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카스 47

2026.10.09. 카프카스 현지 주요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EU, 아르메니아산 일부 상품 한시적 관세우대 규정 공표…10일부터 발효 유럽연합(EU)이 아르메니아산 일부 상품에 적용하는 한시적 관세우대 규정을 9일 관보에 게재했다. EU 규정 2026/2269는 7일 제정됐으며 10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규정 별표 I에 포함된 상품에는 종가관세 면제가 적용되고, 별표 II에 지정된 일부 농산물에는 관세할당량 범위 안에서 면세가 적용된다. 우대 적용에는 규정이 정한 원산지 관련 조건이 따른다. 적용 기한은 2028년 10월 11일까지다. EU 이사회가 9월 24일 채택한 조치가 이번 관보 공표를 통해 실제 발효 단계에 들어갔다. 모든 아르메니아산 상품을 일괄 면세하는 규정은 아니다. 출처유럽연합 관보, 「Regulation (EU) 2026/2269」,..

2026.10.08.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고리스서 TRIPP 송전선로 배치 기술협의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관계기관 대표들이 8일 아르메니아 남부 고리스에서 송전선로 배치에 관한 기술회의를 열었다. 양측이 다룬 의제는 ‘국제평화번영을 위한 트럼프 경로(TRIPP)’ 구상과 관련한 전력선의 설치 위치 및 후속 실무 작업이다. 아르메니아 영토행정인프라부는 관계기관 간 협조 방식과 향후 필요한 조치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제르바이잔 내각도 같은 날 자국 대표단이 참석한 회의가 열렸다고 확인했다.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송전선로 설치 위치와 관계기관의 후속 실무 작업이다. 두 정부의 발표에는 노선 최종 확정, 건설계약 체결 또는 공사 착수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출처ARMENPRESS(아르메니아 영토행정인프라부..

2026.10.07.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국방장관, 아제르바이잔 군인 월경 사건의 경계 허점 인정 수렌 파피키안 아르메니아 국방장관은 7일 국회에서 최근 아제르바이잔 군인이 자국 국경을 넘어온 사건과 관련해 경계·보안 대응에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파피키안 장관은 대응상 부족한 점이 있었으며 그에 따른 결과가 이미 나타났고 앞으로도 나타날 것이라면서, 자세한 내용은 내부조사와 수사절차가 끝난 뒤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 1일 남부 슈니크주 샤키 마을에서 아르메니아 여성 1명이 총에 맞아 다친 뒤 아제르바이잔 군인이 체포되면서 알려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 군인은 불법 국경 통과와 총기 관련 범죄, 주거침입, 중상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파피키안 장관은 체포 당시 해당 군인이 저항하지 않았..

2026.10.06.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첫 아르메니아-영국 비즈니스포럼 개최…파시냔, TRIPP·투자협력 강조 예레반에서 6일 첫 아르메니아-영국 비즈니스포럼 2026의 본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열렸다.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연설에서 지난 5월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문서를 채택한 뒤 정치적 합의를 실제 경제협력으로 연결하는 것이 과제라고 말했다. 파시냔 총리는 아르메니아의 투자환경과 경제적 기회를 소개하면서 국제평화번영을 위한 트럼프 경로(TRIPP) 실행도 언급했다. 그는 TRIPP가 아르메니아뿐 아니라 지역의 경제환경을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평가는 파시냔 총리의 전망이며, 이날 포럼에서 TRIPP의 개별 인프라 계약이나 신규 투자액이 확정됐다는 발표는 없었다. 이번 포럼은..

ADB, 유라시아 국가들의 "같은 에너지 가격 충격, 다른 물가 인상" 보고

아시아개발은행(ADB), 9월 전망과 세 나라 중앙은행의 설명을 대조해 연료·공공요금·생산비가 국내 가격으로 전달되는 경로를 구분 - ADB는 9월 전망에서 높은 연료·식품가격과 에너지 관련 비용압력이 카프카스·중앙·서아시아의 물가를 끌어올리는 공통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동시에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조지아의 물가 흐름과 국내 요인은 서로 다르게 설명했다. -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은 글로벌 식품·에너지 가격뿐 아니라 규제가격, 주택·공공요금, 연료가격 개혁의 실제 집행을 위험요인으로 본다.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전기·가스·석탄·차량연료 가격변화를 주요 물가기여 요인으로 지목했다. - 조지아 중앙은행은 에너지 가격이 소비자가격에 직접 반영되는 효과와 생산·운송비를 통해 다른 상품·서비스 가격으로 번지는 2..

