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의회, 2026~2031년 정부 프로그램 승인… 찬성 63·반대 24
아르메니아 국회는 25일 본회의에서 새 정부의 2026~2031년 5개년 프로그램을 찬성 63표, 반대 24표로 승인했다. 프로그램은 6월 7일 총선 뒤 구성된 정부의 정책방향을 담고 있으며 평화와 안보, 경제·제도 전환, 인적자본, 인프라, 민주주의와 행정효율 등을 주요 축으로 제시한다. 앞서 내각은 20일 프로그램을 승인해 국회에 제출했으며 25일 의결로 헌법상 정부 프로그램 승인 절차가 한 단계 마무리됐다. 국회 승인 뒤 정부는 3개월 안에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집행할 5개년 행동계획을 별도로 승인할 예정이다. 따라서 25일 결정은 전체 정책목표에 대한 의회 승인으로, 개별 사업의 예산배정이나 세부 시행계획까지 모두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
출처
- ARKA, 「Armenia's Parliament Adopts Government Action Plan for 2026-2031」, 2026-08-25
https://arka.am/en/news/politics/armenia-s-parliament-adopts-government-action-plan-for-2026-2031/ - 아르메니아 총리실, 「The five-year program of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Armenia has been approved」, 2026-08-20
https://www.primeminister.am/en/press-release/item/2026/08/20/Cabinet-me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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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이란, 무역·투자·에너지·물류 협력 확대 협의
게보르그 파포얀 아르메니아 경제부 장관은 25일 예레반에서 할릴 시르골라미 주아르메니아 이란대사를 만나 양국 경제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교역과 아르메니아산 제품의 이란시장 진출, 공동생산과 투자, 에너지·물류 협력, 국경절차 개선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파포얀 장관은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이란 자유무역협정의 기회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치적 대화를 실질적인 경제성과로 연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디젤연료와 액화가스의 장기공급 가능성도 검토됐지만 구체적인 공급계약이나 투자사업이 체결된 것은 아니다. 따라서 25일 단계는 협력분야와 후속 검토방향을 제시한 정부 간 경제협의로, 개별 사업의 승인이나 집행과는 구분해야 한다.
출처
- Armenpress, 「Armenia, Iran discuss expanding economic cooperation」, 2026-08-25
https://armenpress.am/en/article/1258816 - ARKA, 「Armenia Proposes Expanding Cooperation with Iran in Four Key Areas」, 2026-08-25
https://www.arka.am/en/news/economy/armenia-proposes-expanding-cooperation-with-iran-in-four-key-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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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라친서 전력 교역·국경 전력망 연결 협의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에너지 당국과 전력계통 운영기관은 25일 아제르바이잔 라친에서 실무회의를 열고 양국 간 전력 수출입과 국경 전력망 연결 가능성을 논의했다. 아르메니아에서는 국토행정인프라부와 전력계통운영사, 아제르바이잔에서는 에너지부와 AzerEnergy가 참석했다. 양측은 전력을 상호 수출입할 수 있는 방식과 국가 간 전력 인프라를 국경에서 연결하는 선택지를 검토했다. 최근 남캅카스에서는 철도화물과 석유제품 교역이 실제로 재개되고 있어 전력 분야 논의까지 이어질 경우 양국 경제관계의 범위가 에너지 인프라로 넓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25일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전력공급 계약이나 송전선 건설협정이 체결된 것이 아니므로 현재 단계는 기술·정책적 가능성을 검토한 실무협의다.
출처
- Public Radio of Armenia, 「Armenia and Azerbaijan discuss cross-border electricity cooperation in Lachin」, 2026-08-25
https://en.armradio.am/2026/08/25/armenia-and-azerbaijan-discuss-cross-border-electricity-cooperation-in-lachin/ - APA, 「Azerbaijan, Armenia discuss electricity import and export opportunities in Lachin」, 2026-08-25
https://en.apa.az/energy-and-industry/azerbaijan-armenia-discuss-electricity-import-and-export-opportunities-in-lachin-52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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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차랸 전 대통령 부패수사 확대… 직권남용·뇌물·자금세탁 혐의
아르메니아 수사당국은 로베르트 코차랸 전 대통령과 아들 세드락 코차랸 등 여러 인물을 대상으로 직권남용, 거액 뇌물수수와 자금세탁 혐의에 대한 형사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 발표에 따르면 코차랸 재임기인 1998~2008년 국가소유 부동산과 토지 등이 관련 인물·기업에 유리한 조건으로 이전됐다는 의혹이 수사의 핵심이며, 한 사례에서는 약 26억3,000만 드람(한화 약 100억 원) 상당의 부동산 56건이 사실상 코차랸에게 이전됐다고 수사기관은 주장했다. 코차랸과 아들은 25일 구금됐으며 세르지 사르키샨 전 대통령을 비롯한 다른 전직 고위인사도 관련 혐의로 수사대상에 포함됐다. 코차랸 측과 야권은 수사가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됐다고 반발하고 있어 총선 이후 정부와 야권 간 갈등도 확대되고 있다. 사건은 현재 수사·기소와 구금 절차가 진행되는 단계이며, 검찰과 수사기관이 제시한 혐의는 법원의 확정판결에 따른 유죄 사실과 구분해야 한다.
