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12

2026.09.04. 카자흐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국립은행, 기준금리 16.75%에서 16.25%로 0.50%포인트 인하 카자흐스탄 국립은행 통화정책위원회는 4일 기준금리를 연 16.75%에서 16.25%로 0.50%포인트 인하하고 금리회랑을 ±1%포인트로 정했다. 국립은행은 8월 연간 물가상승률이 9.8%로 낮아졌고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11개월 연속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국가통계국의 9월 1일 원통계에서도 8월 물가는 7월 10.2%에서 9.8%로 둔화했고, 식품은 9.5%, 비식품은 11.4%, 유료서비스는 8.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립은행은 2027년 물가상승률 전망을 기존 5.5~7.5%에서 6.5~8.5%로 상향하고 대외물가와 재정자극 등 상방 위험을 지적했다. 국립은행은 추가 금리 인하 여지가 제한적이라고 밝혔으며 다음 정례 기준금..

러시아 중앙은행, 경기 둔화에도 금리 14%... 가계 예금·대출은 동시에 늘었다

2026년 8월 5~10일 러시아 중앙은행은 7월 기준금리 결정의 세부 논의와 6월 가계 금융자산·대출·예금 통계를 잇달아 공개했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14%로 낮췄지만 빠른 완화가 어렵다는 판단을 유지했고, 6월 가계는 금융자산 투자를 1조3천억 루블(약 22조3천억 원)로 늘리는 동시에 은행대출도 4,700억 루블(약 8조700억 원) 확대했다. 중앙은행은 일부 산업의 생산능력 축소, 높은 기대인플레이션, 이전 전망보다 확장적인 재정정책을 금리 인하 제약요인으로 들었다. 올해 평균 기준금리 전망도 14.5~14.6%다. 경기 둔화만으로 빠른 금리 인하를 정당화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가계 금융행동에서는 5월과 다른 모습이 나타났다. 6월 가계 금융자산 투자는 1조3천억 루블(약 22조3천억 원)로..

경제 2026.08.10

조지아, 2026년 7월 물가 5.5% 상승… 교통비가 전체 상승분의 1.66%포인트

조지아의 2026년 7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보다 5.5% 상승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0.4% 하락했지만, 교통과 주거·에너지 비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해 연간 물가를 끌어올렸다. 8월 3일 조지아 국가통계청(Geostat)에 따르면 식품·비주류음료는 연간 4.9%, 교통은 14.2%, 주거·수도·전기·가스는 8.3%, 보건은 4.7% 올랐다. 변동성이 큰 일부 항목을 제외한 근원물가는 3.8%, 담배까지 제외한 근원물가는 3.5%였다. 교통비가 연간 물가의 약 30% 차지교통비 상승률은 14.2%로 주요 품목군 가운데 가장 높았다. 전체 연간 물가 5.5%에 대한 기여도는 1.66%포인트였다. 단순 계산하면 전체 상승분의 약 30%가 교통 부문에서 나왔다. 세부적으로 개인운송수단 운용비가 20.1%,..

경제 2026.08.04

러시아 예금금리, 2026년 연초보다 2.3%포인트 낮지만 7월 들어 소폭 반등

2026년 7월 러시아 대형 은행의 루블 예금 평균 최고금리는 연초보다 약 2.3%포인트 낮았지만, 6월 말 저점을 기록한 뒤 7월에는 두 차례 연속 소폭 상승했다. 러시아은행이 가계예금 유치 규모 상위 10개 은행을 대상으로 집계한 평균 최고금리는 1월 첫 10일 15.102%였다. 이후 3월 첫 10일 13.865%, 5월 첫 10일 13.040%로 낮아졌고, 6월 셋째 10일에는 12.756%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최근 방향은 하락이 아니라 소폭 반등이었다. 7월 첫 10일 평균 최고금리는 12.786%, 둘째 10일에는 12.826%로 올랐다. 상승 폭은 각각 0.030%포인트와 0.040%포인트에 그쳐 추세 전환으로 단정하기에는 작지만, 적어도 7월 수치를 연속적인 하락세로 설명하는 것은 맞지 ..

경제 2026.07.27

카자흐스탄, 기준금리 16.75%로 인하… 물가 둔화에도 긴축 기조 유지

2026년 7월 24일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통화정책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17.00%에서 16.75%로 0.25%포인트 인하하고 금리회랑을 기준금리 상하 1%포인트로 유지했다. 중앙은행은 물가상승률이 9개월 연속 둔화한 점을 인하 근거로 들었지만, 중기 물가목표 5%와 비교하면 현재 물가와 금리 모두 높은 수준이다. 카자흐스탄의 연간 소비자물가상승률은 5월 10.4%에서 6월 10.3%로 낮아졌다. 식료품 물가는 10.7%에서 10.4%로 둔화했고 비식료품은 11.7%로 변동이 없었다. 반면 서비스 물가는 8.7%에서 9.0%로 높아졌다. 전체 물가의 소폭 둔화만 보고 물가압력이 전반적으로 해소됐다고 평가하기 어려운 이유다. 티무르 술레이메노프 중앙은행 총재는 통화긴축, 텡게 강세, 소비활동 안정과 정..

