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10

2026.10.12.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의회, 카라바흐 피란민 주거지원 금융협정 비준 아르메니아 의회가 12일 카라바흐에서 이주한 가족의 주거지원과 주택담보대출 시장 개선을 위한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금융협정을 비준했다고 국영통신 아르멘프레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표결에서는 의원 66명이 찬성하고 21명이 기권했다. 루시네 코차랸 노동사회부 차관은 주거지원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단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세계은행은 앞서 2025년 12월 이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승인을 발표했다. 당시 세계은행은 4만 명이 넘는 피란민에 대한 임대료 지원과 약 6,500가구의 주택구입 지원을 사업 목표로 제시했다. 12일 의회의 금융협정 비준은 이미 집행된 지원과 앞으로 추진할 금융지원의 법적 단계를 구분하는 사건이..

러시아, 화물운송 전자문서 의무화 이후 3,900만 건 이상 문서 처리

- 러시아가 9월 1일부터 주요 화물운송 서류의 전자화를 의무화한 뒤 첫 한 달 동안 국가 전자운송문서 시스템에서 3,900만 건 이상의 문서가 처리돼 - 핵심은 종이를 전자파일로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전국 화물운송 과정에서 생성되는 정보를 표준화된 국가 데이터 체계로 모으기 시작했다는 데 있어 - 다만 첫 달 처리량만으로 실제 물류비 절감이나 운송효율 개선까지 입증할 수 없어... 더 지켜봐야 한 달 만에 3,900만 건 러시아 교통부가 10월 5일 공개한 집계에 따르면 9월 한 달 동안 국가 전자운송문서 시스템(GIS EPD)을 통해 작성된 문서는 3,900만 건을 넘어섰다. 이는 의무화 이전 4년 동안 처리된 전체 문서량의 70%를 넘는다. 교통부는 9월 처리량이 “9월 1일 이전 월평균의 거의..

경제 2026.10.09

2026.09.18.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ACWA Power, 쿤그라드 1.5GW 풍력·1,500km 송전망 26억 달러(약 3조 5,966억 원) 사업 본격 건설단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은 18일 카라칼팍스탄 쿤그라드 지역에서 사우디아라비아 ACWA Power가 참여하는 1.5GW급 풍력발전 및 전력망 연계 사업이 본격 건설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26억 달러(약 3조 5,966억 원)로 제시됐으며, 1,500km의 고압 송전망과 500kV 변전소 3곳 신설, 기존 변전소 2곳 현대화가 포함된다. 대통령실은 이날 카라칼팍스탄에서 대규모 신규 투자사업의 가동·착공 행사를 진행했으며, Spot도 대통령실 발표를 토대로 같은 사업의 규모와 송전망 계획을 전했다. 대통령실 발표상 사업은 본격 건설 단계이며 상업 운전 개시 시점은 제시되지..

2026.09.17.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UzAuto Motors·Powertrain 민영화 입찰 “조만간 공고”… 국가지분 99.7%·100% 매각 준비 우즈베키스탄 국가자산관리청이 UzAuto Motors와 UzAuto Motors Powertrain의 국가지분 민영화 입찰을 조만간 공고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알리셰르 미랄리예프 국가자산관리청 부청장은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8회 Cbonds 우즈베키스탄 자본시장 콘퍼런스에서 두 회사의 입찰 준비상황을 공개했다. 기존 민영화 계획상 매각 대상은 UzAuto Motors의 국가지분 99.7%와 UzAuto Motors Powertrain의 100% 지분이다. Spot과 Kursiv Uzbekistan은 각각 현장 취재를 통해 같은 발언을 전했으며, 17일 현재 실제 입찰 공고가 게시되거나 ..

2026.09.16.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중앙은행, 기준금리 연 14% 동결… 8월 물가 6.2%·근원물가 5.5%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16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14%로 유지했다. 기준금리는 2025년 3월 20일 13.5%에서 14%로 0.5%포인트 인상된 뒤 같은 수준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은행은 8월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2%, 근원물가 상승률이 5.5%로 낮아졌지만 가격상승률이 5%를 넘는 품목의 비중과 관리가격 자유화의 2차 효과 등 물가 상방위험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소매판매·서비스·투자를 중심으로 내수가 견조한 가운데 긴축적 통화여건 아래 대출 증가세는 점차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앙은행은 2027년 말 물가상승률을 목표치 5%로 낮추는 데 필요한 통화여건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으며 다음 기준금리 회의는..

