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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5.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정부, 전력망 운영사 지분 100%에 ‘우월적 공공이익’ 인정 아르메니아 정부는 15일 전력망 운영사 아르메니아전력망(ENA)의 주식 100%에 대해 ‘우월적 공공이익(overriding public interest)’이 존재한다고 인정하는 결정을 내렸다. 아르메니아 총리실은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가 주재한 정부회의에서 이 조치가 의결됐다고 밝혔다.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이 결정이 앞서 예고된 절차의 다음 이정표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파시냔 총리는 관계 당국이 ENA의 과거 민영화 절차와 적법성을 함께 검토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르멘프레스는 앞서 정부가 운영사 경영에 개입했고 이후 국유화 방침을 밝혀 왔다고 보도했다. 정부가 인정한 것은 주식에 관한 우월적 공공..

2026.10.15. 중앙아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ADB, 2억 달러 전력망 현대화 차관 협약 서명 아시아개발은행(ADB)은 15일 태국 방콕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2억 달러(약 2,689억 원) 규모의 전력배전망 현대화 차관 협약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ADB 발표에 따르면 협약에는 간다 마사토 ADB 총재와 잠시드 쿠치카로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겸 경제재정부 장관이 참여했다.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전국의 주요 변전소 60곳을 개선하고 전력망 운영에 디지털 관리체계를 도입하는 내용이다. ADB는 노후 설비와 전력손실 문제를 줄이고 재생에너지 수용능력을 높이는 것이 사업 목표라고 설명했다. 세계은행의 추가 1억 달러(약 1,345억 원)는 이달 안에 이사회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ADB가 밝혀 아직 승인·집행 확정액이 아니다...

2026.10.15.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AP·인테르팍스, 러시아 랴잔 정유시설 피격과 화재 보도 러시아 모스크바 남동쪽 랴잔주 정유시설이 15일 새벽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AP통신과 인테르팍스가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4시부터 7시 사이 방공부대·전투기·기동화력조가 장거리 순항미사일 4기와 무인기 69대를 요격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무인기 잔해로 정유시설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AP통신은 신원 공개를 원하지 않은 우크라이나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우크라이나 측의 공격 사실도 전했다. 양측 발표는 공격 주체와 방어 상황에 대한 당사자 진술이며, 정유시설의 실제 생산 차질 규모를 독립적으로 입증하는 자료는 아니다. 파벨 말코프 러시아 랴잔주 주지사는 인명피해가 잠정적으로 없다고 밝히고 정유시설 외에 지역 ..

중앙아시아 국가들, 수자원 배분 합의… 농업·수력발전의 계절 갈등 극복할 수 있을까

-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10월 7일 제95차 국가 간 수자원조정위원회 회의에서 아무다리야강과 시르다리야강의 2026~2027년 비관개기 취수한도 및 저수지 운영 방식을 협의 - 이번 합의의 배경에는 하류국의 농업용수 수요, 상류국의 겨울철 수력발전 수요, 기후변화에 따른 수자원 불확실성이 있어 1992년부터 운영된 공동 수자원 관리체제는 국가 간 협력을 유지해 왔지만, 실제 취수량·방류량의 공동 측정과 정보 공유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 이번 합의의 실효성은 국가별 취수한도 공개, 실제 이행 실적, 자동 계측 체계의 구축 여부로 평가할 수 있으며, 현재 의정서의 국가별 수량 부속표는 확보되지 않아 제95차 수자원조정위, 겨울철 취수한도·저수지 운영 조율…관건은 실제 방류와 공동 계측 중앙아시..

정치 2026.10.15

전투는 끝났지만 실향민 정착은 여전히… 아르메니아, 카라바흐 실향민 지원 3년의 성과와 과제

- 2023년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대규모 피란이 발생한 이후 아르메니아 정부는 실향민의 국적 취득과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와 - 그러나 임시보호 신분, 아르메니아 국적 취득, 주택지원 자격과 실제 정착 성과는 서로 다른 문제이며, 정부가 발표한 주거지원 증서 사용 건수에도 확인되지 않은 차이가 있어 - 실향민의 생활 안정과 고향으로의 귀환·재산권 문제는 별도로 남아 있으며,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평화협정만으로 모든 개인의 권리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냐 2023년 10만 명 넘게 국경 넘어…임시보호에서 국적·주택지원으로 이어진 정착 정책과 남은 과제 아르메니아 정부가 카라바흐 출신 실향민의 국적 취득과 주거지원 실적을 잇달아 발표했다. 아르멘 가자리안 내무부 차관은 2026년 10월 13일 국적..

정치 2026.10.15

한국 컨테이너선, 러시아 영해 통과해 북극항로 50일 왕복 성공... 상업적, 국제정치적 의미는?