출처
- ARKA, 「Prosecutor General's Office of Armenia has opened a criminal investigation against Robert Kocharyan on charges of abuse of office, bribery, and money laundering」, 2026-08-25
https://www.arka.am/en/news/politics/prosecutor-general-s-office-of-armenia-has-opened-a-criminal-investigation-against-robert-kocharyan-/ - Reuters, 「Armenian ex-president Kocharyan charged with corruption in crackdown on government critics」, 2026-08-25
https://www.reuters.com/world/state-prosecutors-armenia-detain-ex-president-kocharyan-corruption-charges-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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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월 경제활동 7.7% 증가… 수출 감소·수입 증가는 엇갈려
아르메니아 통계위원회가 25일 공개한 잠정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경제활동지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7.7% 증가했다. 산업생산은 9.5%, 건설은 25%, 서비스업은 13.2% 늘었고 국내 교역액 증가율은 0.8%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같은 기간 대외무역액은 115억 3,820만 달러(한화 약 15조 9,700억 원)로 1.7% 증가했지만 수출은 40억 3,570만 달러(한화 약 5조 5,900억 원)로 7.9% 감소하고 수입은 75억 250만 달러(한화 약 10조 3,800억 원)로 7.7% 증가했다. 1~7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보다 4.5% 상승했고 전력생산은 54억 8,470만kWh로 6.9% 늘었다. 이번 자료는 7개월 누적 잠정통계이므로 연간 경제성장률이나 무역수지의 최종 확정치와는 구분해야 한다.
출처
- ARKA, 「Economic activity in Armenia increased by 7.7% in January-July 2026」, 2026-08-25
https://www.arka.am/en/news/economy/economic-activity-in-armenia-increased-by-7-7-in-january-july-2026/ - ARKA, 「Armenia's foreign trade turnover increased by 1.7% from January to July, reaching $11.5 billion」, 2026-08-25
https://arka.am/en/news/economy/armenia-s-foreign-trade-turnover-increased-by-1-7-from-january-to-july-reaching-11-5-billion/ - ARKA, 「Consumer prices in Armenia increased by 4.5% in January-July 2026」, 2026-08-25
https://arka.am/en/news/economy/consumer-prices-in-armenia-increased-by-4-5-in-january-july-2026/ - ARKA, 「Electricity generation in Armenia increased by 6.9% from January to July 2026」, 2026-08-25
https://arka.am/en/news/economy/electricity-generation-in-armenia-increased-by-6-9-from-january-to-july-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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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러시아산 밀·목재, 아제르바이잔 경유해 아르메니아 추가 운송
아제르바이잔철도는 25일 러시아에서 출발해 아제르바이잔을 거쳐 아르메니아로 향하는 밀과 목재 화물을 추가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쿠 빌라자리역에서 보육카식 방향으로 출발한 화물은 밀 14량 976톤과 목재 1량 65톤이며 이후 조지아를 거쳐 아르메니아로 운송된다. 아제르바이잔철도 집계상 지금까지 러시아에서 아제르바이잔을 경유해 아르메니아로 운송된 물량은 곡물 5만 톤 이상, 비료 약 9,000톤, 프로판 1,414톤, 석탄 1,114톤 등으로 확대됐다. 아제르바이잔에서 아르메니아로 직접 공급된 석유제품도 경유 약 1만5,000톤과 AI-92·AI-95 휘발유 약 5,000톤으로 집계됐다. 이번 운송은 새로운 장기운송 협정 체결이라기보다 이미 시작된 남캅카스 교역·통과물류가 반복적으로 실제 집행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후속 사례다.
