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러시아은행(Bank of Russia)이 기준금리를 연 14.25%로 0.25%p 낮추면서 2026년 기업들의 임금 인상 계획이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은행은 같은 결정문에서 러시아 경제가 2026년 상반기에 완만한 성장세를 보였고, 최근 몇 달 동안 소비 수요 증가세가 빨라졌다고 평가했다. 다만 노동시장에서는 긴장 완화가 둔화됐고, 기업 설문에서 인력 부족을 겪는 기업 비중의 감소세가 멈췄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은행은 2026년 기업들의 임금 인상 계획이 낮아지고 있지만 임금 상승률은 여전히 노동생산성 증가율을 웃돈다고 밝혔다. 실업률은 역사적 저점에 머물러 있다고 덧붙였다. 엘비라 나비울리나(Elvira Nabiullina) 러시아은행 총재도 같은 날 이사회 결과 설명에서 소비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