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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6.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헌재, TRIPP 합헌 결정문 공개…국회 비준 절차로 아르메니아 헌법재판소가 16일 국제평화번영을 위한 트럼프 경로(Trump Route for International Peace and Prosperity·TRIPP) 프로젝트에 관한 아르메니아-미국 전략협력 기본협정상 의무가 헌법에 부합한다는 결정의 전체 내용을 공개했다. 헌재는 15일 서면절차로 사건을 심리하고 같은 날 결정을 채택했으며, 16일 합헌 판단과 결정문 전체가 공개됐다. 공영방송 1Lurer는 결정문이 아르메니아의 국경·세관·국경통제를 포함한 주권과 관할권을 확인한다고 전했다. 협정은 6월 1일 워싱턴과 6월 4일 예레반에서 서명됐고, 아르메니아 정부는 7월 16일 비준법안을 승인해 헌재와 국회 심사 절차를 시작했다..

‘다극질서’부터 ‘다벡터 외교’까지… 러시아·유라시아는 뉴델리 BRICS 합의를 어떻게 읽었나

- 러시아와 유라시아의 현지 보도는 같은 뉴델리 합의를 서로 다른 정치·경제적 맥락에서 해석 - 러시아 공식담론은 다극질서와 서방 중심 구조의 변화를 강조했지만, 비국영 RBC는 이란-UAE 갈등과 중국-인도 관계 등을 들어 BRICS의 ‘결속력 시험’에 초점을 맞춰 - 카자흐스탄 KISI 전문가는 BRICS 참여를 진영 선택보다 파트너·자본·기술의 선택지를 넓히는 다벡터 외교의 수단으로 보고, 참여 자체가 관세·인증·물류비 문제를 자동 해결하지 않는다고 지적 - 아제르바이잔 현지 매체들은 회원국 간 이해충돌과 인도의 조정 부담을 부각 같은 뉴델리 브릭스(BRICS) 정상회의를 두고 러시아와 유라시아의 현지 보도는 서로 다른 장면을 중심에 놓았다. 러시아의 공식 담론과 일부 전문가들은 BRICS를 다극..

정치 2026.09.14

2026.09.09.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ENA 지분 100% 공익취득 결정안 공개토론… 9월 24일까지 의견수렴 아르메니아 영토행정·인프라부는 9일 배전회사 Electric Networks of Armenia(ENA) 지분 100%에 대해 공공의 우월한 이익을 인정하는 정부결정안을 e-Draft 프로젝트 10608로 공개토론에 부쳤다. e-Draft는 해당 안건을 ‘논의 중’으로 표시하고 의견수렴 기간을 9월 9일부터 24일까지로 정했다. ENA를 둘러싼 정부의 인수·국유화 절차는 앞서 시작됐기 때문에 이번 조치를 국유화 논의의 최초 착수로 볼 수는 없으며, 9일의 신규 사실은 해당 정부결정안이 새로운 공개토론 단계에 들어갔다는 점이다. 현지 경제매체 ARKA도 같은 날 ENA 지분 100%를 공익취득 대상으로 인정하는..

2026.09.08. 카자흐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OECD PISA 2025 공개… 카자흐스탄 수학은 2022년보다 하락, 읽기·과학은 비슷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8일 공개한 PISA 2025 결과에서 카자흐스탄 15세 학생들의 수학·읽기·과학 성취도는 모두 OECD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카자흐스탄의 수학 성취도는 2022년보다 낮아졌고 읽기와 과학은 2022년과 통계적으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과학은 2018년보다 높았다. 최소 숙달수준인 2단계 이상에 도달한 비율은 과학 52%, 수학 44%, 읽기 36%로 OECD 평균 74%, 65%, 69%보다 낮았다. 다만 이번 수학 하락을 카자흐스탄만의 현상으로 보기는 어렵다. OECD 전체에서도 2025년 수학과 읽기 평균 성취도가 PISA 관측 이래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고, 과학 평균은 2..

2026.08.29-30.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마르가라 검문소 개보수·기술정비 완료… 아르메니아–튀르키예 육로국경 개방은 별개 30일 아르메니아 아르마비르주의 마르가라 국경검문소에서 아라라트 미르조얀 외무장관과 외교부 간부, 해외 공관장들이 튀르키예 접경 시설의 준비상태를 점검했다. 에두아르드 하코뱐 국가수입위원회 위원장은 검문소 개보수와 기술 업그레이드가 마무리돼 시설이 운영 준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다만 시설의 기술적 준비 완료는 일반 여행객과 차량을 위한 육로국경의 전면 개방을 뜻하지 않는다. 아르메니아–튀르키예 육로국경은 일반 통행에 여전히 닫혀 있으며, 실제 개방 대상과 시점은 양국 정상화 협의에서 별도로 정해져야 한다. 출처아르메니아 외교부 발표 인용 Public Radio of Armenia, 「ԱԳՆ ղեկավար կազմ..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 드라이포트, 10월 기공행사 초청… 합작에서 실제 건설로 넘어갈까