출처
- Report, 「Wheat, timber shipped from Russia to Armenia via Azerbaijan」, 2026-08-25
https://report.az/en/business/wheat-timber-shipped-from-russia-to-armenia-via-azerbaijan - AZERTAC, 「Another shipment from Russia to Armenia transported in transit via Azerbaijan」, 2026-08-25
https://azertag.az/en/xeber/another_shipment_from_russia_to_armenia_transported_in_transit_via_azerbaijan-438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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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바쿠 대회 기간 외국인 공항비자 절차 간소화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25일 바쿠에서 열리는 2026년 포뮬러원(F1) 대회와 관련해 외국인과 무국적자의 입국비자 절차를 한시적으로 간소화하는 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대회 관련 요건을 갖춘 입국자는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아제르바이잔 국제공항에서 비자를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Formula One Management와 국제자동차연맹(FIA), 바쿠시티서킷 운영사가 발급한 대회 인증서류 또는 F1 경기 입장권·전자티켓 등 지정 서류 가운데 하나를 제시해야 한다. 외무부는 국제기관과 해외 관계기관에 제도를 통보하고 ASAN Visa를 통한 전자비자 이용 가능성도 안내하도록 했다. 이는 모든 외국인에 대한 일반 무비자 조치가 아니라 2026년 바쿠 F1과 관련된 입국자에게 지정 기간과 증빙요건을 전제로 적용되는 한시적 비자 간소화다.
출처
-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실, 「2026-cı ildə Bakı şəhərində keçiriləcək Formula 1 yarışı ilə əlaqədar ... viza prosedurlarının sadələşdirilməsi haqqında」, 2026-08-25
https://president.az/az/articles/view/7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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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eripek, Azerkhalcha에 합병… 양잠·카펫 국영조직 재편
알리예프 대통령은 25일 양잠과 카펫산업 육성을 위한 대통령령을 통해 국영기업 Azeripek을 Azerkhalcha에 합병하는 조직개편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Azerkhalcha는 Azeripek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재편되며 농업부 산하 가흐 종축양잠장도 자산과 함께 Azerkhalcha로 이전된다. 정부는 Azeripek 국유지분의 민영화 절차도 중단하고 원료기반 강화, 제품 품질과 수출잠재력 확대, 전통 수공예 보존을 통합 조직의 정책목표로 제시했다. 이번 조치는 두 기업 간 협력협정이 아니라 대통령령을 통해 국영산업 조직 자체를 재편하는 행정결정이다. 다만 합병 이후 실제 자산이전과 조직통합, 생산·수출실적 변화는 후속 집행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출처
-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실, 「Указ Президента Азербайджанской Республики О дополнительных мерах по развитию шелководства и ковроткачества」, 2026-08-25
https://president.az/ru/articles/view/73351 - APA, 「Azeripek to merge with Azerkhalcha - DECREE」, 2026-08-25
https://en.apa.az/official-news/azeripek-to-merge-with-azerkhalcha-decree-521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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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흐재건기금 자산 17억4,000만 마나트… PwC 감사보고서 공개
카라바흐재건기금은 25일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작성한 2025년 재무제표와 PwC Azerbaijan의 독립감사 의견을 공개했다. 지난해 말 기준 기금 총자산은 17억 3,986만 9,260마나트(한화 약 1조 4,165억 원)로 전년보다 7.5%, 1억 2,210만 마나트(한화 약 994억 원) 증가했다. 투자활동에서 발생한 금융수익은 9,691만 1,491마나트(한화 약 789억 원)로 29.94% 늘었고, 이 가운데 채무증권 이자수익이 8,830만 마나트(한화 약 719억 원)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2025년 기부금 유입은 5,386만 8,439마나트(한화 약 439억 원)였으며 PwC는 재무제표가 중요성 관점에서 기금의 재무상태와 성과를 공정하게 표시한다고 의견을 냈다. 이번 발표는 2025년 재건기금의 재무상태에 대한 감사결과 공개로, 공시된 전체 자산이 2026년에 새로 투입되는 재건사업 예산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출처
- 카라바흐재건기금, 「Karabakh Revival Fund's 2025 financial statements have successfully passed the PwC audit」, 2026-08-25