경제 2026.07.25

러시아은행, 기준금리 14%로 인하… 성장 전망 낮추고 완화 속도는 조절

2026년 7월 24일 러시아 중앙은행인 러시아은행은 이사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4.25%에서 14.0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러시아은행은 2/4분기 경제가 완만하게 성장했고 기조적 물가상승률이 연율 4~5% 범위에 있다고 평가했지만, 연료가격 상승과 기대인플레이션 확대, 재정정책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금리 인하 속도를 완만하게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2025년 6월 시작된 인하 국면에서 10번째 연속 인하다. 러시아은행은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열린 10차례 정례회의에서 모두 금리를 내렸다. 다만 2026년 6월과 7월의 인하폭은 각각 0.25%포인트로, 직전 세 차례 회의의 0.5%포인트보다 축소됐다. 인하폭은 크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동결 전망도 적지 않았다...

경제 2026.07.25

러시아, 7월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다시 오른 물가… 14.25%에서 인하 속도 조절하나

6월 물가 재가속과 7월 주간 상승세가 통화정책 판단의 핵심 변수로 부상2026년 7월 2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은행은 24일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기준금리 연 14.25%와 6월 연간 물가상승률 6.02%를 공식 지표로 제시했다. 연간 물가상승률은 5월 5.31%에서 다시 높아졌고 7월 중순 주간 물가도 0.17% 상승하면서, 추가 금리 인하가 이뤄지더라도 속도는 제한적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러시아은행은 6월 19일 기준금리를 14.50%에서 14.25%로 0.25%포인트 내렸다. 당시 이사회는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 흐름을 인정하면서도 중기 물가상승 위험이 여전히 하방 위험보다 크다고 평가했다. 7월 24일 회의에서는 기준금리 결정과 함께 중기 거시경제 전망이 새로 공개된다. 금리 자체뿐..

경제 2026.07.24

러시아, 기대 인플레이션 14.7%로 급등… 실제 물가와 체감 간극 확대

2026년 7월 21일 러시아 중앙은행인 러시아은행은 가계가 예상하는 향후 12개월 물가상승률의 중앙값이 7월 14.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6월의 12.4%보다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공식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하는 가운데서도 가계의 체감과 전망은 오히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러시아은행 의뢰를 받은 여론조사기관 인폼(InFOM)이 7월 6~15일 실시했다. 응답자가 지난 12개월 동안 체감한 물가상승률의 중앙값도 6월 14.2%에서 7월 15.1%로 높아졌다. 향후 5년의 연평균 인플레이션 전망은 10.3%에서 11.2%로 상승했다. 단기 가격 충격이 장기 기대까지 자극하는 모습이다. 반면 러시아 경제개발부가 7월 13일 기준으로 추산한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62%였다. ..

경제 2026.07.22

러시아, 정유 처리량 21년 만의 최저 추정… 러시아은행, 연료시장 불안을 금리 판단에 반영

2026년 7월 14일 러시아은행은 정유 처리량 급감과 국내 연료시장 불안이 물가 기대를 자극할 수 있어 24일 기준금리 결정과 새 경제전망에 연료 가격 동향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알렉세이 자보트킨(Alexey Zabotkin) 러시아은행 부총재는 정부 조치가 시장을 정상화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연료 가격과 이에 따른 가계·기업의 인플레이션 기대를 통화정책에서 무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국제 에너지시장 조사업체 에너지애스펙츠 산하 EA애널리틱스는 7월 초 러시아 정유시설의 원유 처리량을 하루 391만 배럴로 추정했다. 블룸버그를 인용한 러시아어 독립 매체 메두자에 따르면 이는 2005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비교 가능한 전년 평균보다 하루 140만 배럴 이상 적다. 다만 러시아가 정유시..

경제 2026.07.15

러시아은행, 7월 1일 회의서 인플레이션 낮아졌다 평가

2026년 6월 19일 러시아은행 이사회는 모스크바에서 물가상승 압력 완화와 경기활동 개선 지표를 함께 고려해 기준금리를 25bp 낮춘 연 14.25%로 인하했다. 러시아은행 공식 발표에 따르면 경제성장은 연초 일시적 약세 이후 완만한 속도로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물가상승률은 둔화됐지만 인플레이션 기대와 재정·노동시장 관련 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다. 러시아은행은 7월 1일 공개한 금리회의 요약에서 2026년 4~5월 현재 가격상승률이 계절조정 연율 기준 2.1%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는 2026년 1분기 8.7%보다 크게 낮은 수치다. 다만 회의 요약은 이 수치가 일회성 요인 영향을 포함한다고 설명했고, 지속적 물가상승률과 인플레이션 기대가 정책 판단에서 계속 중요하다고 밝혔다. 러시아 경제지 Ve..

경제 2026.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