경제 2026.10.06

2026.10.05.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외무장관, 이란 외무장관·대통령 연쇄 회담…TRIPP·전력·물류 논의 아라라트 미르조얀 아르메니아 외무·국제통상장관이 5일 테헤란에서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과 회담하고 에너지·교통·인프라 협력을 논의했다. 아르메니아 외무부에 따르면 양측은 아르메니아–이란 국경의 두 번째 교량 건설, 제3 송전선의 조속한 완공, 양국 간 화물운송을 원활하게 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미르조얀 장관은 지역 교통망 연결과 관련해 아르메니아의 ‘평화의 교차로’ 구상에 대한 이란의 지지를 언급하고, TRIPP 사업의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같은 날 미르조얀 장관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도 만나 교통망 개방과 에너지 협력사업, TRIPP 이행 상황, 지역 안정과 안보 문제를 논의했다...

2026.10.03-04.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정부 구성원 선서식 개최…파시냔 총리 등 공식 선서 아르메니아 정부 구성원들의 선서식이 3일 대통령 관저에서 바하근 하차투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니콜 파시냔 총리가 먼저 선서문을 낭독한 뒤 다른 정부 구성원들도 차례로 선서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선서문에는 헌법과 법률 준수, 공공의 이익과 국가이익 수호, 국가와 헌정질서 강화 등을 약속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하차투랸 대통령은 선서가 국가와 국민에 대한 책임을 의미한다고 말하며 새 정부에 국가가 직면한 문제 해결과 국민생활 개선을 주문했다. 아르메니아는 6월 7일 총선 뒤 새 내각을 구성했고, 정부는 8월 20일 2026~2031년 5개년 프로그램을 승인한 바 있다. 3일 행사는 총선과 정부 프로그램 승인에 이은 정부 구성..

2026.10.02.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군인, 슈니크 샤키서 주민 총격 혐의로 체포 아르메니아 국가안보국(NSS)은 1일 슈니크주 샤키에서 주민 1명이 총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은 뒤, 현장에서 아제르바이잔 군인 1명을 체포하고 형사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NSS 발표를 전한 ARMENPRESS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 국가보안국은 앞서 9월 29일 해당 군인이 복무지를 이탈했으며 아르메니아 국경을 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아르메니아 측에 통보했다. 양국 관계기관은 이후 수색을 진행했다. 아제르바이잔 검찰총장실은 별도 발표에서 나시미 무사예프가 9월 26일부터 복무지에 없었고 군 검찰이 부대 무단이탈 혐의로 형사사건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아제르바이잔 측은 무사예프가 아르메니아 영토에서 구금된 사실을 확인했으며 사..

2026.10.01.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신규 원전 규모 재검토…파시냔 “1,000MW급 가능성 배제 못해”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1일 정부 브리핑에서 신규 원전의 필요 용량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시냔 총리는 이미 승인된 투자사업과 인공지능 관련 시설의 전력수요가 커지면서 과거 전력 잉여 상황에서 전력 부족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전에는 모듈형 원전이면 충분하다고 봤지만 향후 수요를 감안하면 그렇지 않을 수 있으며, 1,000MW급 원전이 합리적인 선택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 검토가 진행 중이고 아직 정부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명시했다. 정부 프로그램상 신규 원전 건설 방향에 관한 결정 목표시점은 2027년 말이며, 파시냔 총리는 더 빠..

2026.09.30.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휴대전화 IMEI 등록법 심사 최대 2개월 연기… 기술규정 다시 손본다 아르메니아 정부가 휴대전화의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를 통합 등록하는 법안을 다시 손보기로 했다. 다비트 타데보시안 고기술산업·인공지능 장관은 30일 국회 경제위원회에서 정부가 지난 6월 승인한 법안의 심사를 최대 2개월 미루고, 용어와 기술적 규정을 보완한 뒤 다시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통신사업자가 참여하는 조직이 IMEI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도록 해 합법적인 경로로 수입된 기기를 식별하고 음성 유통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어떤 경우에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할지 등 핵심 기술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현재 단계는 IMEI 등록제 시행이 아니라 기존 법안의 재작성·심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