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뉴스 235

카자흐스탄, 한국 고용허가제 18번째 송출국 지정… 2028년부터 도입 예정

- 한국 정부가 카자흐스탄을 고용허가제(EPS) 18번째 송출국으로 공식 지정 - 실제 카자흐스탄 노동자의 E-9 비자 도입은 2028년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며 정부 간 MOU와 현지 EPS센터 설치가 남아 - 이번 지정으로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에 이어 중앙아시아 4개국이 한국 고용허가제 송출국이 되 8월 14일 대한민국 정부세종청사를 중심으로 열린 외국인력정책위원회 영상회의에서 정부는 카자흐스탄을 한국 고용허가제(EPS) 18번째 송출국으로 추가 지정하는 안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임기근 국무조정실장이 주재했으며 고용노동부 등 11개 관계부처가 참여했다. 고용허가제는 국내 사업주가 내국인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업종에서 비전문취업(E-9) 비자로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경제 2026.08.14

푸틴, 이투루프 첫 방문… 러시아-일본 영토갈등 다시 수면 위로

- 푸틴, 집권 이후 처음으로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이투루프섬을 방문 - 일본은 러시아 대사를 초치해 공식 항의했고, 러시아는 이투루프가 자국 영토라는 입장을 재확인 - 이펀 푸틴의 방문이 영토분쟁의 법적 상태를 바꾼 것은 아니지만 중단된 러일 평화조약 협상의 정치적 거리는 더 벌어져 8월 13일 러시아 사할린주 이투루프(Iturup·일본명 에토로후/Etorofu)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학교와 병원, 수산물 가공시설 등을 방문했다. 러시아 국영 타스(TASS)와 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푸틴이 대통령 재임 중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남쿠릴열도를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투루프는 러시아가 실효지배하는 쿠릴열도 가운데 일본이 ‘북방영토’로..

정치 2026.08.14

러시아, 국제준비자산 7,400억 달러…한 주 새 197억 달러 늘어

- 러시아의 국제준비자산은 8월 7일 기준 7,400억 달러로 한 주 전보다 197억 달러 증가 - 러시아 중앙은행은 증가의 주된 원인이 외화 유입이 아니라 보유자산의 긍정적 재평가라고 밝힘. - 준비자산의 장부가액 증가는 러시아가 일주일 동안 197억 달러를 새로 벌거나 확보했다는 의미는 아님. 8월 1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중앙은행(Bank of Russia)은 8월 7일 기준 러시아의 국제준비자산이 7,400억 달러(한화 약 1,046조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주 7,203억 달러(한화 약 1,018조 원)보다 197억 달러(한화 약 27조8,000억 원), 2.7% 증가한 규모다. 중앙은행은 증가의 원인을 ‘주로 긍정적 재평가’라고 설명했다. 국제준비자산에는 외화뿐 아니라 금과 국..

경제 2026.08.14

카자흐스탄, 1~7월 단기경제성장지표 4.9% 상승… 건설·운송이 성장 이끌어

- 카자흐스탄의 1~7월 단기경제지표는 전년 동기 대비 4.9% 늘어... GDP와는 다른 지표 - 건설 15.3%, 운송·창고 7.4%, 무역 5.9%가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고 산업은 3.0% 증가에 그침. - 지역별 편차도 커 투르키스탄주는 24.1% 증가한 반면 아티라우주는 5.9% 감소 8월 14일 카자흐스탄 국가통계국은 2026년 1~7월 단기경제지표가 전년 동기 대비 104.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수로는 4.9% 증가한 것으로, 건설과 운송·창고, 무역의 증가세가 두드러진 반면 산업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산업별로 가장 빠르게 증가한 부문은 건설이었다. 1~7월 건설 부문의 물량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5.3으로 15.3% 증가했다. 운송·창고는 7.4%, 무역은 5.9%, 농업은..

경제 2026.08.14

러시아, 아르메니아 농산물 수입 재개조건 제시… 제한 해제 협의 시작

- 러시아는 아르메니아 농산물의 러시아시장 복귀를 위해 EAEU 수의·식물검역 기준 충족을 핵심 조건으로 제시 - 이번 회담은 기존 수입제한을 새로 도입한 것이 아니라 제한된 품목의 수입 재개조건을 장관급에서 공식 논의한 후속 단계 - 러시아는 식품안전을 이유로 들고 있으며, 아르메니아와의 정치관계 악화가 직접 원인이라고 단정할 근거는 아직 충분하지 않아 8월 1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옥사나 루트(Oksana Lut) 러시아 농업부 장관과 게보르그 파포얀(Gevorg Papoyan) 아르메니아 경제부 장관은 아르메니아산 농산물의 러시아 수입 재개조건을 논의했다. 러시아 농업부는 현재 제한이 적용되는 상품의 수입을 다시 허용하기 위한 핵심 조건으로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의 수의·식물검역 요건과 식품..

