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8일 미국 워싱턴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 경제전망을 갱신하면서 러시아의 2026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1%로 제시했다. IMF 국가별 자료에 따르면 2027년 러시아 성장률도 1.1%로 예상돼, 급격한 경기후퇴보다 낮은 성장세가 이어지는 경로에 가깝다. 1.1%는 물가 영향을 제거한 연간 실질 GDP가 2025년보다 그만큼 늘어난다는 전망이다. 상반기 성장률이나 명목 GDP 증가율을 뜻하지 않는다. IMF는 2026년 러시아의 연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5.6%로 제시했으며, 같은 수정 전망에서 세계 성장률은 2026년 3.0%, 2027년 3.4%로 예상했다. 러시아 정부의 최신 공식 전망과는 차이가 있다. 러시아 경제개발부는 2026년 5월 기준 시나리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