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25

2026.08.19.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푸틴, 종전 뒤 대규모 참전군인 복귀·취업에 사전 대비 주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전략발전·국가프로젝트위원회 회의에서 전투 종료 뒤 많은 참전군인이 한꺼번에 복귀할 상황에 미리 대비하라고 정부에 주문했다. 고용과 사회 적응, 가족 지원을 국가사업에 반영하라는 정책 방향으로, 안나 치빌료바 국방차관은 51개 국가프로그램 가운데 참전군인·가족 관련 지표가 일부라도 들어간 사업은 9개라고 보고했다. 다만 별도 지원 프로그램과 예산, 시행기한이 이날 확정된 것은 아니다. 출처크렘린, 「Заседание Совета по стратегическому развитию и национальным проектам」, 2026-08-19https://kremlin.ru/events/president/news/8056..

우크라이나 드론, 모스크바 외곽까지 대규모 공격... 민간인 사망·물류창고 화재 등 피해 속출

- 8월 16일 우크라이나의 대규모 드론 공격으로 모스크바주 라멘스코예에서 83세 민간인 1명이 숨지고 여러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 - 모스크바 남쪽 와일드베리스 물류창고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수도권 민간 물류시설까지 공격 영향이 확대 - 러시아 국방부의 요격 대수와 우크라이나 측의 군사적 표적 주장은 당사자 발표로 구분해 확인할 필요 8월 16일 새벽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모스크바주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 대규모 드론 공격을 가하면서 민간인 사망자와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안드레이 보로비요프(Andrei Vorobyov) 모스크바주 주지사는 라멘스코예(Раменское·Ramenskoye) 지구의 한 민가 부지에 드론이 떨어져 83세 남성이 숨졌다고 밝혔다. 포돌스크의 콜레디노 산업단지에서는 러시아 최대 전자..

정치 2026.08.17

2026.08.08~09.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1. 러시아 국방부, 8일 밤사이 드론 397대 격추 발표러시아 국방부(Ministry of Defence·Минобороны России)는 8월 8일 밤사이 러시아 여러 지역과 아조프해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397대를 요격했다고 발표했다. 벨고로드·브랸스크·보로네시·로스토프주와 크라스노다르주, 크림 등 광범위한 지역이 포함됐다. 이는 러시아 국방부 발표치로, 각 격추 사례가 모두 독립적으로 확인된 수치는 아니다.출처베도모스티(Vedomosti·Ведомости), 「Ночью над российскими регионами сбиты почти 400 БПЛА」, 2026-08-08https://www.vedomosti.ru/politics/news/2026/08/08/1219699-nad-regi..

2026.08.06. 러시아 현지 뉴스 모아보기

1. 푸틴, 셰레메티예보 공항을 전략기업 목록에서 제외블라디미르 푸틴(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은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Sheremetyevo International Airport)을 전략기업 목록에서 제외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현지 매체인 베도모스티가 확인한 2025년 기준 국가 보유 지분은 30.46%다. 8월 6일 공개된 문서에는 정부가 국가의 ‘황금주’ 권리를 설정하고, 향후 매각 때 공항 기능 유지·투자 의무·외국인 재매각 제한 등을 조건으로 두도록 했다. 민영화 가능성을 넓히는 조치지만 즉시 매각이 완료된 것은 아니다.출처Ведомости, 2026-08-06: https://www.vedomosti.ru/business/articles/2026/08/06/1219415-..

2026.08.05.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1. 러시아 국방부 “밤사이 드론 475대 요격”… 24시간 집계와 기준 달라8월 5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국방부는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러시아 여러 지역과 흑해·아조프해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고정익 무인기 475대를 요격·파괴했다고 발표했다. 대상 지역에는 벨고로드·브랸스크·보로네시·툴라주와 모스크바 지역, 크림, 타타르스탄, 크라스노다르 변경주 등이 포함됐다. 국방부는 별도의 24시간 전황 발표에서 무인기 1,083대를 무력화했다고 밝혔지만, 두 수치는 집계 시간과 범위가 달라 합산하거나 직접 비교할 수 없다. 요격 수치와 공격 주체는 러시아 국방부 발표이며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출처Интерфакс, 「Над регионами РФ и акваториями морей за но..