정치 2026.08.14

중앙아 3국 출신들의 러시아 취업입국 15% 감소… 노동력 부족과 이민규제 사이

- 2026년 상반기 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 국민의 러시아 취업목적 입국이 약 15% 감소 - 러시아는 외국인 노동력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입국·체류·노동 관리를 동시에 강화 - 입국 감소와 규제 강화가 동시에 나타났지만 규제가 감소의 단일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 없어 8월 6일 러시아 일간지인 베도모스티(Vedomosti)는 러시아 통합부처간정보통계시스템(EMISS)의 국경수비대 통계를 분석해 2026년 상반기 중앙아시아 3개국 국민의 취업목적 러시아 입국이 전년 동기보다 약 15%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의 취업목적 입국 건수는 합계 약 190만 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230만 건 이상보다 줄었다. 국가별 감소도 뚜렷했다. 우즈베키스탄 국민의 취업목적 입국은..

경제 2026.08.14

러시아 연료난, 트럭 운임으로 번져… 물류비 상승 압력 커져

- 7월 러시아 도로운송 운임이 전월보다 평균 12~15% 상승했다는 업계 집계 발표 - 연료비 상승과 공급 차질에 일부 물류업체는 장거리 운송을 줄이고 철도·해상운송을 찾기 시작 - 정유시설 공격이 중요한 원인이지만 도로통행료, 운전기사 부족, 계절수요 등도 함께 작용 중 8월 13일 러시아 모스크바주 라멘스코예의 물류업체 로지스틱 퍼포먼스(Logistic Performance)는 최근 연료가격 상승으로 장거리 운송을 줄이고 모스크바주와 인근 항만 중심의 단거리 노선으로 운송망을 재편했다고 밝혔다. 로이터(Reuters)가 러시아 물류업계와 운송단체를 취재한 결과 7월 도로운송 운임은 전월보다 평균 12~15% 상승했고, 일부 지역과 노선에서는 상승폭이 50%에 달했다. 운임 상승의 직접적인 부담은 연..

경제 2026.08.14

2026.08.13. 러시아 현지 주요 뉴스 모아보기

1. 푸틴, 대통령 재임 중 처음으로 쿠릴열도 이투루프 방문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대통령은 13일 사할린주 이투루프섬(Iturup·Итуруп)을 방문했다. 푸틴 개인으로서는 대통령 재임 중 처음 찾은 쿠릴열도 방문이며, 러시아 국가·정부 수반 전체로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Dmitry Medvedev·Дмитрий Медведев)의 4차례 방문과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Михаил Мишустин)의 2021년 방문에 이은 사례다. 푸틴은 현지 수산가공공장·병원·학교를 둘러봤고, 일본 정부는 자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남쿠릴열도 방문에 대해 러시아 측에 항의했다.출처인테르팍스(Interfax·Интерфакс), 「Путин пос..

[보도자료] 전 세계한인언론인협회 회장 정락석 저널리스트, 4살 아이와 낡은 차로 유라시아 22,500km 횡단… 오늘 러시아 국경 진입

-유럽 50일 완주 후 에스토니아-러시아 루하마 국경 도달… 2단계 시베리아 횡단 시작 -차체에 수천 명 세계시민 평화 서명 새겨… 8월 15일 모스크바 진입 후 동포 언론과 연대-오는 11월 27일(금) 대한민국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출판기념회 및 사진전 개최 확정 저널리스트인 정락석 대표는 네 살 아들(하성)의 손을 잡고 16년 된 낡은 푸조 자동차로 유라시아 대륙 22,500km를 가로지르는 대장정의 2단계 여정인 ‘러시아 대륙 횡단’에 전격 진입했다.지난 6월 15일 프랑스 노르망디 오마하 비치을 출발한 정락석 대표는 프랑스, 스페인, 체코, 독일, 폴란드, 발트 3국을 거치며 50일간 유럽 대륙을 가로질렀다.특히 베를린 장벽, 바르샤바, 발트 3국 등 분단과 파괴, 회복의 역사를 품은 거점마다..

사회, 문화 2026.08.13

우즈베키스탄, 8월 가스정 27개 가동 계획… 생산 확대보다 ‘겨울 전 수급관리’가 핵심

2026년 8월 11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석유·가스 시장의 안정과 가계·산업부문에 대한 탄화수소 공급대책을 점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국영 에너지기업 우즈베크네프테가스(Uzbekneftegaz JSC)는 8월 중 신규 가스정 27개를 가동할 계획이며, 얀기 쿨탁(Yangi Kultak), 니요즈(Niyoz), 코라타우(Koratau), 마르바리드(Marvarid), 테기르몬(Tegirmon) 가스정의 작업으로 추가 천연가스 생산능력 88만7천㎥를 확보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대통령실은 연말 액화석유가스(LPG) 생산량을 ‘기존 계획 52만 톤’에서 60만6천 톤으로 높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다만 60만6천 톤이라는 수치 자체는 8월 3일 ..

경제 2026.08.13