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25

우즈베키스탄, 회생기업 이자 부담 감면 위한 제도 마련

- 우즈베키스탄은 9월 1일부터 기업 회생절차에서 일정 조건 아래 대출이자의 계산이나 지급을 일시 중단한 뒤 회생계획에 따라 재조정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 - 사전회생에서는 은행 등 채권자와 채무자의 합의가 필요하고, 법원회생에서는 회생계획과 채권자 동의에 더해 법원의 결정이 필요하므로 자동적인 이자면제 제도가 아냐 - PF-78은 법원 밖 사전회생을 확대하고 지급불능 절차기간을 단축하는 것을 제도개혁의 목표로 함께 제시하고 있어 - 한국 기업에는 거래처 부실이 곧바로 청산으로 이어지지 않고 회생협상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실제 채권회수 권리와 순위는 개별 법률·계약을 별도로 확인해야 우즈베키스탄에서 9월 1일부터 지급불능 기업의 회생절차에서 대출이자 부담을 조정할 수 있는..

경제 2026.09.03

2026.08.25. 카자흐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첫 단원제 쿠릴타이 선거 최종결과 확정… 아딜레트 110석 카자흐스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23일 실시된 첫 단원제 쿠릴타이 선거의 최종 결과와 145개 의석 배분을 확정했다. 정당별 득표율은 아딜레트(Adilet) 71.17%, 아울(Auyl) 6.26%, 레스푸블리카(Respublica) 5.56%, 악졸(Ak Zhol) 5.21%, 전국사회민주당 5.11%로 집계됐으며 다섯 정당이 의석을 확보했다. 의석은 아딜레트 110석, 아울 10석, 레스푸블리카 9석, 악졸과 전국사회민주당이 각각 8석을 배정받았다. 중앙선관위는 각 정당이 당선자를 확정할 때 여성·청년·장애인을 합한 30% 할당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고 재확인했다. 25일 결정은 전날 잠정결과를 넘어 중앙선관위가 최종 선거결과와 의석배분을..

우즈베키스탄, 실크로드 핀테크 포럼 개막... 핀테크 전략은 실행 단계로 이어질까

-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과 싱가포르 통화청이 설립한 GFTN은 8월 24일 The Silk Road Finance & Technology Forum 2026을 개막... 공식 집계는 74개국·등록 참가자 6,000명 이상·연사 약 200명이며 Ant International이 파트너로 참여 - 2025년 우즈벡 대통령령에 따라 외국인투자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900억 원), 시장 참여자 200곳 이상, 전문인력 5,000명 유치 목표 제시 - 2026년 8월 24일에는 중앙은행장이 첫 국가전략을 대외적으로 공식 제시하고 혁신허브·인력양성·디지털금융의 실행축을 구체화 - 포럼 의제는 오픈뱅킹과 CBDC뿐 아니라 이슬람 금융, 인공지능 신용평가, 스테이블토큰, 토큰화·디지털자산, 국경간 결제로 넓다..

경제 2026.08.25

키르기스스탄, 제재 위험 19개사 강제 청산 회부 예고… 국영은행 고객정리 확대

-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제재위험이 높다고 본 약 40개사 가운데 19개사를 강제청산 절차에 회부하기로 - 현재 확인된 단계는 법무기관에 절차개시 요청을 보낼 예정이라는 정부 방침이며, 청산 명령·법원 판결·법인등기 말소가 완료된 것은 아냐 - 국영은행 두 곳의 고객관계 종료·계좌폐쇄는 별도 금융조치로, 해당 법인의 해산이나 제재위반 확정을 뜻하지 않아 2026년 8월 18일 키르기스스탄 경제상무부는 범정부 회의가 제재위험이 높다고 판단한 법인 19곳의 활동을 중단하기 위해 법무기관에 강제청산 절차개시 요청을 보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회의가 열린 구체적인 도시와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경제상무부 장관이자 대통령 특별과제 대표인 바키트 시디코프(Bakyt Sydykov)가 주재한 회의에는 관계부처와 중앙..

경제 2026.08.19

2026.08.18.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1. 신규 창업·중소기업 대출 문턱 낮춘다… 신규 기업도 최대 50억 숨 대출 온라인 신청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대통령은 18일 기업인 공개대화에서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도입 예정인 ‘통합 신용서비스 디지털 포털’에서는 기업이 한 번 신청해 은행별 제안을 받고, 신규 기업은 최대 50억 숨(한화 약 5억 9,500만 원) 대출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Business Start’에서는 준비된 사업계획서와 최대 2억 숨(한화 약 2,380만 원)의 무담보 대출을 제공하고, 최대 100억 숨(한화 약 11억 9,000만 원) 대출에는 기업이 자체 제공할 담보를 대출액의 25%로 낮추는 재보증 제도를 도입한다. 시행일과 세부요건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출..

