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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08.21.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러시아 여러 지역에 무인기 공격… 러 국방부 536대 요격 주장 러시아 국방부는 20일 오후 8시부터 21일 오전 8시까지 고정익 무인기 325대를, 이어 2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211대를 요격·파괴했다고 발표했다. 두 수치는 서로 겹치지 않는 시간대여서 합계 536대지만 러시아 측 집계이며, 발사 총수와 실제 파괴 수가 독립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다. 드미트리 마호닌 페름주지사는 지역 상공에서 16대를 격추했고 남성 한 명이 파편상을 입었으며 산업시설 한 곳도 손상됐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안정적인 상태이고 시설 내부 인명피해는 없다고 설명했으며, 한때 제한됐던 페름 볼쇼예사비노 공항 운항은 이후 재개됐다. 러시아 당국은 피해 시설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으므로 일부 보도가 지목한 정유공장을 ..

푸틴은 왜 지금 이투루프에 갔나… 러일 항의전과 중국의 ‘전후질서’ 프레임

- 푸틴 대통령은 8월 13일 취임 후 처음 이투루프를 찾아 공장·병원·학교를 둘러봤으며, 공개 일정은 분쟁도서를 러시아의 통상적 행정공간처럼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성 - 일본의 러시아대사 초치에 이어 러시아도 닷새 뒤 일본대사를 불러 항의했지만, 영토의 법적 지위가 바뀌거나 평화조약 협상이 새로 종결된 것은 아냐 - 전날 태평양함대 훈련과 방문 뒤의 미사일훈련, 중국의 ‘전후 국제질서’ 발언은 안보·역사 서사를 강화하지만, 방문의 단일 군사목적이나 중러 사전조율은 확인되지 않아 2026년 8월 13일 러시아 사할린주 이투루프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대통령은 수산물 가공단지와 병원, 학교를 둘러보고 주민과 발레리 리마렌코 사할린주지사를 만났다. 러시아가 실효지배하고 일본이 에토로..

정치 2026.08.21

2026.08.20.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러시아, 키이우 일대에 대규모 미사일·무인기 공격… 민간 피해 확대 러시아군은 19일 저녁부터 20일 아침까지 키이우와 주변 지역을 미사일과 무인기로 공격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가 무인기 168대와 순항·탄도·극초음속 계열 미사일을 함께 투입했다고 발표했고, AP가 집계한 이 야간 공격의 인명피해는 키이우와 키이우주에서 최소 16명 사망·약 40명 부상이었다. 러시아 국방부는 무인기·미사일 부품 생산시설과 탄약고, 군수 물류거점을 타격했다고 주장했지만, 우크라이나 측은 주거시설·학교·어린이 의료시설에도 피해가 났다고 발표했다. 이후 저녁 추가 공격까지 합친 20일 하루 사망자 수는 17명으로 늘었으므로 야간 대규모 공격 단독 집계와 구분했다. 표적의 군사적 성격과 요격 수치는 각 당사자 발표이며 ..

러시아와 미얀마, LNG 장기공급 의정서 등 12개 문서에 서명… 정유·발전은 협의 단계

- 러시아와 미얀마가 서명·교환한 12건은 공개 목록상 선언 1건, 양해각서·협력 메모류 9건, 이행의정서 2건 - 장기 LNG 공급은 이행의정서 제목으로 확인되지만 물량·가격·계약기간·공급 개시일은 공개되지 않아 - 발전소·정유공장 공동 건설과 해양 탄화수소 탐사는 정상 발언에 담긴 협력 의제로, 최종투자결정이나 착공 단계가 아냐 2026년 8월 18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과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 미얀마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열고 공동선언 1건, 양해각서·협력 메모류 9건, 기존 에너지 협력각서의 이행의정서 2건 등 모두 12개 문서를 서명·교환했다. 민 아웅 흘라잉 대통령은 회담 결과를 ‘12개 계약’으로 표현했고..

정치 2026.08.20

2026.08.19.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푸틴, 종전 뒤 대규모 참전군인 복귀·취업에 사전 대비 주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전략발전·국가프로젝트위원회 회의에서 전투 종료 뒤 많은 참전군인이 한꺼번에 복귀할 상황에 미리 대비하라고 정부에 주문했다. 고용과 사회 적응, 가족 지원을 국가사업에 반영하라는 정책 방향으로, 안나 치빌료바 국방차관은 51개 국가프로그램 가운데 참전군인·가족 관련 지표가 일부라도 들어간 사업은 9개라고 보고했다. 다만 별도 지원 프로그램과 예산, 시행기한이 이날 확정된 것은 아니다. 출처크렘린, 「Заседание Совета по стратегическому развитию и национальным проектам」, 2026-08-19https://kremlin.ru/events/president/news/8056..

