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카스 47

아르메니아, 생물다양성 COP17 준비비 26억 4,080만 드람 추가… 최대 1만 5,000명 예상

- 아르메니아 정부가 생물다양성협약 COP17 조직서비스에 26억4,079만7,500드람(한화 약 102억2,000만 원)을 추가 편성 - 정부 결정은 8월 15일 발효했지만, 편성액 전액의 계약금 지급·서비스 이행·검수와 최종 집행이 완료됐다는 뜻은 아냐 - 협약 당사자는 196개지만 실제 참석 확정국 수는 아니며, 참가자 1만~1만5,000명도 정부의 수요 예측 2026년 8월 13일 아르메니아 정부는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제17차 당사국총회(CBD COP17) 조직·개최를 위해 정부예비비 26억 4,079만 7,500드람(한화 약 102억 2,000만 원)을 환경부 프로그램으로 옮기는 정부결정 제1214-N호를 채택했다. 결정은 8월 14일 공식 게시되고 다음 날 발효했으므로 법적 편성은 완료됐다. ..

정치 2026.08.19

미국, 중앙아·남캅카스 4국을 중국산 우회수출 위험로로 분류… 해당국 대상 수사·제재는 미발표

-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아제르바이잔·조지아가 모두 Tier 3이자 ‘일대일로 육상노드’로 분류됐지만, 보고서는 네 나라의 구체적 거래·기업·품목을 제시하지 않아 - 이번 문서는 위험지도와 단속 방향을 제시한 정책보고서로, 네 나라를 상대로 한 신규 제재·관세·조사 개시나 위법 확정 조치가 아님 - 조지아 총리는 미국 측에 구체적 사실을 요구했으며, 나머지 세 나라 정부의 별도 공식반응은 기준일인 8월 19일까지 확인되지 않음. 2026년 8월 13일 미국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실은 25쪽짜리 정책보고서 「The Great Transshipment Scam」을 공개하고,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아제르바이잔·조지아를 중국 연계 상품의 불법 우회수출 위험이 있는 Tier 3이자 ‘일대일로 육상노드’로 분류..

정치 2026.08.19

2026.08.18.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1. 아르메니아, 관광업 신고 플랫폼 10월15일 가동…연 수수료 5,000~15만 드람아르메니아 관광위원회는 관광서비스 제공자 신고 플랫폼을 10월 15일부터 정식 가동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8월 13일 승인하고 14일 공포한 결정에는 10월 15일 발효일이 이미 명시됐으며, 관광위원회는 18일 브리핑에서 플랫폼의 시험상태와 적용방식·수수료를 설명했다. 초기에는 여행운영사·여행대행사만 신고 대상이 될 수 있고, 관광가이드·숙박업체 등 다른 제공자는 준비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편입될 수 있다. 업종별 연간 국가수수료는 5,000~15만 드람(한화 약 1만 9,000~57만 8,000원)이다. 미신고 영업은 불법으로 간주되지만 제재는 위반 결과와 피해 정도에 따라 벌금부터 형사책임까지 달라지므로,..

조지아 야권, 해외거주자 투표제한 헌법소송… 디아스포라 참정권 쟁점화

- 야권인 렐로–강한 조지아 당이 8월 17일 해외거주 조지아인의 투표제한 문제를 헌법재판소에 제기 - 2025년 말 선거법 개정으로 해외 투표 방식이 크게 제한되면서 야권과 시민사회가 위헌 여부를 문제 삼아 - 현재는 소송 제기 단계로 헌법재판소가 위헌이라고 판단한 것은 아니며 선거권 자체와 해외투표 방식은 구분해야 조지아 야권 연합 렐로–강한 조지아(Lelo–Strong Georgia)가 8월 17일 해외거주 조지아인의 투표권 문제를 헌법재판소에 제기했다. 연합 소속 기오르기 시오리제(Giorgi Sioridze)는 브리핑에서 해외에서 투표할 수 있는 기존 방식의 복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쟁점은 해외에 사는 조지아 시민이 선거 때 현지 투표소를 이용할 수 있는 범위다. 집권 조지아의..

정치 2026.08.18

아제르바이잔, 원유 생산 3.1% 감소한 반면 가스 증가… 에너지 생산의 엇갈린 흐름

- 아제르바이잔의 1~7월 원유·콘덴세이트 생산이 1,554만 3,300톤으로 전년동기보다 3.1% 감소 - 같은 기간 천연가스 생산은 1.1%, 상품가스는 1.0% 증가 - 원유 감소만으로 전체 에너지산업이 축소됐다고 보기 어려우며 가스의 역할 확대를 함께 볼 필요 아제르바이잔의 2026년 1~7월 원유·콘덴세이트 생산량이 1,554만 3,300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1% 감소했다. 아제르바이잔 국가통계위원회 자료를 인용한 Report.az와 Interfax가 8월 17일 이 같은 생산통계를 전했다. Report.az가 국가통계위원회 자료를 인용해 전한 세부 집계에서는 전체 원유·콘덴세이트 가운데 상품 원유가 1,550만 4,100톤이었다. 반면 천연가스 생산량은 전년동기보다 1.1% 늘었고 시..

