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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3-04. 중앙아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교육과학부 신설…유아교육부터 대학·과학까지 단일 부처로 우즈베키스탄이 유아교육부터 고등교육·과학까지 맡는 교육과학부를 새로 설치한다.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3일 공개한 대통령령에 따르면 새 부처는 기존 유아·학교교육부와 고등교육·과학·혁신부를 기반으로 구성된다. 교육과학부는 유아교육, 일반 중등·중등특수교육, 직업교육, 고등·대학원교육과 과학·혁신 분야의 통합 국가정책을 맡는다. 새 부처는 두 기존 부처의 권리·의무와 계약 등에 대한 법적 승계기관이 된다. 내각은 일주일 안에 조직 구성안을 내고, 관련 기관들은 두 달 안에 필요한 법령 개정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부처 설치를 정한 조직개편 단계이며 세부 산하기관 개편과 후속 시행은 별도 절차로 이어진다. 출..

다극질서에서 유라시아 헌장까지… 러시아는 어떤 국제질서를 만들려 하나

- 러시아 외무장관, 9월 26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세계정치가 구조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사우스와 이스트’가 새로운 성장과 안보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주장 - 이런 ‘다극질서’론은 이번 총회에서 처음 등장한 것이 아냐... 러시아는 적어도 2000년대 초부터 단극체제를 비판하고 유엔 중심 다자주의와 복수의 권력중심을 강조해 왔으며, 2023년 외교정책개념에서는 이를 국가전략으로 보다 명확히 규정 - 이번 총회의 새로운 점은 추상적인 다극질서론 가운데 ‘유라시아 안보구조’ 구상이 실제 ‘21세기 유라시아 다양성과 다극성 헌장’ 문안협상 절차로 넘어갔다는 데 있어 - 다만 러시아 학계에서도 현재 세계를 이미 안정된 다극질서라고 볼 수 있는지를 놓고 견해가 갈린다. 힘의 분산과 그것을 관리할 ..

정치 2026.09.30

2026.09.26-27.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러 외무장관, “튀르키예 S-400 제3국 이전에는 러시아 동의 필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6일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일정 결산 기자회견에서 튀르키예가 러시아에서 도입한 S-400 방공체계를 국외로 이전하려면 러시아의 공식 동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라브로프는 계약에 최종사용자 증명 조건이 포함돼 있으며, 앙카라가 S-400의 제3국 이전과 관련해 러시아에 요청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라브로프는 향후 제안이 들어올 경우 러시아가 신뢰할 수 있는 우호국으로의 이전인지 등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출처Interfax, 「Лавров отметил, что Турции известно о невозможности переместить С-400 без согласия Москв..

2026.09.17. 카자흐스탄 현지 주요뉴스 모아보기

카자흐 정부, 투자유치 지원체계 재설계… 승인기간 단축·전 과정 관리 검토 올자스 벡테노프 카자흐스탄 총리가 17일 투자유치·지원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회의를 열고 투자자의 초기 관심과 사업검토부터 프로젝트 가동, 사후지원과 재투자까지 전 과정을 다시 설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총리실은 승인기간 단축, 디지털 도구 활용, 정부기관 간 협업 강화와 일관된 투자지원 체계 구축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는 16일 공개된 투자본부의 지난 3년간 프로젝트 지원 실적과 달리 투자유치 행정체계 자체를 개편하는 단계다. 국가경제부 등 관계기관은 후속 실행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출처카자흐스탄 총리실, 「Олжас Бектенов провел совещание по вопросам соверш..

2026.09.05-06.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미 협상팀, 엔비디아 첨단칩 접근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평화협상 유인책으로 활용 월스트리트저널은 9월 4일 미국 협상팀이 아르메니아에 엔비디아의 첨단 인공지능 반도체 접근을 확대하는 방안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평화협상의 경제적 유인책 가운데 하나로 활용했다고 협상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크리스티나 크비엔 전 주아르메니아 미국대사는 엔비디아 관련 요소가 협상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고, 2025년 5월 파시냔 총리를 만난 스티브 데인스 미국 상원의원도 반도체 접근 문제를 협상 과정에서 논의했다고 WSJ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특사팀이 작성한 2025년 6월 문건에도 아르메니아와 미국의 경제관계 확대와 기술산업 지원, Firebird 사업에 필요한 첨..

아르메니아, 생물다양성 COP17 준비비 26억 4,080만 드람 추가… 최대 1만 5,000명 예상

- 아르메니아 정부가 생물다양성협약 COP17 조직서비스에 26억4,079만7,500드람(한화 약 102억2,000만 원)을 추가 편성 - 정부 결정은 8월 15일 발효했지만, 편성액 전액의 계약금 지급·서비스 이행·검수와 최종 집행이 완료됐다는 뜻은 아냐 - 협약 당사자는 196개지만 실제 참석 확정국 수는 아니며, 참가자 1만~1만5,000명도 정부의 수요 예측 2026년 8월 13일 아르메니아 정부는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제17차 당사국총회(CBD COP17) 조직·개최를 위해 정부예비비 26억 4,079만 7,500드람(한화 약 102억 2,000만 원)을 환경부 프로그램으로 옮기는 정부결정 제1214-N호를 채택했다. 결정은 8월 14일 공식 게시되고 다음 날 발효했으므로 법적 편성은 완료됐다. ..

정치 2026.08.19

카자흐스탄 대통령, 알마티에 UN SDG 지역센터 설립 법률 서명

6월 18일 카자흐스탄 현지 매체인 아스타나 타임즈(The Astana Times)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중앙아시아와 아프가니스탄을 위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 지역센터 설립 법률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센터는 알마티에 설치되며, 카자흐스탄은 2025~2029년 매년 300만 달러(한화 약 44억 4,000만 원)를 자발적으로 기여할 계획으로 전해졌다.유네스코(UNESCO)와 카자흐스탄 대통령실 자료에 따르면 센터 설립을 위한 유치국 협정은 2025년 8월 알마티에서 토카예프 대통령과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당시..

정치 2026.06.19

키르기스스탄, 사상 첫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2026년 6월 3일 키르기스스탄이 유엔총회 투표에서 2027~2028년 임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유엔 뉴스(UN News)와 더타임스오브센트럴아시아는 키르기스스탄이 아시아·태평양 그룹 의석을 놓고 필리핀과 경쟁해 네 차례 표결 끝에 최종 라운드에서 142 대 49로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키르기스스탄은 1992년 유엔 가입 이후 처음으로 안보리 의석을 확보했으며, 카자흐스탄(2017~2018년)에 이어 약 10년 만에 안보리에 진출하는 중앙아시아 국가가 됐다. 새 임기는 2027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외교 전문 매체인 더 디플로마트(The Diplomat)은 키르기스스탄이 카자흐스탄에 이어 안보리 의석을 차지한 두 번째 중앙아시아 국가가 됐다고 보도했다. 안보리는 우크라이..

정치 2026.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