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17

2026.10.21.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멘 상원 TRIPP 비준안 통과, 아제리 기업 환경, 조지아 기준 금리 동결(8.25%)

아르메니아 아르멘프레스, 미국·아르메니아 TRIPP 비준안의 의회 상임위 통과 보도 아르멘프레스는 21일 아르메니아 국회 외교위원회가 미국과의 TRIPP 전략협력 기본협정 비준법안을 찬성 4표·반대 1표로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법안은 앞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아르메니아 외교부가 5월 26일 공개한 협정문은 TRIPP를 교통·물류 등 국제 연결사업의 협력 틀로 설명한다. 협정 제11조는 양국이 필요한 국내 절차를 완료했다는 외교문서를 교환한 뒤 마지막 문서의 날짜에 협정이 발효한다고 정한다. 21일 상임위 표결은 국내 비준 절차의 한 단계로, 이날 협정이 발효했거나 운송로가 개통됐다는 발표는 아니다. 아르멘프레스의 이날 기사에는 본회의 의결일과 실제 사업 개시일이 제시되..

2026.09.16.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중앙은행, 기준금리 연 14% 동결… 8월 물가 6.2%·근원물가 5.5%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16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14%로 유지했다. 기준금리는 2025년 3월 20일 13.5%에서 14%로 0.5%포인트 인상된 뒤 같은 수준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은행은 8월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2%, 근원물가 상승률이 5.5%로 낮아졌지만 가격상승률이 5%를 넘는 품목의 비중과 관리가격 자유화의 2차 효과 등 물가 상방위험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소매판매·서비스·투자를 중심으로 내수가 견조한 가운데 긴축적 통화여건 아래 대출 증가세는 점차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앙은행은 2027년 말 물가상승률을 목표치 5%로 낮추는 데 필요한 통화여건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으며 다음 기준금리 회의는..

2026.09.15.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중앙은행, 기준금리 6.50%→6.75% 인상… 2022년 12월 이후 첫 인상 아르메니아 중앙은행(CBA) 이사회가 15일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6.75%로 결정했다. 롬바르드 레포금리는 8.25%, 중앙은행 예금금리는 5.25%로 각각 조정됐다. CBA 공식 기록상 직전 금리인상은 2022년 12월 13일 10.50%에서 10.75%로 올린 결정이었고, 이후 2023년 6월부터 인하가 시작됐다. ARKA는 2025년 12월 6.50%에 도달한 뒤 올해 8월까지 같은 수준이 유지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15일 결정은 2022년 12월 이후 3년여 만의 첫 정책금리 인상이다. 출처Central Bank of Armenia, 「Policy rate has been increased..

2026.09.11.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러시아은행, 기준금리 14% 동결… 연속 인하 뒤 속도조절 러시아은행 이사회는 11일 기준금리를 연 14.00%로 유지했다. 러시아은행은 지속적인 물가상승 속도가 최근 연율 5~6% 수준으로 높아졌고 2026년 연간 물가상승률을 6~7%로 전망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목표치 4%로 되돌리려면 긴축적인 통화여건을 계속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엘비라 나비울리나 러시아은행 총재는 7~8월 물가상승 속도가 높아졌으며 여름철 가속에는 연료시장의 가격 움직임이 크게 작용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은행은 6월 기준금리를 14.25%로 내리고 7월 다시 14%로 인하했지만 이번에는 추가 인하를 멈췄다. 이번 결정은 기준금리 인상 전환이 아니라 최근 물가압력을 확인한 뒤 추가 완화의 속도를 늦춘 조치로 해석된다. 향후 금..

2026.09.09.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ENA 지분 100% 공익취득 결정안 공개토론… 9월 24일까지 의견수렴 아르메니아 영토행정·인프라부는 9일 배전회사 Electric Networks of Armenia(ENA) 지분 100%에 대해 공공의 우월한 이익을 인정하는 정부결정안을 e-Draft 프로젝트 10608로 공개토론에 부쳤다. e-Draft는 해당 안건을 ‘논의 중’으로 표시하고 의견수렴 기간을 9월 9일부터 24일까지로 정했다. ENA를 둘러싼 정부의 인수·국유화 절차는 앞서 시작됐기 때문에 이번 조치를 국유화 논의의 최초 착수로 볼 수는 없으며, 9일의 신규 사실은 해당 정부결정안이 새로운 공개토론 단계에 들어갔다는 점이다. 현지 경제매체 ARKA도 같은 날 ENA 지분 100%를 공익취득 대상으로 인정하는..