러시아, 비국가조직으로부터 무상 수입 누계 3,837억 루블 기록

- 2026년 8월 14일 러시아 연방예산의 ‘비국가조직으로부터의 무상수입’ 누계가 3,836억 9,000만 루블(한화 약 6조 3,858억 원) - 2025년 연간 2,513억 루블(한화 약 4조 1,824억 원)보다 52.7% 많지만, 공식 집계에는 납부자와 세부 재원 구성이 공개되지 않아 - 예산분류상 기부금만을 뜻하는 항목이 아니므로 전액을 기업 기부·전쟁 기부 또는 새로 걷은 세금으로 해석할 수 없어 2026년 8월 14일 러시아 재무부가 운영하는 전자예산 시스템은 연방예산의 ‘비국가조직으로부터의 무상수입’ 누계가 3,836억 9,000만 루블(한화 약 6조 3,858억 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했다. 이 수치는 8월 18일 Vedomosti와 RBC 등이 전자예산 자료를 분석하면서 알려졌다. 다..

경제 2026.08.19

푸틴, 이투루프 첫 방문… 러시아-일본 영토갈등 다시 수면 위로

- 푸틴, 집권 이후 처음으로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이투루프섬을 방문 - 일본은 러시아 대사를 초치해 공식 항의했고, 러시아는 이투루프가 자국 영토라는 입장을 재확인 - 이펀 푸틴의 방문이 영토분쟁의 법적 상태를 바꾼 것은 아니지만 중단된 러일 평화조약 협상의 정치적 거리는 더 벌어져 8월 13일 러시아 사할린주 이투루프(Iturup·일본명 에토로후/Etorofu)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학교와 병원, 수산물 가공시설 등을 방문했다. 러시아 국영 타스(TASS)와 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푸틴이 대통령 재임 중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남쿠릴열도를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투루프는 러시아가 실효지배하는 쿠릴열도 가운데 일본이 ‘북방영토’로..

정치 2026.08.14

2026.08.13.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1. 푸틴, 대통령 재임 중 처음으로 쿠릴열도 이투루프 방문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대통령은 13일 사할린주 이투루프섬(Iturup·Итуруп)을 방문했다. 푸틴 개인으로서는 대통령 재임 중 처음 찾은 쿠릴열도 방문이며, 러시아 국가·정부 수반 전체로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Dmitry Medvedev·Дмитрий Медведев)의 4차례 방문과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Михаил Мишустин)의 2021년 방문에 이은 사례다. 푸틴은 현지 수산가공공장·병원·학교를 둘러봤고, 일본 정부는 자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남쿠릴열도 방문에 대해 러시아 측에 항의했다.출처인테르팍스(Interfax·Интерфакс), 「Путин пос..

2026.08.12.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1. 푸틴, 태평양함대 훈련 참관…러시아 선박 나포 시 ‘상응 조치’ 경고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대통령은 12일 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 태평양함대(Pacific Fleet·Тихоокеанский флот) 훈련의 마지막 단계를 참관했다. 푸틴은 서방 국가가 러시아 상선 나포에 나설 경우 러시아도 다른 해역을 포함해 ‘상응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러시아 대통령의 정책·안보 발언으로, 실제 선박 나포 조치가 시행됐다는 의미는 아니다.출처베도모스티(Vedomosti·Ведомости), 「Главные заявления Путина об ответе на захват судов, НАТО в Азии и угрозе Японии」, 2026..

푸틴–UAE 대통령 통화… 러시아의 걸프 외교에서 UAE가 갖는 위치는?

2026년 8월 7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Mohamed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관계와 국제현안을 논의했다. 크렘린은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관련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고 밝혔다. 다만 새로운 평화중재안이나 구체적인 합의가 발표된 것은 아니다. UAE는 서방과 긴밀한 경제·안보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러시아와 교역과 투자관계를 확대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수감자 교환 등에서는 중재역할도 맡아왔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경제파트너와 외교적 소통채널이라는 두 기능이 겹치는 국가다. 푸틴 대통령이 UAE 정상에게 우크라이나 상황을 설명했다는 사실은 이런 맥락에서 볼 필요가 ..

정치 2026.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