카자흐스탄, 복지행정에 AI 확대… ‘자동 결정’보다 선제형 서비스가 핵심

2026년 8월 11일 카자흐스탄 정부는 인공지능(AI)을 사회보장과 고용서비스에 적용한 운영현황과 연말까지의 확대계획을 공개했다. 아스카르벡 예르타예프(Askarbek Yertayev) 노동사회보호부 장관은 정부회의에서 통합 디지털 사회보장 플랫폼이 6월부터 전국 20개 지역에서 상용 운영 중이며, 지방정부가 제공하는 13개 지원조치가 이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방식으로 처리된다고 밝혔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복지서비스의 방향이다. 기존에는 시민이 자신에게 어떤 지원이 있는지 찾아 신청하고 서류를 제출해야 했다. 정부가 설명하는 새 모델은 행정데이터를 이용해 지원이 필요할 가능성이 있는 시민을 먼저 찾아내는 ‘선제형’ 방식이다. 8월부터 일부 기념일·특정대상 일회성 지원금에서는 AI가 잠재 수급자를 식별..

경제 2026.08.13

우즈베키스탄, 'Enterprise Uzbekistan' 특별법 상원 통과...법체계까지 분리한 투자특구 실험

2026년 8월 10일 우즈베키스탄 상원(Oliy Majlis Senate)이 국제디지털기술센터 Enterprise Uzbekistan의 특별 관할체계를 규정하는 헌법법을 승인했다. 7월 한 차례 상원에서 반려됐던 법안을 수정해 다시 통과시킨 것으로, 일반 경제특구보다 훨씬 넓은 법적·규제적 자율성을 부여하는 실험이다. Enterprise Uzbekistan은 해외 IT·금융·디지털자산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별도의 상사규칙과 분쟁해결 체계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원과 현지 보도에 따르면 영국·웨일스 보통법(Common Law)의 원칙을 참고하고 독립적인 상사법원과 중재제도를 두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여기서 '영국법 도입'이라는 표현은 주의해야 한다. 우즈베키스탄 전체의 민사·상사법을 영국법으로 ..

경제 2026.08.12

우즈베키스탄, AI 프로젝트 200건 이상 확대... 지방정부 보좌관 222명 선발

2026년 8월 7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인공지능 생태계 확대 계획을 점검하고 경제·사회 분야의 AI 프로젝트를 200건 이상으로 늘리는 한편 지방정부의 AI 활용을 지원할 전문인력 222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AI 정책이 중앙정부의 시범사업에서 지역행정과 공공서비스로 확대되는 단계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현재 AI 컴퓨팅 인프라에는 약 2,400만 달러(약 340억 원)가 투입됐으며 정부는 7,000만 달러(약 993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최근 가동한 NVIDIA 기반 슈퍼컴퓨터의 높은 사용률도 추가 연산자원 확보의 근거로 제시됐다. 지방행정 분야에서는 500명의 후보 가운데 222명을 선발했다. 정부는 이들을 주·구·시 ..

경제 2026.08.10

우즈베키스탄, 글로벌 비즈니스서비스 허브 도전… 포럼보다 실제 투자 이행이 관건

2026년 7월 24~25일 타슈켄트에서 열린 글로벌 비즈니스서비스포럼은 우즈베키스탄이 IT 아웃소싱을 넘어 BPO·KPO·백오피스와 데이터서비스를 수출산업으로 육성하려는 방향을 보여줬다.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에 따르면 포럼에는 45개국 이상에서 450명 이상의 기업 관계자와 투자자, 정부·산업 전문가가 참가했다. 논의 주제는 글로벌 비즈니스서비스, 디지털 아웃소싱, 인공지능, 인력양성, 서비스센터 유치였다. 포럼 기간 IT Park Uzbekistan은 국제 아웃소싱기업 Emapta, ADEC Innovations 등과 현지 서비스센터 설립 가능성을 논의했다. 그러나 현재 공개된 내용은 대부분 검토, 협의, 타당성 평가 단계다. 센터 개설, 투자액, 고용인원, 수출계약이 확정됐다고 표현해서는 안 된..

경제 2026.07.27

러시아, 2026년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 2,770억 루블 전망

2026년 6월 19일 러시아 경제지 Kommersant는 컨설팅사 Strategy Partners의 분석을 인용해 러시아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이 2026년에 2,770억 루블(한화 약 5조5,400억 원) 규모에 이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5년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은 약 2,310억 루블(한화 약 4조6,200억 원)이었고, 2026년 성장률 전망은 약 19.9%로 제시됐다. Kommersant가 전한 분석은 성장세 유지와 속도 둔화를 함께 제시한다. 2024년에는 시장이 31% 성장했지만, 2026년에는 성장률이 20% 안팎으로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CNews는 같은 Kommersant 보도를 재인용하며 분석기관이 성장 둔화의 배경으로 첫 번째 IT 수입대체 물결의 마무리..

경제 2026.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