경제 2026.08.18

2026.08.14-16.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1. 새 생체인식 여권·ID카드 도입… 가을부터 발급 예정아르메니아 내무부는 새 생체인식 여권과 ID카드 발급을 2026년 가을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여권의 유효기간은 10년, 수수료는 2만 8,650드람(한화 약 10만 3,000원)이며 ID카드는 5년 유효, 5,950드람(한화 약 2만 1,000원)이다. 기존 문서는 유효기간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어 즉시 교체 의무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출처ARKA, 「New biometric passports and ID cards in Armenia: prices and validity periods」, 2026-08-14https://arka.am/en/news/society/new-biometric-passports-and-id-card..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미국, 워싱턴서 실무 3자 협의… 평화 ‘완결’보다 이행단계 점검

2026년 8월 10일 워싱턴에서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미국의 외교당국자들이 만나 1년 전 백악관 평화정상회의 이후의 진전과 지역 인프라, 신뢰구축조치를 논의했다. 8월 11일 아르메니아 외교부는 바한 코스타냔(Vahan Kostanyan) 외교차관대행, 엘누르 맘마도프(Elnur Mammadov) 아제르바이잔 외교차관, 앨리슨 후커(Allison Hooker)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이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상회의도, 새로운 평화협정 서명식도 아닌 차관급 실무협의다. 회의가 열린 시점은 상징적이다. 2025년 8월 8일 워싱턴에서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정상은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선언을 채택했고, 양국 외교장관은 평화협정 문안을 가서명했다. 그로부터 1년 뒤 열린 이..

정치 2026.08.13

아제르바이잔, 나흐츠반에 2억 5,800만 마나트 추가 배정... 에너지·도로·교육에 투입

2026년 8월 12일 일함 알리예프(Ilham Aliyev)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이 나흐츠반 자치공화국(Nakhchivan Autonomous Republic)의 사회·경제개발을 가속하기 위해 2억5,800만 마나트(약 2,150억 원)의 추가 재원을 배정하는 명령에 서명했다. 전날 나흐츠반을 방문해 에너지·교통·산업·주택사업을 점검한 데 이은 후속조치다. 배정액은 하나의 대형 사업에 투입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인프라 사업에 나뉜다. 현지 자료에 따르면 티비(Tivi) 수력발전소 건설에는 6,600만 마나트(약 550억 원)가 배정된다. 발전용량은 15.6MW다. 도로 약 420km의 대수리에는 7,000만 마나트(약 583억 원)가 계획됐다. 교육·생활 인프라도 포함됐다. 나흐츠반국립대학교(Nakhc..

경제 2026.08.12

조지아, 7월 외환보유액 75억 3,000만 달러 사상 최고 기록

2026년 8월 7일 조지아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Georgia·NBG)은 7월 말 기준 총외환보유액이 75억 3,000만 달러(약 10조6,700억 원)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월보다 약 4억 460만 달러(한화 약 5,730억 원) 늘었고 전년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약 50%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은 중앙은행이 보유한 외화와 금 등 대외지급수단이다. 국가가 외채를 상환하거나 수입대금을 지급해야 할 때, 또는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릴 때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대외 '비상금'이다. 보유액이 많다고 경제가 자동으로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외부 충격을 견딜 수 있는 완충력이 커진다는 의미가 있다. 조지아의 보유액 증가는 중앙은행의 외환매입과 금 보유가 함께 영향을 미쳤..

경제 2026.08.12

TRIPP 실행 서두르는 아르메니아와 미국… 미국 74% 지분과 아르메니아 주권은 공존할 수 있나

아르메니아와 미국이 남캅카스의 핵심 교통사업인 ‘트럼프 국제평화·번영 노선(TRIPP)’의 현장 실행을 서두르고 있다. 아르메니아 외교부는 8월 5일 아라라트 미르조얀 외무장관이 미국 대통령 평화특사실의 아리예 라이트스톤 선임고문, 트랜스카스피 기업기금의 콘스탄틴 소콜로프 회장과 만나 TRIPP 사업의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가능한 한 이른 시일 안에 사업을 현장에서 실행하는 데 관심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TRIPP는 아르메니아 남부를 거쳐 아제르바이잔 본토와 나히체반 자치공화국을 연결하는 복합운송 구상이다. 동시에 중앙아시아와 카스피해, 남캅카스, 유럽을 잇는 트랜스카스피 교통망의 일부로 설계됐다. 아르메니아 정부는 이를 자국을 분쟁의 막다른 길에서 국제운송의 교차로로 전환할 사업..

경제 2026.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