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32

키르기스스탄, 제재 위험 19개사 강제 청산 회부 예고… 국영은행 고객정리 확대

-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제재위험이 높다고 본 약 40개사 가운데 19개사를 강제청산 절차에 회부하기로 - 현재 확인된 단계는 법무기관에 절차개시 요청을 보낼 예정이라는 정부 방침이며, 청산 명령·법원 판결·법인등기 말소가 완료된 것은 아냐 - 국영은행 두 곳의 고객관계 종료·계좌폐쇄는 별도 금융조치로, 해당 법인의 해산이나 제재위반 확정을 뜻하지 않아 2026년 8월 18일 키르기스스탄 경제상무부는 범정부 회의가 제재위험이 높다고 판단한 법인 19곳의 활동을 중단하기 위해 법무기관에 강제청산 절차개시 요청을 보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회의가 열린 구체적인 도시와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경제상무부 장관이자 대통령 특별과제 대표인 바키트 시디코프(Bakyt Sydykov)가 주재한 회의에는 관계부처와 중앙..

경제 2026.08.19

2026.08.18.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1. 신규 창업·중소기업 대출 문턱 낮춘다… 신규 기업도 최대 50억 숨 대출 온라인 신청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대통령은 18일 기업인 공개대화에서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도입 예정인 ‘통합 신용서비스 디지털 포털’에서는 기업이 한 번 신청해 은행별 제안을 받고, 신규 기업은 최대 50억 숨(한화 약 5억 9,500만 원) 대출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Business Start’에서는 준비된 사업계획서와 최대 2억 숨(한화 약 2,380만 원)의 무담보 대출을 제공하고, 최대 100억 숨(한화 약 11억 9,000만 원) 대출에는 기업이 자체 제공할 담보를 대출액의 25%로 낮추는 재보증 제도를 도입한다. 시행일과 세부요건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출..

카자흐스탄, 국산품 계약 5,940억 텡게… 공공·국영기업 수요로 수입대체 지원

- 카자흐스탄에서 상반기 국내 생산업체와 체결된 계약이 3,800건 이상, 5,940억 텡게(약 1조8,200억 원)를 기록 - 장기계약은 171건·3,430억 텡게, 오프테이크 계약은 115건·470억 텡게로 확대 - 계약 규모 확대는 국내생산에 안정적 수요를 제공하지만 계약액이 실제 생산·납품실적을 의미하는 것은 아냐 카자흐스탄의 국영기업·산업지원 체계가 2026년 상반기 국내 생산업체와 3,800건 이상의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테렉(Baiterek)이 공개한 정부 산업지원 자료에 따르면 계약 총액은 5,940억 텡게(약 1조8,200억 원)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했다. 이 가운데 장기계약은 171건, 총 3,430억 텡게(약 1조500억 원)였고 향후 생산될 물품을 미리 구매하기로 약속하..

경제 2026.08.18

우즈베키스탄 활동 기업·기관 60만 곳 돌파… 73%는 소기업·마이크로기업

- 8월 1일 기준 우즈베키스탄에서 활동 중인 기업·기관이 60만1,300곳으로 집계 - 이 가운데 소기업·마이크로기업은 44만900곳으로 전체의 73.3%를 차지하며 전체 활동 기업·기관 수는 전년 같은 시점보다 8.1% 증가 - 기업 수 확대는 민간부문의 저변이 넓어졌음을 보여주지만 생산성·고용 증가와 동일한 의미로 해석하기는 어려워우즈베키스탄에서 활동 중인 기업과 기관이 60만 곳을 넘어섰다. 우즈베키스탄 국가통계위원회(National Statistics Committee)에 따르면 2026년 8월 1일 기준 활동 기업·기관은 60만1,300곳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소기업과 마이크로기업은 44만900곳으로 전체의 73.3%를 차지했다. 농가와 데흐칸 농장은 이번 집계에서 제외됐다.전체 숫자보다 ..

경제 2026.08.17

카자흐스탄, 물가 10개월 연속 둔화… 기업대출은 17.1% 증가

- 카자흐스탄의 7월 연간 물가 상승률은 10.2%로 10개월 연속 둔화 - 7월 1일 기준 은행의 기업대출은 전년 대비 17.1%, 중소기업 대출은 29.6% 증가 - 소비자대출 증가율은 연초 21.0%에서 13.0%로 낮아져 통화긴축과 신용구조 변화가 동시에 나타남 8월 13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아크오르다(Akorda) 대통령궁에서 티무르 술레이메노프(Timur Suleimenov)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총재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대통령에게 2026년 1~7월 통화정책 결과를 보고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10개월 연속 낮아져 7월 10.2%를 기록했다. 물가가 내려가는 방향은 분명하지만 10.2%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중앙..