2026.09.04. 카자흐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국립은행, 기준금리 16.75%에서 16.25%로 0.50%포인트 인하 카자흐스탄 국립은행 통화정책위원회는 4일 기준금리를 연 16.75%에서 16.25%로 0.50%포인트 인하하고 금리회랑을 ±1%포인트로 정했다. 국립은행은 8월 연간 물가상승률이 9.8%로 낮아졌고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11개월 연속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국가통계국의 9월 1일 원통계에서도 8월 물가는 7월 10.2%에서 9.8%로 둔화했고, 식품은 9.5%, 비식품은 11.4%, 유료서비스는 8.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립은행은 2027년 물가상승률 전망을 기존 5.5~7.5%에서 6.5~8.5%로 상향하고 대외물가와 재정자극 등 상방 위험을 지적했다. 국립은행은 추가 금리 인하 여지가 제한적이라고 밝혔으며 다음 정례 기준금..

러시아 중앙은행, 경기 둔화에도 금리 14%... 가계 예금·대출은 동시에 늘었다

2026년 8월 5~10일 러시아 중앙은행은 7월 기준금리 결정의 세부 논의와 6월 가계 금융자산·대출·예금 통계를 잇달아 공개했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14%로 낮췄지만 빠른 완화가 어렵다는 판단을 유지했고, 6월 가계는 금융자산 투자를 1조3천억 루블(약 22조3천억 원)로 늘리는 동시에 은행대출도 4,700억 루블(약 8조700억 원) 확대했다. 중앙은행은 일부 산업의 생산능력 축소, 높은 기대인플레이션, 이전 전망보다 확장적인 재정정책을 금리 인하 제약요인으로 들었다. 올해 평균 기준금리 전망도 14.5~14.6%다. 경기 둔화만으로 빠른 금리 인하를 정당화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가계 금융행동에서는 5월과 다른 모습이 나타났다. 6월 가계 금융자산 투자는 1조3천억 루블(약 22조3천억 원)로..

경제 2026.08.10

조지아, 2026년 7월 물가 5.5% 상승… 교통비가 전체 상승분의 1.66%포인트

조지아의 2026년 7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보다 5.5% 상승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0.4% 하락했지만, 교통과 주거·에너지 비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해 연간 물가를 끌어올렸다. 8월 3일 조지아 국가통계청(Geostat)에 따르면 식품·비주류음료는 연간 4.9%, 교통은 14.2%, 주거·수도·전기·가스는 8.3%, 보건은 4.7% 올랐다. 변동성이 큰 일부 항목을 제외한 근원물가는 3.8%, 담배까지 제외한 근원물가는 3.5%였다. 교통비가 연간 물가의 약 30% 차지교통비 상승률은 14.2%로 주요 품목군 가운데 가장 높았다. 전체 연간 물가 5.5%에 대한 기여도는 1.66%포인트였다. 단순 계산하면 전체 상승분의 약 30%가 교통 부문에서 나왔다. 세부적으로 개인운송수단 운용비가 20.1%,..

경제 2026.08.04

러시아 예금금리, 2026년 연초보다 2.3%포인트 낮지만 7월 들어 소폭 반등

2026년 7월 러시아 대형 은행의 루블 예금 평균 최고금리는 연초보다 약 2.3%포인트 낮았지만, 6월 말 저점을 기록한 뒤 7월에는 두 차례 연속 소폭 상승했다. 러시아은행이 가계예금 유치 규모 상위 10개 은행을 대상으로 집계한 평균 최고금리는 1월 첫 10일 15.102%였다. 이후 3월 첫 10일 13.865%, 5월 첫 10일 13.040%로 낮아졌고, 6월 셋째 10일에는 12.756%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최근 방향은 하락이 아니라 소폭 반등이었다. 7월 첫 10일 평균 최고금리는 12.786%, 둘째 10일에는 12.826%로 올랐다. 상승 폭은 각각 0.030%포인트와 0.040%포인트에 그쳐 추세 전환으로 단정하기에는 작지만, 적어도 7월 수치를 연속적인 하락세로 설명하는 것은 맞지 ..

경제 2026.07.27

카자흐스탄, 기준금리 16.75%로 인하… 물가 둔화에도 긴축 기조 유지

2026년 7월 24일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통화정책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17.00%에서 16.75%로 0.25%포인트 인하하고 금리회랑을 기준금리 상하 1%포인트로 유지했다. 중앙은행은 물가상승률이 9개월 연속 둔화한 점을 인하 근거로 들었지만, 중기 물가목표 5%와 비교하면 현재 물가와 금리 모두 높은 수준이다. 카자흐스탄의 연간 소비자물가상승률은 5월 10.4%에서 6월 10.3%로 낮아졌다. 식료품 물가는 10.7%에서 10.4%로 둔화했고 비식료품은 11.7%로 변동이 없었다. 반면 서비스 물가는 8.7%에서 9.0%로 높아졌다. 전체 물가의 소폭 둔화만 보고 물가압력이 전반적으로 해소됐다고 평가하기 어려운 이유다. 티무르 술레이메노프 중앙은행 총재는 통화긴축, 텡게 강세, 소비활동 안정과 정..

경제 2026.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