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31

한국, 러시아산 해바라기유 수입 36% 감소… 금액 감소폭은 23%

- 한국의 1~7월 러시아산 해바라기유 수입량이 166.3톤으로 전년동기보다 36.3% 감소 - 수입액은 27만4,000달러(약 3억9,000만 원)로 23.2% 줄어 물량 감소폭이 금액 감소폭보다 커 - 러시아산 한 품목의 변화로 한국 전체 식용유 수입시장이나 한러 교역 전체를 판단하기는 어려워 한국이 올해 1~7월 러시아에서 수입한 해바라기유가 166.3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260.9톤보다 36.3% 줄었다. 이는 러시아 통신사인 Interfax가 한국 무역통계를 바탕으로 8월 17일 보도한 수치다. 2026년 1~7월 한국의 러시아산 해바라기유 수입액은 35만 7,000달러(약 5억 500만 원)에서 27만 4,000달러(약 3억 9,000만 원)로 23.2% 감소했다. 물량 감소폭이 금액 감소..

경제 2026.08.18

2026.08.17. 우즈베키스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1. 상반기 무역적자 92.9억 달러로 확대 Kun.uz·Gazeta.uz가 국가통계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상반기 수치에 따르면 대외무역은 약 410억 달러(한화 약 57조 9,000억 원), 수출은 158억 6,000만 달러(한화 약 22조 4,000억 원), 수입은 251억 5,000만 달러(한화 약 35조 5,000억 원)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무역적자는 92.9억 달러(한화 약 13조 1,000억 원)다. 출처Kun.uz, 「Uzbekistan’s trade deficit widens as gold exports plunge and imports surge」, 2026-08-17https://kun.uz/en/news/2026/08/17/uzbekistans-trade-deficit-widens..

2026.08.14-16.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1. 러시아 경상수지 흑자, 상반기 341억 달러로 67.2% 증가러시아은행(Bank of Russia·Банк России)은 2026년 1~6월 경상수지 흑자가 341억 달러(한화 약 48조 3,000억 원)로 전년 동기 204억 달러(한화 약 28조 9,000억 원)보다 67.2% 증가했다고 밝혔다. 2/4분기 경상수지 흑자만 210억 달러(한화 약 29조 7,000억 원)로 전년 동기 20억 달러(한화 약 2조 8,000억 원)에서 크게 늘었다. 러시아은행은 상품 수출이 수입보다 빠르게 증가한 점을 주요 배경으로 설명했다.출처러시아은행(Bank of Russia·Банк России), 「Профицит счета текущих операций во II квартале 2026 года заме..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동맹관계조약 체결... 상호방위 조약은 아냐

2026년 7월 30일 키르기스스탄 이식쿨주 촐폰아타에서 사디르 자파로프(Sadyr Zhaparov)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동맹관계조약’에 서명하고, 최고국가간협의회 설치와 국경·사회보장·교통·산업 협력을 포함한 양자문서 묶음을 채택했다. 이번 합의는 2023년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 선언과 2022~2025년 국경 합의를 토대로 양국 관계를 정상 간 정치적 화해 단계에서 상설 조정기구와 개별 정책사업을 갖춘 동맹관계로 끌어올린 조치다. 관계 격상의 핵심은 ‘상설 조정기구’동맹관계조약은 양국 정상이 공동으로 주재하는 최고국가간협의회(Supreme Interstate Council)를 설치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이 협의회는 정..

정치 2026.07.31

아르메니아, 대러 의존 완화 중인가… 교역 비중은 감소, 송금·관광·에너지 연결은 여전

2026년 7월 공개된 아르메니아의 국가별 교역·송금·관광·에너지 자료를 종합하면, 러시아와의 상품교역 비중은 낮아지고 있지만 가계자금과 관광, 천연가스 및 핵심 기반시설에서는 러시아 연결이 여전히 크다. 다만 각 지표는 범위와 기준이 달라 하나의 ‘대러 의존도’ 수치로 합산할 수 없다.상품교역 비중은 28%로 하락아르메니아 통계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5월 아르메니아와 러시아의 상품교역액은 약 22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0.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아르메니아 전체 대외교역에서 러시아가 차지한 비중은 28.0%로, 전년 동기의 35.1%보다 7.1%포인트 낮아졌다.러시아는 여전히 아르메니아의 최대 교역상대국이지만 전체 교역에서 차지하는 몫은 줄어든 셈이다. 다만 총교역액 감소를 곧바로 아..

