져도 작은 독립 부엌을 유지하기보다 주방과 거실을 합치는 open-plan·예브로드부시카가 확산돼 소련과 다른 공간문법이 자리 잡아 소련 시절 아파트를 경험한 사람에게 작은 부엌은 낯설지 않다. 식탁과 냉장고, 가스레인지가 한 방에 들어가면 사람 두세 명이 움직이기에도 빠듯한 공간이었다. ..

사회, 문화 2026.09.12

2026.09.03.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1. 아르메니아 신규 원전 경쟁 본격화…러시아 9월 제안, 한국도 검토 대상 아르메니아 정부가 신규 원자력발전소 공급자 선택을 위한 협의를 이어가는 가운데 한국도 검토 대상국에 포함돼 있다. 니콜 파시냔 총리는 9월 3일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로사톰의 알렉세이 리하체프 사장이 9월 중 아르메니아를 찾아 러시아 측 신규 원전 건설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르메니아 정부는 새 원전을 모듈형으로 건설한다는 방향을 정했으며 미국·프랑스·중국·러시아·한국과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Armenpress와 ARKA가 전했다. 기존 메차모르 원전은 수명연장 작업을 통해 2036년까지 가동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파시냔은 신규 원전 선택을 지정학적 선택으로 보지 않으며 가격과 품질..

같은 네팔 참사, 서로 다른 ‘우리의 위험’: 유라시아 언론은 해외재난을 어떻게 자기 문제로 이해했나

- 한국 언론은 네팔 참사를 한국인 실종과 해외 수력발전 사업장의 안전·기후리스크 문제로 확장 - 러시아 매체는 러시아 여행객이 이용하는 네팔–티베트 산악·순례 이동망의 안전이라는 맥락을 덧붙여. - 카자흐스탄에서는 KTK가 네팔 재난을 알마티의 빙하·산악호수·셀 방재 문제로 직접 취재했고 Tengrinews·NUR.KZ가 이를 확산했으며, DKNews는 별도의 비교분석을 내놓아 - 반면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에서는 유사한 고산재난 위험이 국내 의제로 존재했지만 네팔과 직접 연결하는 보도는 두드러지지 않아 - 같은 해외재난이라도 사람·기업·여행경로·도시정책처럼 이미 존재하는 연결망에 따라 각 사회가 서로 다른 ‘우리의 위험’으로 해석 같은 재난, 서로 다른 두 번째 질문8월 26일 네팔 북부 랑탕 국립..

사회, 문화 2026.08.31

2029.08.24-28. 유라시아뉴스 조회수 Top 10 기사 모아보기

우즈벡 노동이주, 러시아 60% 남았지만 목적지는 넓어졌다… ‘인원’보다 달라지는 취업 구조https://nomad2211.tistory.com/625 카자흐스탄, 첫 단원제 쿠릴타이 예비결과 여당 아딜레트 득표율 71.17%… ODIHR “정치적 대안 부족”https://nomad2211.tistory.com/628 러시아, 모스크바 포함 80개 넘는 지역 주유소서 연료 판매 제한… 연료난의 규모와 정유 병목https://nomad2211.tistory.com/632 카자흐스탄, 첫 단원제 의회 선거... 전문가들은 어떻게 봤나https://nomad2211.tistory.com/636 시운전 중 대형 화재 난 러시아 아무르 가스화학단지… 중-러 석유화학 합작의 산업안전 시험대https://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