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화

우즈베키스탄 첫 원전 착공… 러시아와 대형·소형 원전 병행

유라시아뉴스 편집국 2026. 6. 10. 21:42

2026년 6월 4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화상 연결 방식으로 우즈베키스탄 지자흐주 파리시 구역의 통합 원자력발전소 1호기 건설 착수를 알렸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은 두 정상이 우즈베키스탄 첫 원전 1호기 건설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카자인폼과 카바르는 이 행사에 라파엘 그로시(Rafael Grossi) 국제원자력기구(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IAEA) 사무총장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카자인폼은 이 프로젝트가 우즈베키스탄의 첫 원자력발전소라는 점을 강조했다.

 

우즈벡 매체들도 이 소식을 전했다. 쿤.우즈와 가제타.uz는 아짐 아흐메드하자예프(Azim Akhmedkhadjaev) 우즈베키스탄 원자력청(Uzatom) 청장의 발언을 인용해 통합 원전 기본 사업비가 최대 95억 달러(한화 약 14.49조 원)라고 보도했다. 두 매체는 이 금액이 2026년 3월 24일 체결된 계약 기준의 기본 비용이며, 현지 조달 비용은 별도라고 전했다.

 

외교 전문지 더 디플로마트(The Diplomat)의 캐서린 퍼츠(Catherine Putz) 편집장은 2026년 6월 보도에서 우즈베키스탄 원전 프로젝트가 2017년부터 논의돼 왔고, 2024년 소형 원전 합의 이후 2025년 대형 원전 구상이 다시 결합된 사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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