경제 2026.08.14

2026.08.13.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1. 푸틴, 대통령 재임 중 처음으로 쿠릴열도 이투루프 방문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대통령은 13일 사할린주 이투루프섬(Iturup·Итуруп)을 방문했다. 푸틴 개인으로서는 대통령 재임 중 처음 찾은 쿠릴열도 방문이며, 러시아 국가·정부 수반 전체로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Dmitry Medvedev·Дмитрий Медведев)의 4차례 방문과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Михаил Мишустин)의 2021년 방문에 이은 사례다. 푸틴은 현지 수산가공공장·병원·학교를 둘러봤고, 일본 정부는 자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남쿠릴열도 방문에 대해 러시아 측에 항의했다.출처인테르팍스(Interfax·Интерфакс), 「Путин пос..

EU·영국의 대러 제재가 ‘제3국 우회망’으로 이동… 키르기스 금융·암호화폐까지 압박

2026년 7월 23일 유럽연합(EU)이 21차 대러 제재 패키지를 채택한 데 이어 영국도 8월 6일 러시아 은행과 선박·산업기업을 추가 제재했다. 최근 조치의 공통점은 러시아 안의 금융기관과 에너지기업뿐 아니라 러시아가 제재를 우회하는 데 활용한다고 서방이 판단한 제3국 은행·암호화폐 플랫폼·해상운송망까지 규제범위를 넓히고 있다는 점이다. EU는 21차 패키지에서 개인 48명과 기관·기업 170곳 등 총 218건을 새로 제재목록에 올렸다. 금융 부문에서는 러시아 은행과 주요 금융기관 94곳에 자산동결과 자금제공 금지를 적용하고, 33개 러시아 신용·금융기관을 추가로 거래금지 대상에 포함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전체적으로 100개가 넘는 러시아 은행이 거래금지 조치의 적용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

경제 2026.08.07

2026.07.31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러시아 방공망, 하루 동안 우크라이나 드론 223대 요격 발표러시아 국방부는 7월 31일 하루 동안 러시아 여러 지역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무인기 223대를 요격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밤부터 31일 새벽까지의 별도 집계에서는 371대가 격추됐다고 밝혀, 볼고그라드·로스토프·벨고로드·타타르스탄 등 광범위한 지역에 공습경보와 공항 운항 제한이 이어졌다. 두 수치는 집계 시간대가 달라 단순 합산해서는 안 된다. 요격 대수와 실제 공격 규모는 러시아 국방부 발표를 기준으로 한 수치다. 출처РБК, 「За день 31 июля над регионами России силы ПВО сбили 223 украинских дрона」, 2026.07.31.https://www.rbc.ru/rbcfreenews/6a6c..

러시아, 2026년 상반기 기본경제활동 0.2% 성장… 6월 반등에도 정체 국면 지속

2026년 7월 30일 러시아 연방통계청은 상반기 사회경제 보고서에서 기본경제활동의 상품·서비스 생산지수가 1~6월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했고, 6월은 전년 동월 대비 1.8%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 지표는 광공업·농업·건설·운송·소매 등 주요 활동을 묶은 속보지수로, 상반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동일하지 않지만 러시아 실물경제가 급락보다는 낮은 성장과 정체에 가까웠음을 보여준다. 6월의 1.8% 증가는 월간 흐름이 반등했음을 뜻하지만, 상반기 누계가 0.2%에 그친 것은 앞선 달의 부진을 완전히 상쇄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한 달 수치만으로 경기회복이 확정됐다고 보기 어렵고, 3/4분기 산업생산·소매판매·투자지표가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산업 내부의 차이도 크다. 앞선 1~5월 통계에서..

경제 2026.07.31

러시아 기업, 1~5월 세전 순이익 11조 2,976억 루블… 흑자기업 비중과 업종 격차가 관건

2026년 7월 29일 러시아 연방통계청(Rosstat)은 1~5월 조사대상 기업의 상계 세전 재무결과가 11조 2,976억 루블(약 205조 원)로 전년 동기의 99.0%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흑자기업의 이익에서 적자기업의 손실을 뺀 금액이 전년보다 1.0% 줄었다는 뜻으로, 모든 기업의 이익이 일률적으로 1% 감소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조사대상은 중소기업, 은행 등 신용기관, 국가·지방 공공기관과 비은행 금융기관을 제외한 법인이다. 따라서 이 수치는 러시아 전체 기업부문의 완전한 손익계산서가 아니라 대·중견 비금융기업의 속보성 지표다. 소상공인과 금융기관의 상황을 포함하지 않으며, 매출이나 영업이익이 아닌 세전 순손익을 집계한다. 상계 재무결과는 일부 대기업의 큰 흑자가 다수 기업의 적자를 상쇄할 수..

경제 2026.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