https://qdf.gov.az/en/media-merkezi/xeberler/1075-Karabakh-Revival-Fund-s-2025-financial-statements-have-successfully-passed-the-PwC-audit.html - ABC.AZ, 「Karabakh Revival Fund Assets Reach 1.74B Manats — Audit Report Released」, 2026-08-25
https://www.abc.az/en/news/212772/karabakh-revival-fund-assets-reach-174b-manats-audit-report-relea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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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자반드에 국내실향민 43가구·191명 추가 귀환
아제르바이잔 당국은 25일 호자반드 지역의 호자반드 시와 기르미지 바자르 정착지, 귀제이히르만 마을에 국내실향민 43가구 191명을 추가 이주시켰다. 세부적으로 호자반드 시에는 19가구 88명, 기르미지 바자르에는 11가구 42명, 귀제이히르만에는 13가구 61명이 배정됐다. 이주 대상자는 그동안 아제르바이잔 각지의 기숙사와 요양시설, 행정건물 등에 임시 거주해 온 가구들이다. 현지 도착 뒤에는 주택 열쇠가 전달되고 지뢰와 불발탄 위험에 관한 안전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사안은 ‘대귀환’ 국가프로그램의 추가 계획 발표가 아니라 실제 가구 이동과 주택배정이 실시된 집행 단계이며, 누적 귀환인구와 이날 이주인원은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출처
- AZERTAC, 「43 more families relocated to Khojavend district get house keys」, 2026-08-25
https://azertag.az/en/xeber/43_more_families_relocated_to_khojavend_district_get_house_keys-4381793 - Report, 「Azerbaijan relocates 43 more families to Khojavand」, 2026-08-25
https://report.az/en/domestic-politics/azerbaijan-relocates-43-more-families-to-khojav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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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쿨레비 정유소, 러시아산 원유 사용 중단… 비러시아산 원료로 전환
조지아 현지 경제매체 BMG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흑해 연안 쿨레비 정유소가 24일부터 러시아산 원유 사용을 중단하고 비러시아산 원료만 정제하기 시작했다고 25일 보도했다. 정유소 운영사 Black Sea Petroleum(BSP)은 7월부터 카자흐스탄산 원유를 도입해 원료 다변화를 진행했으며 리비아산 원유 공급계약도 2027년 말까지 체결해 둔 상태다. BSP가 7월 말 공식적으로 확인한 내용은 8~9월까지 러시아산 원유를 전면 대체하겠다는 계획이며, 24일 전환 완료 시점은 회사의 별도 공식발표가 아니라 BMG의 소식통 보도에 근거한다. 유럽연합은 7월 러시아산 원유를 처리해 온 쿨레비 정유소를 제재대상에 포함하고 6개월의 전환기간을 둔 바 있어 공급원 변경은 회사의 제재대응과 조지아 에너지수급 양쪽에 의미가 있다. 다만 제재대상 지정 자체가 해제된 것은 아니며 비러시아산 원료 전환 이후의 EU 조치는 별도의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
출처
- BMG, 「BLACK SEA PETROLEUM COMPLETES SHIFT TO NON-RUSSIAN CRUDE AT KULEVI」, 2026-08-25
https://bm.ge/en/news/black-sea-petroleum-completes-shift-to-non-russian-crude-at-kulevi - Black Sea Petroleum, 「CRUDE OIL SUPPLY DIVERSIFICATION STATEMENT」, 2026-07-31
https://bsp.com.ge/en/news/4/ - Reuters, 「EU sanctions Georgian refinery for processing Russian crude」, 2026-07-24
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eu-sanctions-georgian-refinery-processing-russian-crude-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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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Arins Group, 트빌리시 빌트모어 인수·TeraBank 인수합의 발표
아르메니아 사업가 카렌 사파리안이 소유한 Arins Group 계열 AGE S.A.는 25일 트빌리시의 5성급 Biltmore Hotel을 인수하고 TeraBank 지분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빌트모어 호텔은 루스타벨리 대로의 옛 IMEL 건물과 36층 타워를 포함한 대표적 고급호텔로, 2024년 매출은 3,546만 라리(한화 약 188억 원)였다. Arins Group은 조지아를 지역확장의 우선시장으로 정하고 호텔·은행 인수를 관광과 금융서비스 확대의 핵심 투자로 설명했다. TeraBank 거래는 조지아 국립은행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관련 법적 절차와 규제요건이 충족되기 전까지 은행 지분 이전이 완료된 것으로 볼 수 없다. 따라서 25일 현재 빌트모어 거래와 TeraBank 거래는 동일한 발표에 포함됐지만 규제상 단계가 다르며 특히 은행 부분은 ‘인수 완료’가 아니라 인수합의·승인 대기 단계로 표현해야 한다.