카자흐스탄, 국산품 계약 5,940억 텡게… 공공·국영기업 수요로 수입대체 지원

- 카자흐스탄에서 상반기 국내 생산업체와 체결된 계약이 3,800건 이상, 5,940억 텡게(약 1조8,200억 원)를 기록 - 장기계약은 171건·3,430억 텡게, 오프테이크 계약은 115건·470억 텡게로 확대 - 계약 규모 확대는 국내생산에 안정적 수요를 제공하지만 계약액이 실제 생산·납품실적을 의미하는 것은 아냐 카자흐스탄의 국영기업·산업지원 체계가 2026년 상반기 국내 생산업체와 3,800건 이상의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테렉(Baiterek)이 공개한 정부 산업지원 자료에 따르면 계약 총액은 5,940억 텡게(약 1조8,200억 원)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했다. 이 가운데 장기계약은 171건, 총 3,430억 텡게(약 1조500억 원)였고 향후 생산될 물품을 미리 구매하기로 약속하..

경제 2026.08.18

우즈베키스탄 활동 기업·기관 60만 곳 돌파… 73%는 소기업·마이크로기업

- 8월 1일 기준 우즈베키스탄에서 활동 중인 기업·기관이 60만1,300곳으로 집계 - 이 가운데 소기업·마이크로기업은 44만900곳으로 전체의 73.3%를 차지하며 전체 활동 기업·기관 수는 전년 같은 시점보다 8.1% 증가 - 기업 수 확대는 민간부문의 저변이 넓어졌음을 보여주지만 생산성·고용 증가와 동일한 의미로 해석하기는 어려워우즈베키스탄에서 활동 중인 기업과 기관이 60만 곳을 넘어섰다. 우즈베키스탄 국가통계위원회(National Statistics Committee)에 따르면 2026년 8월 1일 기준 활동 기업·기관은 60만1,300곳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소기업과 마이크로기업은 44만900곳으로 전체의 73.3%를 차지했다. 농가와 데흐칸 농장은 이번 집계에서 제외됐다.전체 숫자보다 ..

경제 2026.08.17

카자흐스탄, 물가 10개월 연속 둔화… 기업대출은 17.1% 증가

- 카자흐스탄의 7월 연간 물가 상승률은 10.2%로 10개월 연속 둔화 - 7월 1일 기준 은행의 기업대출은 전년 대비 17.1%, 중소기업 대출은 29.6% 증가 - 소비자대출 증가율은 연초 21.0%에서 13.0%로 낮아져 통화긴축과 신용구조 변화가 동시에 나타남 8월 13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아크오르다(Akorda) 대통령궁에서 티무르 술레이메노프(Timur Suleimenov)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총재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대통령에게 2026년 1~7월 통화정책 결과를 보고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10개월 연속 낮아져 7월 10.2%를 기록했다. 물가가 내려가는 방향은 분명하지만 10.2%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중앙..

경제 2026.08.14

2026.08.13.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1. 푸틴, 대통령 재임 중 처음으로 쿠릴열도 이투루프 방문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대통령은 13일 사할린주 이투루프섬(Iturup·Итуруп)을 방문했다. 푸틴 개인으로서는 대통령 재임 중 처음 찾은 쿠릴열도 방문이며, 러시아 국가·정부 수반 전체로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Dmitry Medvedev·Дмитрий Медведев)의 4차례 방문과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Михаил Мишустин)의 2021년 방문에 이은 사례다. 푸틴은 현지 수산가공공장·병원·학교를 둘러봤고, 일본 정부는 자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남쿠릴열도 방문에 대해 러시아 측에 항의했다.출처인테르팍스(Interfax·Интерфакс), 「Путин пос..

EU·영국의 대러 제재가 ‘제3국 우회망’으로 이동… 키르기스 금융·암호화폐까지 압박

2026년 7월 23일 유럽연합(EU)이 21차 대러 제재 패키지를 채택한 데 이어 영국도 8월 6일 러시아 은행과 선박·산업기업을 추가 제재했다. 최근 조치의 공통점은 러시아 안의 금융기관과 에너지기업뿐 아니라 러시아가 제재를 우회하는 데 활용한다고 서방이 판단한 제3국 은행·암호화폐 플랫폼·해상운송망까지 규제범위를 넓히고 있다는 점이다. EU는 21차 패키지에서 개인 48명과 기관·기업 170곳 등 총 218건을 새로 제재목록에 올렸다. 금융 부문에서는 러시아 은행과 주요 금융기관 94곳에 자산동결과 자금제공 금지를 적용하고, 33개 러시아 신용·금융기관을 추가로 거래금지 대상에 포함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전체적으로 100개가 넘는 러시아 은행이 거래금지 조치의 적용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

경제 2026.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