경제 2026.07.30

카자흐스탄과 중국, 2027~2030 경제협력 로드맵에 서명

교역·투자·AI 협력 확대…장기 목표는 실행계획과 분리해 봐야 7월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회담을 갖고 2027~2030년 무역·경제협력 프로그램과 로드맵에 서명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시 주석의 초청으로 7월 17일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인공지능회의(WAIC)에 참석하는 일정을 계기로 방중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실은 이번 문서가 산업, 에너지, 가스화학, 기계제작, 농업, 디지털기술과 인공지능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는 틀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부 간 로드맵 서명 단계이며 개별 사업의 투자계약·착공을 자동으로 의미하지 않는다. 카자흐스탄 측에 따르면 2025년 양국 교역액은 490억 달러(한화 약 72..

경제 2026.07.18

중앙아시아 5개국, 우호조약 체제 완성 수순… 통합보다 ‘국가 간 조정’에 무게

2026년 7월 1일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21세기 중앙아시아 발전을 위한 우호·선린·협력 조약’ 서명 원본을 조약 수탁국인 카자흐스탄에 전달했다. 2022년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이 먼저 서명한 뒤 타지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이 합류하면서 중앙아시아 5개국이 모두 참여하는 정치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 조약은 2022년 7월 21일 키르기스스탄 촐폰아타에서 열린 제4차 중앙아시아 정상협의회에서 처음 체결됐다. 당시 타지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은 서명하지 않았지만, 타지키스탄의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이 2025년 8월 조약에 서명했고 투르크메니스탄도 같은 해 11월 비준법에 서명했다. 위 조약은 상호 존중과 평등, 영토보전, 내정불간섭,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기본원칙으로 규정한다. 역내 평화와..

정치 2026.07.16

아르메니아, 2026년 1~5월 교역액 발표... 대러 교역액은 20.5% 감소

2026년 7월 6일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국가통계위원회는 국가별 대외교역 잠정치를 집계한 결과 2026년 1~5월 러시아와의 교역액이 전년 동기(2025년 1~5월)보다 20.5% 감소한 21억 9,590만 달러(한화 약 3조 2,760억 원)였다고 발표했다. 아르메니아 현지 통신사 ARKA가 인용한 공식 통계에서 2025년 같은 기간 교역액은 약 27억 6,300만 달러(한화 약 4조 1,220억 원)였다. 일부 7월 11일자 2차 보도는 감소율을 21.5%로 표기했지만, 국가통계위원회 자료와 ARKA의 수치는 20.5%다. 공개된 금액인 27억 6,300만 달러(한화 약 4조 1,220억 원)와 21억 9,590만 달러(한화 약 3조 2,760억 원)를 비교해도 감소 폭은 약 20.5%로 계산된다..

경제 2026.07.15

우즈베키스탄과 벨라루스, 전략적 동반자 선언… 교역·원전·노동 협력 확대

2026년 7월 8~9일 민스크 정상회담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벨라루스 정상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선언하고 2026~2030년 행동계획을 채택했다.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Alexander Lukashenko) 벨라루스 대통령은 이번 합의를 통해 교역, 산업, 원자력, 노동이주, 문화 분야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에 따르면 양국 교역은 최근 5년 동안 약 세 배로 늘어 2025년 10억 달러(약 1조 5,000억원)에 근접했다. 다만 벨라루스 통계는 상품교역액을 약 8억 5,500만 달러(한화 약 1조 2,791억 원), 서비스 교역액 2억 790만 달러(한화 약 3,110억 원)으로 발표한 바 있다...

정치 2026.07.14

러시아, 1~5월 상품무역 흑자 523억 달러… 수출·수입 모두 두 자릿수 증가

2026년 7월 13일 러시아 경제통신인 인테르팍스(Interfax)는 러시아은행(Bank of Russia)의 국제수지 방법에 따른 무역수지 잠정치를 보도했다. 위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2026년 1~5월 상품무역 흑자가 523억달러(약 78조 5,000억원)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6% 늘었다. 누적 수출은 1,826억달러(약 273조 9,000억원)로 11.8%, 수입은 1,304억달러(약 195조 6,000억원)로 11.1% 증가했다. 수출과 수입이 모두 늘었지만 수출 증가액이 더 커 흑자 폭이 확대됐다. 같은 기간 교역액은 3,130억달러(약 469조 5,000억원)로 11.5% 증가했다. 5월 한 달만 보면 흐름은 더 가팔랐다. 수출은 429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2.4%, 수입은 ..

경제 202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