출처
- TeraBank, 「A New Strategic Investor to Join Terabank」, 2026-08-25
https://terabank.ge/en/retail/news/3249-terabankshi-akhali-strategiuli-investori-shemodis - BMG, 「Armenian Group Acquires Landmark Biltmore Hotel Tbilisi and TeraBank from UAE Royals」, 2026-08-25
https://bm.ge/en/news/armenian-group-acquires-landmark-biltmore-hotel-tbilisi-and-terabank-from-uae-roy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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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베기 세관, 한 달간 현금 신고규정 위반 39건 적발
조지아 국세청은 25일 최근 한 달간 카즈베기 국경세관에서 의무 현금 신고규정 위반 39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조지아 국립은행 환율로 계산한 신고대상 금액 합계는 304만 2,301라리(한화 약 16억 1,000만 원)로 집계됐다. 세관 당국은 조지아 관세법 제169조에 따라 위반자들에게 모두 25만 1,356라리(한화 약 1억 3,3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 수치는 적발된 현금 전액이 범죄수익으로 확정되거나 몰수됐다는 의미가 아니라 국경 통과 과정에서 법정 신고의무를 지키지 않은 금액의 합계다. 이번 발표는 25일 하루 적발건수가 아니라 발표시점 직전 한 달 동안의 누적 집계라는 점도 구분해야 한다.
출처
- BMG, 「ბოლო ერთ თვეში "ყაზბეგის" საბაჟოზე 3 042 301 ლარის დაუდეკლარირებელი თანხა ამოიღეს - RS」, 2026-08-25
https://bm.ge/news/bolo-ert-tveshi-yazbegis-sabazhoze-3-042-301-laris-daudeklarirebeli-tankha-amoighes-rs - Newshub.ge, 「Kazbegi Customs Officers Prevent 39 Cases of Violations of Cash Declaration Rules Over the Past Month」, 2026-08-25
https://newshub.ge/en/news/incidents/kazbegi-customs-officers-prevent-39-cases-of-violations-of-cash-declaration-rules-over-the-past-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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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바슈빌리 전 총리 뇌물사건 예심 10월 19일… 구금 유지
트빌리시 시법원은 25일 이라클리 가리바슈빌리 전 총리의 새 뇌물수수 사건에 대한 예비심리를 10월 19일 오전 11시로 지정하고 기존 구금조치를 유지했다. 검찰은 가리바슈빌리가 다른 인물들과 공모해 75만 라리(한화 약 4억 원) 규모의 고액 뇌물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전날 관련 혐의를 제기했다. 가리바슈빌리는 혐의를 부인하며 사건이 정치적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25일 법정에도 출석하지 않았다. 법원은 이날 혐의의 유무를 최종 판단한 것이 아니라 향후 재판절차를 위한 예비심리 일정을 정하고 예방적 구금조치를 유지할지를 판단했다. 따라서 기사에서 검찰이 주장하는 뇌물수수 금액과 혐의를 확정된 범죄사실로 표현해서는 안 되며, 25일의 새 단계는 예심일 지정과 구금 유지다.
출처
- BMG, 「Tbilisi City Court Sets October 19 Pre-Trial Date for Ex-PM Irakli Garibashvili Over New Bribe Charges」, 2026-08-25
https://bm.ge/en/news/tbilisi-city-court-sets-october-19-pre-trial-date-for-ex-pm-irakli-garibashvili-over-new-bribe-charges - Civil Georgia, 「Ex-PM Garibashvili Charged With Bribe-Taking After Claims of Blackmail」, 2026-08-24
https://civil.ge/archives/748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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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중앙은행, 7월 외환시장서 4억 8,820만 달러 순매수
조지아 국립은행은 25일 공개한 통계에서 7월 Bloomberg BMatch 플랫폼을 통해 외화 4억 8,820만 달러(한화 약 6,757억 원)를 순매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1~7월 국립은행의 누적 순매수액은 약 25억 6,000만 달러(한화 약 3조 5,430억 원)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3월에 1,620만 달러(한화 약 224억 원)를 순매도했지만 4월 3억 3,330만 달러(한화 약 4,613억 원), 5월 6억 3,290만 달러(한화 약 8,759억 원), 6월 6억 1,260만 달러(한화 약 8,478억 원), 7월 4억 8,820만 달러(한화 약 6,757억 원)를 순매수하며 외환보유액을 늘렸다. 그 결과 조지아의 국제준비자산은 약 75억 달러(한화 약 10조 3,800억 원) 수준까지 확대됐으며 금 매입과 금 가격 변동도 준비자산 증가에 일부 영향을 줬다. 이번 수치는 국립은행의 외환시장 개입 규모를 보여주는 자료로, 7월 순매수액이 정부 재정수입이나 민간 외국인투자 유입액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출처
- BMG, 「ივლისში სებ-მა Bmatch პლატფორმით $488 მილიონი შეისყიდა」, 2026-08-25
https://bm.ge/news/ivlisshi-seb-ma-bmatch-platformit-488-milioni-sheisyida - Civil Georgia, 「National Bank Reports Net Purchases of $488 Million in Foreign Currency in July」, 2026-08-25
https://civil.ge/archives/748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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