- 한국 선사의 컨테이너선 팬스타 아크로호가 약 50일간 북극항로 왕복 시범운항을 마치면서 새로운 한·유럽 물류노선의 가능성을 시험 - 이번 항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경색된 한·러 관계에서도 한국이 대러 제재 원칙을 유지하면서 북극항로 이용 경험을 축적한다는 국제정치적 의미가 있어 - 그러나 귀항편의 유상 화물 확보 실패, 높은 운항비용, 보험·금융 제약은 정기 상업운항의 장애물로 남아 있아 - 북극항로의 장래는 한국 기업의 물류사업 기회뿐 아니라 러시아의 항로 관리권, 국제법상 항행의 자유, 기후변화와 북극 질서의 변화에도 영향을 받아 팬스타 아크로호가 시험한 세 가지 과제… 한·러 관계, 양방향 물류사업, 북극 질서의 변화 10월 11일 부산항으로 돌아온 컨테이너선 팬스타 아크로호는 한 ..

정치 2026.10.15

2026.10.14. 카프카스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아르메니아 아르멘프레스, 총리의 월경지 동일 면적 교환 구상 보도 아르메니아 통신사 아르멘프레스는 14일 니콜 파시냔 총리가 아제르바이잔과의 월경지 문제를 같은 면적의 영토 교환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구상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시냔 총리는 사회관계망에 공개한 영상에서 양국 국경에 월경지와 역외영토를 남기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경 획정의 기준으로 알마아타 선언을 제시하고 아르메니아의 영토 면적을 2만 9,743㎢로 언급했다. 그의 제안에는 국경을 지나는 도로와 통신로의 개방도 포함됐다. 파시냔 총리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접촉한 뒤 이 구상을 실현할 기회가 있다는 잠정적인 인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언은 평화협정의 향후 서명과 비준을 상정한 구상이며, 두..

2026.10.14. 중앙아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2030년까지 마할라 400곳 정비 구상 발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은 14일 타슈켄트의 주거지역인 마할라를 생활권 중심으로 재편하는 도시개발 구상을 발표했다. 야슈나바드구의 마할라 4곳 약 75헥타르를 대상으로 상점과 교육·의료·운동시설을 가까운 거리에 배치하는 이른바 ‘15분 마할라’ 방안이 제시됐다. 대통령실이 공개한 계획에는 기존 학교의 학생 수용 능력을 2,000명 늘리고 유치원 4곳을 마련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정부는 이 방식으로 2027년까지 마할라 100곳, 2030년까지 400곳을 정비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대통령실은 타슈켄트의 학생 수 증가에 따른 학교 수용능력 부족도 교육시설 확충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대통령은 주민 수요와 도시계획 기준을 고려해 제시된 사업안을 ..

2026.10.14.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주러시아 한국 대사, 현대차·기아 러시아 시장 관심 언급…기업의 복귀 결정은 미확인 인테르팍스는 14일 이즈베스티야 인터뷰를 인용해 이석배 주러시아 한국대사가 현대차와 기아의 러시아 시장에 대한 관심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이 대사는 자신이 아는 범위에서 두 회사가 러시아 시장에 여전히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두 회사가 사업 복귀 방안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지만, 이는 대사의 판단이지 두 기업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 이 대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해결을 기업 활동 재개의 중요한 조건으로 제시했다. 인테르팍스는 현대차가 2024년 러시아 공장을 AGR에 매각했고 2026년 1월 재매입 권리를 잃었다고 설명했다. 이즈베스티야 원발 인터뷰 전문과 현대차·기아의 새 사업 발표는 이..

러시아, 원인 미상 폐렴 발생... 주변국 검역, 위험평가 실시

- WHO는 사망 원인을 원인 미상 폐렴으로 분류… 아르메니아 협의체 설치, 한국·몽골 위험도 낮음 평가 - 러시아 이르쿠츠크 항페스트연구소 직원의 사망을 둘러싸고 폐페스트 감염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10월 10일 발표 통해 '원인 미상 폐렴'으로 분류 - WHO는 러시아 측 자료에서 사건과 관련한 지속 전파의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혀... 다만 사망 원인 병원체와 감염 경위는 확정되지 않아 - 아르메니아는 관계부처 협의기구를 설치했고 몽골·카자흐스탄·한국은 자국 위험도를 낮게 평가... 키르기스스탄은 국경검역 강화를 발표했지만, 다른 국가들은 기존 감시를 유지하거나 추가 제한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발표 러시아 연구소 직원 사망, 폐페스트 확진으로 이어지지는 않아 WHO..

사회, 문화 202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