우즈베키스탄은 항공유, 키르기스스탄은 차량연료 점검… 중앙아 공급선 다변화

2026년 8월 3일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이 각각 석유제품 공급을 점검했다. 우즈베키스탄은 하반기 항공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조지아와 이라크 등 대체수입원을 검토했고, 키르기스스탄은 휘발유·경유 등 국내 연료재고와 향후 공급계약을 확인했다. 두 회의는 별개 사건이며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우즈베키스탄 하반기 항공유 수요 37만5,000톤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은 7~12월 항공유 수요가 37만5,000톤으로 전년 동기보다 27%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정유소가 필요한 물량의 대부분을 공급하되, 기존 거래상대국의 수출제한 가능성에 대비해 조지아와 이라크 등에서 추가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즈벡네프테가스는 2026년 전체 생산목표로 휘발유 110만 톤, 경..

경제 2026.08.04

2026.08.03.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1. 아르히포오시포프카 드론 잔해 추락으로 7명 사망·58명 부상러시아 크라스노다르주 당국은 8월 3일 겔렌지크 인근 휴양지 아르히포오시포프카에서 드론 잔해가 해변에 떨어져 7명이 숨지고 58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사망자 가운데 3명은 아동이며, 크라스노다르주 작전본부의 당일 최종 집계에서는 부상자 21명이 입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선 시점에 겔렌지크 시 당국과 러시아가제타는 부상 47명·입원 17명으로 보도했으나, 이후 작전본부 집계가 상향됐다. 러시아 당국은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이라고 규정했지만 우크라이나 측의 공식 입장은 보도 시점에 확인되지 않았다.출처РБК, 「Атака БПЛА на курорт под Геленджиком. Главное」, 2026.08.03, https://www.rb..

2026.08.01~02.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1. 러시아 국방부, 8월 2일 새벽 우크라이나 드론 635대 요격 발표러시아 국방부는 8월 2일 새벽 러시아 여러 지역과 흑해·아조프해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무인기 635대를 요격했다고 발표했다. 공격 대상에는 벨고로드·브랸스크·로스토프·사라토프·모스크바권·크림반도 등이 포함됐으며, 여러 공항에서 일시적으로 이착륙 제한이 시행됐다. 로스토프주에서는 유리 슬류사리(Юрий Слюсарь) 주지사가 약 150대를 격추했다고 밝혔고, 일부 지역에서는 민간시설 피해가 보고됐다. 요격 대수는 러시아 국방부 발표에 근거한 수치로 독립 검증에는 한계가 있다.출처Интерфакс, 「Российские военные уничтожили за ночь 635 беспилотников ВСУ」, 2026.08.02, ht..

러시아, 접경 3개 주 피해기업에 15억 루블 추가 지원… 7~12월 휴업수당 일부 보전

2026년 7월 30일 러시아 정부는 벨고로드·브랸스크·쿠르스크주의 기업과 개인사업자가 7~12월 직원에게 지급하는 강제 휴업수당의 일부를 보전하기 위해 15억 루블 이상(약 272억 원)을 추가 배정했다.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 총리가 서명한 명령 제2031-r호에 따라 연방정부의 2026년 해당 목적 지원액은 약 30억 루블(약 545억 원)로 늘어난다. 이번 지원은 시설피해나 매출손실 전체를 보상하는 제도가 아니다. 포격·드론 공격, 주민대피, 접근제한 등 사용자와 노동자 모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사유로 조업이 중단됐을 때 기업이 직원에게 지급한 휴업수당의 일부를 정부가 보조하는 고용유지 대책이다. 적용기간은 2026년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연방 노동사회보호부가 ..

경제 2026.07.31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우크라이나 영토는 무력으로 바꿀 수 없다”… 러시아와 정상화 속 독자노선

2026년 7월 13일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슈샤 글로벌 미디어포럼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즉시 중단돼야 하며 국경을 무력으로 바꿀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동시에 러시아와 아제르바이잔 관계가 정상화됐다고 평가해, 대러 관계복원과 우크라이나 영토보전 지지를 함께 제시했다. 알리예프는 우크라이나인이 독립과 정체성을 지키려는 의지가 있는 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패배시키기 어렵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 발언은 러시아의 전쟁논리를 직접 지지하지 않겠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아제르바이잔은 우크라이나와 에너지·인도지원·재건 협력을 유지해 왔다. 2026년 4월에는 바쿠에서 우크라이나와 안보·에너지 협력 논의가 진행됐다. 동시에 러시아는 아제르바이잔의 주요 교역·안보 상대이며, 양국은..

정치 2026.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