- DP World와 Tashkent Invest는 타슈켄트에 3단계 총 2억 8,8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복합물류터미널을 추진하며, 지분은 각각 85%와 15% - 1단계 계획은 연 15만 TEU 철도터미널과 6만 3,000㎡ 창고이며, 8월 26일에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에게 10월 ‘첫 돌’ 행사 참석을 요청했다는 사실이 공개 - 그러나 기공행사 초청은 본공사 착공 확정이 아니고 공개 일정도 서로 엇갈려, 건설허가·EPC 계약·금융조달·현장 공사착수 여부를 추가 확인해야 2026년 8월 2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샤브카트 우무르자코프 타슈켄트 시장은 DP World 측이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에게 오는 10월 복합물류터미널의 ‘첫 돌’을 놓는 행사에 참석해 달라고 초청했다고 밝혔다. ..

경제 2026.08.27

투르크메니스탄, 유엔총회서 카스피 경유 회랑·물류센터 제안 예정… 채택·노선은 미정

- 투르크메니스탄은 제81차 유엔총회에서 남·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카스피해로 잇는 운송회랑과 국제 지속가능 무역물류·관세협력센터 설립 검토를 제안할 계획 - 투르크멘 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가 우선입장 승인... 두 구상이 유엔총회의 독립 의제나 결의안·승인사업으로 채택됐거나 경유국 합의를 얻은 것은 아냐 - 한편 경유국·노선·예산·처리용량은 공개되지 않아... 유엔 문서 회람과 회원국 지지 여부도 추가 확인이 필요 2026년 8월 17일 투르크메니스탄 외교부는 제81차 유엔총회에서 추진할 국가 우선입장 전문을 공개하고, 카스피해를 거쳐 남아시아·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초지역 운송회랑과 국제 지속가능 무역물류·관세협력센터 설립 검토안을 제시했다. 라시드 메레도프(Rashid Meredov) 부총리 겸..

정치 2026.08.20

우크라이나 드론, 모스크바 외곽까지 대규모 공격... 민간인 사망·물류창고 화재 등 피해 속출

- 8월 16일 우크라이나의 대규모 드론 공격으로 모스크바주 라멘스코예에서 83세 민간인 1명이 숨지고 여러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 - 모스크바 남쪽 와일드베리스 물류창고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수도권 민간 물류시설까지 공격 영향이 확대 - 러시아 국방부의 요격 대수와 우크라이나 측의 군사적 표적 주장은 당사자 발표로 구분해 확인할 필요 8월 16일 새벽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모스크바주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 대규모 드론 공격을 가하면서 민간인 사망자와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안드레이 보로비요프(Andrei Vorobyov) 모스크바주 주지사는 라멘스코예(Раменское·Ramenskoye) 지구의 한 민가 부지에 드론이 떨어져 83세 남성이 숨졌다고 밝혔다. 포돌스크의 콜레디노 산업단지에서는 러시아 최대 전자..

정치 2026.08.17

러시아 연료난, 트럭 운임으로 번져… 물류비 상승 압력 커져

- 7월 러시아 도로운송 운임이 전월보다 평균 12~15% 상승했다는 업계 집계 발표 - 연료비 상승과 공급 차질에 일부 물류업체는 장거리 운송을 줄이고 철도·해상운송을 찾기 시작 - 정유시설 공격이 중요한 원인이지만 도로통행료, 운전기사 부족, 계절수요 등도 함께 작용 중 8월 13일 러시아 모스크바주 라멘스코예의 물류업체 로지스틱 퍼포먼스(Logistic Performance)는 최근 연료가격 상승으로 장거리 운송을 줄이고 모스크바주와 인근 항만 중심의 단거리 노선으로 운송망을 재편했다고 밝혔다. 로이터(Reuters)가 러시아 물류업계와 운송단체를 취재한 결과 7월 도로운송 운임은 전월보다 평균 12~15% 상승했고, 일부 지역과 노선에서는 상승폭이 50%에 달했다. 운임 상승의 직접적인 부담은 연..

경제 2026.08.14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미국, 워싱턴서 실무 3자 협의… 평화 ‘완결’보다 이행단계 점검

2026년 8월 10일 워싱턴에서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미국의 외교당국자들이 만나 1년 전 백악관 평화정상회의 이후의 진전과 지역 인프라, 신뢰구축조치를 논의했다. 8월 11일 아르메니아 외교부는 바한 코스타냔(Vahan Kostanyan) 외교차관대행, 엘누르 맘마도프(Elnur Mammadov) 아제르바이잔 외교차관, 앨리슨 후커(Allison Hooker)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이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상회의도, 새로운 평화협정 서명식도 아닌 차관급 실무협의다. 회의가 열린 시점은 상징적이다. 2025년 8월 8일 워싱턴에서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정상은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선언을 채택했고, 양국 외교장관은 평화협정 문안을 가서명했다. 그로부터 1년 뒤 열린 이..

정치 2026.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